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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쉘터 공간 : 예술과 공학이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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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이 책은 ‘스마트 쉘터 공간 구축을 위한 철학·건축·예술·문화·공학에 대한 융합 연구’의 결과물 중 하나이다. 공간과 인간의 관계에 대한 철학과 예술 분야의 근본적인 고민을 담은 1부와, 건축과 기술을 통해 인간 중심적 공간을 어떻게 구현할 것인가를 모색하는 2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는 모더니즘 공간과 이를 극복하려 했던 포스트모더니즘 공간이 어떠한 이유로 비슷한 문제점을 재생산해 내고 있는지를 밝히는 글을 비롯해서, 비트겐슈타인의 철학과 그가 직접 설계한 건축물의 관계를 살피고 그를 통해 인간의 삶에서 공간의 의미를 숙고하는 글이 포함된다. 그리고 자신의 삶 자체를 예술의 대상으로 삼아 활동하는 현대 미술가 안드레아 지텔의 쉘터 작업을 시기별로 분석하는 글과, 인간 중심의 대안적인 공간에 대해 시대를 앞서 나가는 실험을 펼쳤던 벅민스터 풀러의 작업을 살피는 글과 같이 현대 미술에서 쉘터가 어떻게 모색되고 있는지 밝히는 연구 작업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본격적인 건축학적 공학적 연구들로서, 새로운 기술을 통해 모더니즘 도시 계획에서는 배제되어 있었던 보행자를 기준으로 공간을 구현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글과 거주 공간의 임시성, 이동성, 안전성 등 공간의 쓰임새가 특히 더 강조되는 재난 상황 쉘터 분야에 대해 현재 이루어지고 있는 여러 실험들을 소개하고 쟁점을 도출하는 글과 스마트한 도시 공간 구축을 위한 공간 단위를 설정하고 로드맵을 제시하는 글이 포함된다. 또한 재난 상황에서 쉘터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되는 정보 통신 기술의 사례와 방식을 분석하는 글과 뇌파를 활용하여 인간의 생활을 실질적으로 건축에 구현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글도 포함된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학제간융합연구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015년부터 3년간 진행된 ‘스마트 ㅤㅅㅞㅌ터 공간 구축을 위한 철학·건축·예술·문화·공학에 대한 융합 연구’ 중 1년차 연구에 해당하는 연구의 결과물이다. 따라서 구체적 방안이나 확정적인 기술적 방향을 제시하기보다는 그것을 모색하기 위한 예비적인 과정을 보여 준다.
    제목에서 ‘쉘터(shelter)’는 공간에 대한 여러 용어들 중에서 ‘보호’, ‘대피’, ‘임시’, ‘이동’ 등의 뉘앙스를 함축하고 있는 용어이다. 저자들은 ‘ㅤ쉘터’를 통해, 먹고 자는 등의 일상생활과 사회 활동의 장소가 되는 일반적인 공간의 의미에 더해, 날씨나 재해, 위험으로부터 사람이나 동물, 사물을 보호하기 위해 이용하는 임시적이고 이동 가능한 공간의 의미를 염두에 두고 있다. 저자들은 사물인터넷 기술이 상용화되며 공간의 성격이 급진적으로 변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소개하며, 조립식 건축 방식과 사물인터넷 기술이 결합한 ‘스마트 쉘터’의 등장은 필연적이라고 진단한다.
    동시에 관념적이고 희망적으로만 이해되고 있는 ‘스마트’한 공간이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서는 아직도 명쾌하지 않은 상황임을 인지하고, 스마트 도시에 대한 기능주의적 접근 방식의 한계와 스마트 공간이 근대적인 기능 공간에 머물기 보다는 오히려 근대적인 공간이 야기한 다양한 문제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가능성에 공감하며 연구를 출발하고 있다. 이 책은 기능도 기술도 아닌 인간의 삶을 중심에 둬야 한다는 문제의식을 구체화하고, 그 방법을 모색하는 연구를 담고 있다. 스마트 쉘터라는 공동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자신의 연구 분야와 관심사에 맞춰 진행한 연구의 성과물들을 모아 놓은 것이기 때문에, 여러 학문과 관점에서 ‘스마트’의 개념과 ‘공간’에 대해 어떻게 다르게 접근하고 있는지 살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 책의 독자]
    건축과 공학 분야 연구자, 공간에 관심이 있고 공간에 관한 최신의 연구과 현대 미술 작업에 흥미가 있는 일반 독자

