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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 인생을 다시 설계하는 무의식의 힘

원제 : Before You Know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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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 서평

    ★★★★★ [비즈니스 인사이더] [파이낸셜 타임스] 선정 2017 최고의 도서
    [퍼블리셔스 위클리] [커커스 리뷰] [가디언] 추천 도서 ★★★★★

    [블링크][아웃라이어] 저자 말콤 글래드웰 강력 추천
    “우리 행동에 숨겨진 무의식을 파고들어
    위대한 발견을 이끌어낸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부터 반복되는 의사결정의 실패, 그리고 꿈꾸는 미래 설계까지
    “무의식은 답을 알고 있다!”


    우리는 말하고 느끼고 행동하는 것을 의식적으로 얼마나 통제할 수 있을까? 나아가 의식적으로 얼마나 통제하지 못할까? 더 나아가 무의식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게 된다면 스스로를 완벽하게 이해하고 원하는 인생을 살 수 있을까? 세계적인 심리학자인 존 바그 예일대 교수는 무의식의 기원과 그것이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려준다. 더 나아가 우리의 의사결정과 떼려야 뗄 수 없는 무의식을 바탕으로 우리가 어떻게 사고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다양한 실험과 연구 결과를 통해 흥미롭게 제시하며, 의식과 무의식을 활용해 인생을 바꾸는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어린 시절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싶다면, 반복되는 의사결정의 실패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그리고 꿈꾸는 미래를 설계하고 싶다면, 무의식에게 질문하라. 당신의 고민을 해결해줄 실마리를 정확하게 알려줄 것이다.

    “마음의 보이지 않는 의사결정자, 무의식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 도널드 트럼프는 선거활동을 하면서 의도적으로 상대방을 향해 “역겹다”는 표현을 썼다. 왜일까?
    √ 금연 광고를 보고 나온 사람들이 광고를 보지 않은 사람들보다 더 많이 담배를 피우는 이유는?
    √ 날씨가 우리의 기분과 주식에 영향을 미친다고? 어떻게?
    √ 동안(童顔)인 범죄자가 형량을 더 낮게 받는다고? 왜일까?
    √ 왜 권력을 가진 사람들이 성폭력을 아무 죄의식 없이 더 자주 일으키는 것일까?

    이 질문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바로 그 답이 ‘무의식’에 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대선 경쟁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을 향해 “역겹다”는 단어를 사용함으로써 대중들이 무의식적으로 힐러리를 기피하게 만들고, 신체적 안정성을 상실했다고 느끼게 했다. 사람들은 신체적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으면 정치적 메시지에 날카로워지고 보수적이 된다. 이는 결국 보수적인 공화당으로 표를 몰아주는 결과를 낳았고, 트럼프를 미국 대통령으로 당선하는 데 일조했다.
    금연 광고는 뜻하지 않게 사람들에게 무의식적으로 담배에 대한 이미지를 연상시킴으로써 흡연에 대한 욕구를 증폭시킨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의도와는 달리 금연 광고를 보고 난 후에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이 더 많아지는 것이다.
    날씨는 인생에 대한 만족도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날이 흐릴 때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보다 날이 좋은 날 행복하냐는 질문을 받을 때 더 긍정적인 답변이 돌아왔다. 날씨는 이처럼 무의식적으로 사람들의 기분에 영향을 미쳐, 인생에 대한 만족도는 물론 실제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주식 거래량까지 좌우한다.
    이 밖에도 우리는 배고플 때 쇼핑을 더 많이 하고,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은 마트의 저열량 식단 전단지에 의해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받아 채소 위주의 식품을 산다. 더 나아가 아무것도 모르는 갓난아이도 무의식적으로 같은 인종의 사람을 더 좋아한다는 내집단 선호 경향에 대한 연구 결과도 있다. 우리 사회에 문제가 되고 있는 위계에 의한 성폭력도 권력이 주어질 경우에 더 빈번하게 일어난다. 같은 범죄를 저질렀다고 해도 아프리카계 흑인보다는 백인에게 더 낮은 형량이 주어지며, 심지어 동안(童顔)인 범죄자가 실제 형량을 낮게 받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는 우리의 무의식이 일상뿐 아니라 사회의 중요한 일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이처럼 무의식은 개인은 물론 세상의 모든 일에 관련되어 있다.