    목차

    서론

    1부 이론 편
    1. 좋은 공간의 모색 : 모더니즘 공간과 포스트모더니즘 공간을 넘어서
    2. 삶의 형식과 쉘터의 의미: 비트겐슈타인 하우스에 담긴 철학적 성찰
    3. 현대 미술에서의 쉘터 공간: 안드레아 지텔의 작품을 중심으로
    4. 어반토피아의 꿈과 이동성: 현대 미술에서의 쉘터 스페이스

    2부 구현 편
    5. 미래 도시 생활권의 공간 구조
    6. 다목적 쉘터의 건축적 특성 : 재난용 쉘터 사례 분석을 통한 쟁점 도출
    7. 스마트 시티 로드맵 작성을 위한 공간 단위
    8. 쉘터의 현황과 스마트 도시 속의 쉘터
    9. 스마트 쉘터의 텍스 기반 IoT 모듈: 뇌파 모듈을 중심으로

    후주
    참고 문헌
    도판 출처
    저자 소개

    본문중에서

    누벨의 포스트모더니즘 건축이 지향하는 심미주의, 즉 건축의 특이성에 대한 추구는 아이러니하게도 기능주의가 팽배한 모더니즘의 획일화된 양식보다 더 장소성이 결여된 형태로 나타난다. 가령 오늘날 우리 사회를 대표하는 공간인 슈퍼마켓, 백화점, 호텔, 공항 등의 공간은 국적과 장소성이 완전히 상실된 ‘비('장소’의 사례들이다. 이렇게 보자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포스트모더니즘 공간은 ‘초근대주의’ 공간일 뿐이다.
    ('1장' 중에서)

    이 작품은 인간이 자신의 몸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모든 행위, 즉 먹기, 씻기, 배설하기를 모두 한 자리에서 할 수 있도록 최적화시킨 디자인 유형이다. 이 작품에 대해 미술가이자 평론가인 앨런 맥컬럼은 “과연 어떤 사람이 먹는 행위와 배설하는 행위를 한 공간에서 하길 원하겠느냐, 이것은 디스토피아를 추구하는 작품인가”라고 의문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작가는 이 작품이 실제 사용하기 위해 제작한 것이 아니라 하나의 최적화된 생활 방식을 실험적인 유형으로 제시한 작품이라고 답했다. 그리고 자신은 디스토피아를 추구한 것이 아니며 다만 이 작품이 특수한 상황에서는 오히려 유용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3장' 중에서)

    이 퍼포먼스의 목적은 바로 시간으로부터의 도피였다. 작가는 일주일 동안 외부와 차단된 공간에서 시계 없이 살아 봄으로써 시간으로부터의 도피라는 판타지를 실현시켰다. 그리고 이때 자신의 몸과 정신에 어떠한 변화가 생기는지 알아보려 했다. 즉 표준화된 시간 규약에 길들여진 우리의 몸과 정신이 시계로부터 도피하여 오로지 신체의 생체 리듬에 의존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를 확인하고자 한 실험이었다.
    ('3장' 중에서)

    인간의 경험은 테크놀로지와 뗄 수 없는 경험을 동반한 것으로, 풀러에 따르면 인간이라는 유기체는 가장 정교한 로컬 테크놀로지다. 이것은 그의 개인적 경험과 연관되어 있다. 그는 하버드 대학교 2학년을 다니면서 시험을 포기하고 뉴욕으로 뮤지컬을 보러간 벌로 캐나다의 방직 공장에서 일하게 되었는데 그때 기계를 처음 접했다. 이는 사실상 그가 기계에 눈을 뜬 계기가 되었다. 그는 하버드에서 두 번 퇴학을 당했던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계기를 통해 공학, 기술 등을 경험하게 되었다. 풀러는 이후 해군으로 일했고, 항공 등의 분야에도 종사하면서 테크놀로지와 이동성에 대해 지식을 더욱 심화시켰으며 직접 공학을 공부하기도 했다.
    ('4장' 중에서)

    홍수와 산사태, 대지진, 쓰나미, 전쟁 등의 재해는 이후의 주민 삶을 심히 위협한다. 추위와 공포 및 각종 불편으로부터 온전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최소한의 주거는 적정기술과 함께 갑작스런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필수 요소로서 쓰임새가 주목 받고 있다. 일본 건축가 시게루 반은 1994년 르완다 내전 난민을 위한 종이튜브 주택을 건설했으며, 페라라 디자인 회사는 저렴한 가설 주택 ‘글로벌 빌리지 쉘터’ 7백 채를 2004년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그레나다섬에 제공했다. 2011년 일본 대지진 때에는 6만 2천여 채의 임시 주택이 지어져 재난을 극복하는 과정에 쓰였다.
    쉘터의 유용성은 재난 상황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점점 확대되는 현대 생활의 노마드적 속성과 도시 공간에서 벌어지는 각종 임의적이고 임시적인 이벤트 상황들은 점점 더 이동성과 설치 용이성이 뛰어난 구조물인 쉘터의 필요를 촉진하고 있다. 보행 전용 지구에 설치되는 키오스크형 판매대, 푸드 트럭, 커피 트럭 등 상업적 목적으로 설치되는 구조물뿐만 아니라 뉴욕 현대 미술관이 기획한 [홈 딜리버리]전시회처럼 예술 표현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6장' 중에서)

    스마트 시티는 모든 도시 문제를 해결해 줌과 동시에 현재와는 현저하게 다른 희망적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대를 갖게해 주었다. 스마트 시티 세상의 단편적 모습으로 소개되고 있는 의료, 교통 등 기술 기반 체험 시뮬레이션으로부터, 도시 마케팅의 일환으로 소개되는 화려한 그래픽 이미지까지, 스마트 시티는 영화 속 암울한 미래 세상보다는 차라리 긍정적인 모습으로 그려지고 있다. 그러나 과연 관념적으로 이해되는 스마트한 세상이 실제로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선 아직도 명쾌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스마트 시티는 이제 이론적, 개념적 연구의 단계에서 계획과 건설을 위한 실천적 단계로 접어들어야 할 시점에 와 있다.
    ('7장' 중에서)

    유엔난민기구는 지원하는 난민을 난민 캠프의 난민과 도시 난민으로 구분하고 있으며, 전체 난민의 50퍼센트가 도시 난민이라고 보고하고 있다. 이중 도시 난민은 일반적으로 난민 캠프에서 5년 정도 거주한 후 도시로 유입된 난민으로서 이들은 도시 내에서 거주 공간을 공유 하거나, 적절한 거주 환경이 제공되지 않는 공공건물, 집단 수용 시설, 빈민가 등에 정착하고 있으며, 그들의 익명성과 공동체의 편견으로 인하여 적절한 도시 서비스를 제공받지 못하고 있다. 도시 난민은 난민 캠프의 난민과는 다른 문제인 도시 속에서 지속가능한 생활을 회복하기 위한 도전에 직면한다.
    ('8장' 중에서)