    “무의식을 믿어야 할 때는 언제이고, 의식을 믿어야 할 때는 언제인가?”
    : 세계 최고의 무의식 전문가, 존 바그 예일대 교수가 40년 연구로 밝혀낸 인간 행동의 비밀


    인류 진화의 결과물인 무의식, 즉 빠른 직관은 지금까지 인류를 살아남게 한 원동력이라고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무의식이 늘 옳은 결과를 만들어낼까? 우리의 의식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의식과 무의식은 서로 상호작용함으로써 우리의 인생을 좌우한다. 말콤 글래드웰을 비롯한 수많은 심리학자들이 존경하는 무의식 연구가인 존 바그 예일대 교수는 40년의 연구를 통해 우리가 무의식과 의식의 영향을 언제, 어떻게 받는지 알려주며, 언제 의식을 써야 하고 무의식을 써야 하는지 소개한다.

    1부인 ‘숨겨진 과거’에서는 우리의 과거를 들여다보고 현재의 우리가 먼 과거 진화의 역사와 지금은 거의 망각한 유년기의 기억과 성장 과정의 문화에서 어떤 영향을 받는지 알아본다. 기억이 거의 남지 않은 먼 과거가 현재 우리의 의식과 행동에 놀라운 방식으로 영향을 미친다. 그리고 한두 시간 전의 가까운 과거 역시 우리의 행동에 은밀히 영향을 미치며 생각보다 돈을 더 쓰게 하거나 더 먹게 하거나 타인의 직무 수행을 부당하게 평가하게 만든다. 숨겨진 과거는 미래의 취업과 임금 협상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모든 것이 미래의 고용자가 손에 어떤 음료를 들고 있는지, 그가 어떤 의자에 앉아 있는지에 좌우된다.
    2부인 ‘숨겨진 현재’에서는 우리의 현재를 알아본다. 현재는 놀랍도록 유연하다. 주변에 낙서가 눈에 띄면 평소 준법정신이 투철한 사람도 쓰레기를 투기하는 경향을 살펴보고, 오래 같이 산 부부일수록 서로 닮아가는 이유도 알아본다. 페이스북이 친구들의 기분에 길게는 사흘씩 영향을 미치는 과정과 자녀와 함께 보는 일요일 오후의 축구경기를 생방송으로 보지 않고 녹화해서 보려 하는 이유를 알아본다.
    3부인 ‘숨겨진 미래’에서는 미래 계획의 숨은 효과를 알아보고 무의식적 동기에 관한 최신 연구에 주목한다. 목표와 욕구는 우리에게 강력한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가 무언가를 소망할 때 신중을 기하게 만들면서도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우리를 자극하기도 한다. 학생들에게 단순히 어머니를 떠올리게 해서 구두시험의 성적을 끌어올리는 방법을 살펴본다. 그리고 마음이 무의식중에(잠자는 중에도)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방식과 숨겨진 마음에 관해 새로 밝혀진 지식을 활용해서 이루기 힘든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그리고 노인들이 약을 챙겨먹도록 기억하게 해주고 사람들을 소파에서 일으켜서 운동하러 나가게 만들어주며 청년들이 쑥스러운 마음을 떨치고 아버지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게 만들어주는 기법을 알아본다.

    “결심만으로 인생을 바꾸지 못할 때, 무의식에게 질문하라”

    이처럼 무의식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일상에 침투해 우리의 인생을, 더 나아가 세상을 좌우한다. 하지만 우리가 모르기 때문에 이에 제대로 대응할 수 없다고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 오히려 의식과 무의식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기 위한 제대로 된 틀을 갖춘다면 우리는 올바른 의사결정을 내리게 되고, 개인적인 상처를 스스로 치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나쁜 습관을 깨고, 인종차별과 같은 편견을 극복하고, 사람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다져나가며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법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무의식을 파악하고 제대로 활용해 더 나은 삶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주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무의식이 우리의 사고와 행동을 어떻게 좌우하며, 의식은 언제 작동하는지, 그리고 우리가 이 둘을 어떻게 활용해야 후회 없는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는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다.

    추천사

    “우리의 행동에 숨겨진 무의식을 파고들어 위대한 발견을 이끌어낸다. 훌륭하고 설득력 있다!”
    -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 / [블링크] [아웃라이어] 저자

    “세계 최고의 무의식 권위자가 내놓은 흥미롭고 도발적인 책.”
    - 대니얼 길버트Daniel Gilbert / 하버드 대학교 심리학 교수,[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 저자

    “우리 자신과 주위의 세계를 바라보는 방식을 전복시킬 만하다. 흥미롭고 지적인 여정에 함께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 조나 버거Johah Berger / 펜실베이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마케팅 교수, [보이지 않는 영향력] 저자

    “심리학 서적 중 단연 최고로 꼽을 만하다. 진지하면서도 유머러스하며 우리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게 만든다.”
    - 에른스트 페르Ernst Fehr / 취리히 대학교 경제학 교수, <이코노미스트] 선정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경제학자’, UBS 국제사회경제학센터 소장

    “수십 년간의 연구와 자료에 기반한 이 책은 누구나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유머러스하고 쉽게 쓰였다. [그릿], [블링크] 등 심리학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에 흥미를 가질 것이다. 특히 자신을 개선하고자 하는 사람에게 권한다.”
    - 라이브러리 저널 서평 중에서

    “사회 심리학에서 큰 획을 그은 존 바그의 연구를 집대성한 이 책은 감동적이고 환상적이다. 명확하고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심리 전문가는 물론, 일반 독자들에게도 호소력을 발휘할 것이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흥미로운 과학과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모든 사람들이 만족할 만한 내용을 담았다.”
    - 커커스 리뷰

    “사람의 마음에 관해 가장 흥미로운 책 중 하나다. 자신이 다른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자신을 더 잘 이해하기 원하는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것이다.”
    - 파이낸셜 타임스

    “우리는 지금껏 우리의 행동이 무엇을 기반으로 움직였는지 알 수 없었다. 이 책은 그 힘이 무엇인지 알게 하는 데 도움을 준다.”
    - 가디언>

    목차

    들어가며_숨겨진 마음은 우리를 어떻게 지배하는가

    1부 숨겨진 과거

    1장 — 과거는 항상 현재다
    내 버튼은 어디에 있나・무의식의 악어・호리병 속의 지니 ・ 세균과 대통령・공유는 보살핌이다・이기적 유전자

    2장 — 조립이 필요한 부분들
    따뜻하고 차가운 원숭이들・좋은 것, 나쁜 것, 문화적인 것

    3장 — 황금시간대
    공산주의자와 신교도・비용과 혜택・터널 빠져나가기

    4장 — 삶은 잔상을 남긴다
    모터사이클과 잘못된 귀인・날씨가 밝은 인생관에 미치는 영향・삼관왕, 세 배의 분노・해묵은 감정

    2부 숨겨진 현재

    5장 — 머물러야 할까, 떠나야 할까
    밀고 당기기・이름에 무엇이 있을까?・심술 난 고양이와 유능한 정치인・티셔츠 응원하기

    6장 — 직감을 믿을 수 있을까
    직감을 믿어야 할 때를 위한 규칙・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느끼는 직감, 믿을 수 있을까・보지 않고도 직감을 믿어야 한다면

    7장 — 보이는 대로 행동하다
    카멜레온 효과・전염성 있는 행동・깨진 창문과 도시의 재건

    3부 숨겨진 미래

    8장 — 신중하게 소망하라
    목표로 채색된 안경・친구들의 작은 도움・스스로를 속이기・위험한 정력제

    9장 — 무의식은 잠들지 않는다
    욕조 안의 계시・천재를 만드는 힘・밤에 충돌하는 생각들

    10장 — 우리는 마음을 통제한다
    의도를 실행하기

    나가며 우리는 DJ다
    감사의 말

    참고문헌

    본문중에서

    왜 보수 정치인들은 유권자에게 공포를 심어주려 하고, 진보 정치인들은 유권자의 공포를 축소하려 할까? 위협을 받으면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지고 변화를 거부하게 되는 현상은 오래전에 알려졌다. 정치 심리학 연구에서는 보수주의자가 진보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보다 진보주의자가 보수적으로 행동하게 만드는 것이 훨씬 쉬운 것으로 밝혀졌다. 한 연구에서는 진보적인 대학생들에게 자신의 죽음을 구체적으로 상상하게 하자20 사형, 낙태, 동성애 결혼과 같은 사회 쟁점에 대해 위협받지 않은 조건의 보수적인 대학생들과 (일시적으로) 같은 입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01_과거는 항상 현재다' 중에서/ pp.62~63)

    우리가 소비하는 콘텐츠의 편집자와 제작자는 어찌 보면 우리와 같은 문화적 편견을 흡수하면서 살아왔다는 점에서 우리와 같은 입장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우리와 입장이 상당히 다르다. 그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신뢰하는 (신뢰할 수 있어야 하는) 매체에서 무의식적으로 학습하는 ‘사실’을 결정하는 막강한 권한을 쥐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유년기의 숨겨진 마음을 형성하는 데 일조한다. 따라서 그들은 이런 막강한 힘을 책임감 있게 써야 한다.
    ('03_황금시간대' 중에서/ p.153)