    1969년 2월, UCLA 대학의 레너드 클라인록 교수와 스탠포드 대학의 엥겔바트 교수 사이에서 세계 최초의 컴퓨터 시스템을 활용한 원거리 간 데이터 통신이 이루어졌다. ‘Login’이라는 다섯 글자를 전송하며 사물 간 데이터 통신이 인터넷 공간에서 시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최근 우리의 환경은 모든 사물에 마이크로칩 형태의 컴퓨터가 탑재되면서 일반적인 컴퓨터 형태를 띠지 않는 작은 사물까지 서로 주요 정보를 교환하고 소통할 수 있는 IT환경인 사물인터넷 환경이 구축되면서 사용자의 생활 공간에 활용되고 사용자의 패턴을 파악하여 최적의 스마트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인터넷에 연결되어있는 사람보다 더 많은 주변의 사물들이 스스로 인터넷의 공간을 통해 정보를 주고받는 시대가 되었으며 이를 스마트 환경이라고 부르기 시작했다.
    ('9장'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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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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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홍익대학교 조소과 교수. 홍익대학교 조소과 및 동 대학원을 거쳐, 미국 스쿨 오브 비주얼 아츠(School of Visual Arts)에서 미술학 석사 학위(MFA)를 받고 국민대학교 건축디자인과에서 “현대 조각과 건축의 네거티브 공간에 나타나는 상호 텍스트성”(2010)을 주제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주요 수상 경력으로는 제1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수상이 있다. 15회의 국내외 개인전 및 100여회의 단체전을 통해 조각, 미디어, 회화, 설치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건축, 공학, 미술의 융합 연구를 통해 새로운 작품 및 연구를 진행 중이다. 주요 작품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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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국민대학교 건축학과에서 건축 공부를 시작했다. 미국 미시간대학교(University of Michigan)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고 의료 시설 설계에 특화한 건축사 사무소를 분석의 대상으로 하는 건축 사회학적 연구로 텍사스 에이 앤 엠 대학교(Texas A&M University)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연구의 방향성이 산만하고 학문의 깊이가 얕아진다는 단점에 대한 반성은 하고 있지만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 학술지에 논문을 투고하고 있다. 수고에 비해 성과는 별로 없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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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한양대학교 공과대학 건축학부 연구교수. 명지대학교 건축학과 공학사, 공학 석사 취득 후 호주 시드니 대학교(University of Sydney) 건축학부의 디자인 컴퓨팅 및 인지 분야 국가 핵심 센터(Key Centre of Design Computing and Cognition)에서 디자인 컴퓨팅(Design Computing) 전공으로 박사 과정을 수학했다. 한양대학교 건축 환경 공학과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CAD/BIM/GIS 융합, 건물 정보 모델링, 공간 및 시설 관리, IoT 기반 시설 관리를 연구하고 있으며, 책임자로 인천국제공항 통합공간관리시스템 개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주요 논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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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한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 라빌레뜨 건축학교(Ecole d’architecture de Paris La Villette)에서 국가공인건축가(D.P.L.G.)와 파리 8대학(Universite de Paris VIII)에서 건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건축과 도시 관련 연구와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행복도시 도시개념 국제공모 1등 당선],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공모 가작], [행복도시 유럽마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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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한국교원대학교 미술교육과 부교수. 이화여자대학교 영문학과와 홍익대학교 예술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 대학교(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에서 미술사학 석사 학위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세기 현대 미술을 중심으로 전위 미술의 논리와 의미 작용의 탈·구조를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 [개념 미술 속의 비트겐슈타인](2017), [초현실주의와 에로스의 수사학](2016), [현대조각의 파편화된 형상과 부분대상에 관한 연구](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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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연구교수. 목원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한양대학교 건축환경공학과에서 디자인 컴퓨팅 관련 석사 학위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컴퓨터 언어인 코딩을 활용해 최신 기술 간의 소통을 통한 건축 디자인 방법론을 연구하고 있으며, 주요 논문으로는 [뇌파 정보를 활용한 스마트 쉘터 운용에 관한 연구](2017), [Space Management on Campus of a Mobile BIM-based Augmented Reality System](2017), [BIM-based File Synchronization and Permission Management System for Architectural Design Collaboration](2017), [Elementary Implement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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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학교 대학원 미술학과 예술학 전공 박사 과정을 수료했으며, 홍익대학교와 용인대학교에서 강의하였다. 저서로는 [SeMA Collection 200](공저, 서울시립미술관, 2016), [단색화 미학을 말하다](공저, 마로니에북스, 2015), [서양 미술 사전](공저, 미진사, 2015), [비평가, 이일 앤솔로지](공편, 미진사, 201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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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여자대학교 교양학부 교수. 사회철학에 관심을 갖고 서양사상을 공부하기 위해 고려대학교에서 철학을 전공했다. 동 대학원에서 칸트 철학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관심은 예술과 문화로 이어졌는데, 특히 현대음악과 현대미술, 미디어아트, 건축디자인에 대해 연구하고 강의하였다. 홍익대 대학원 미술학과와 국민대 테크노디자인 전문대학원 등에서 매체미술 비평, 공간디자인, 건축비평이론 등을 강의하였다. 한양대학교 대학원 작곡과에서 현대음악과 관련한 강의를 하였으며, 지금은 한예종 음악원에 출강 중이다. 저서로 《보고 듣고 만지는 현대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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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예술학과 부교수. 2018-2019 풀브라이트 펠로우이며, 뉴욕대학교 인스티튜트 오브 파인 아츠(IFA, Institute of Fine Arts)에서 미술사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에서 개최된 ‘백남준’ 회고전의 리서처로 일했으며, 뉴욕주립대(FIT)에서 조교수를 역임했다. [비평가, 이일 앤솔로지(미진사, 2013; Les Presses du reel, 2018)], [](공저, Hayward Gallery, 2018), [현대공간과 설치미술](에이엔씨, 2015) 등을 출판했고 2018년에는 광주비엔날레 ‘상상된 경계들(Imagined Borders)’의 큐레이터로 참여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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