    놀랍게도,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소 충격적이게도 얼굴만 보고 순식간에 능력을 판단한 결과가 1995년부터 2002년까지의 주지사 선거 결과를 정확히 예측했다. 연구에 참가한 프린스턴 대학생들은 89개 주 주지사 선거의 당선자와 2위 후보의 얼굴 사진을 보고 누가 더 유능한지 ‘직감만으로’ 판단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학생들은 후보의 얼굴이 화면에 100밀리초 동안 나오든 몇 초 동안 나오든 똑같이 정확히 예측했다. 다른 집단에는 신중히 고민해서 제대로 판단하라고(직감으로 빠르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요청했다. 그러자 흥미롭게도 (이제 느리고 신중해진) 얼굴 평가에서는 선거 결과를 정확히 예측하는 비율이 감소했다.
    ('05 머물러야 할까, 떠나야 할까' 중에서/ p.231)

    결론은 직감을 믿을 수 있는 경우와 믿을 수 없는 경우에 관한 우리의 질문과 밀접히 연관된다. 자동차와 아파트 구매를 결정할 때처럼 복잡하고 다양한 차원이나 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결정해야 하는 경우에는, 대체로 무의식적 결정이 더 나았다. 의식의 작업 기억working memory에는 한계가 있어서 주어진 순간에 많은 정보를 담지 못한다. 우리는 한 번에 세 가지 정보까지 여유 있게 처리할 수 있지만 그 이상은 부담이 된다. 의식적 사고는 강력하지만 어느 한순간에 고려할 수 있는 정보의 복잡성에는 한계가 있다. 하지만 규칙을 따를 수 있다면, 의식적 과정이 무의식적 과정보다 낫다. 이제 자연히 이런 질문이 떠오른다. 이렇게 다른 두 가지 사고 유형이 함께 작동할 수 있을까?
    ('06_직감을 믿을 수 있을까' 중에서/ pp.256~257)

    행동을 바꾸기 위한 정책처럼 개인적인 욕구와 미래의 목표는 우리가 그 목표를 추구하는 동안 의도치 않은 방식으로, 결국에는 무의식적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주어진 목표를 추구하면서 중요한 가치관과 자아 개념을 거스르는 행동, 이를테면 평소에는 도덕적이지 않고 윤리적이지 않고 건전하지 않다고 여기는 행동을 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나중에 청구서가 날아오면 어리석고 불필요한 데 돈을 썼다고 생각할 법한 방식으로 돈을 쓸 수 있다. 여느 때라면 좋아하지 않을 사람을 좋아하고 친한 친구들을 평소보다 덜 좋아할 수도 있다. 이런 변화가 현재 원하는 목표를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현재 목표가 우리를, 그러니까 우리의 정신과 마음과 가치관을 변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는 사이 우리는 이런 변화를 인지하지 못한다. 그러니 무엇을 바라든 신중해야 한다.
    ('08_신중하게 소망하라' 중에서/ p.337)

    의식과 무의식은 상호작용을 하고 서로를 지지해준다. 이 장에서는 무의식이 의식적 노력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우리가 이미 포기하고 다른 필요한 일로 넘어간 뒤에도 계속 문제를 고심하는 여러 가지 방식을 설명했다. 가까운 동료나 팀 동료끼리 어떤 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힘을 모으듯이 무의식은 의식이 중요한 정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다. 무의식은 의식에게 잘하고 있는지를 솔직히 전한다. 때로는 어려운 문제의 답이 꿈에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개는 의식에서 그 문제를 오래 고심한 끝에 나온다.
    ('09_무의식은 잠들지 않는다' 중에서/ p.409)

    실제로 자기조절을 잘하는 사람(성적도 좋고 건강하고 운동도 많이 하고 살도 안 찌고 담배도 피우지 않고 돈도 많이 벌고 행복한 인간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은 남보다 의지가 강한 사람이 아니다. 오히려 정반대다. 자기 삶을 효과적으로 조절하는 성인군자 같은 축복받은 사람들은 바람직하게 행동하면서도 덜 의식적이고 더 자동적이고 더 습관적이다. 우리도 물론 이렇게 할 수 있다.
    ('10_우리는 마음을 통제한다' 중에서/ p.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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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존 바그(John Bargh)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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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리노이주 샴폐인에서 태어나 미시간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뉴욕 대학교에서 약 20여 년간 학생들을 가르치고 현재 예일 대학교에서 심리학과의 제임스 롤런드 에인절James Rawland Angell 교수이자 ACME(인지, 동기, 평가의 자동성) 실험실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180종 이상의 간행물에 연구를 게재하는 등 사회 및 인지 심리학자이자 세계적인 무의식 연구자로 널리 알려졌다. 그간 연구의 공로를 인정받아 구겐하임 펠로우십과 함께 미국심리학협회의 신인과학공헌상(1989), 우수과학공헌상(2014) 등 다수의 주요 상을 수상했다. 이 책은 세계적인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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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족의 죽음]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유혹하는 심리학] [박쥐] [바퀴벌레] [팬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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