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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 인 캐빈 10 : 여기서 나가야 한다. 이건 절대 내 상상이 아니다.

원제 : The Woman in Cabin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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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 : 루스 웨어
  • 역 : 유혜인
  • 출판사 : 예담
  • 발행 : 2017년 06월 05일
  • 쪽수 : 416
  • 제품구성 : 전1권
  • ISBN : 978895913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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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인 어 다크, 다크 우드]로 새로운 스릴러 여왕의 탄생을 알린 루스 웨어! 한층 화려하고 강력하게 돌아온 초호화 크루즈의 밀실살인사건

미스터리한 설정과 빠른 전개, 묘한 흡입력의 데뷔소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새로운 스릴러 여왕의 탄생을 알린 루스 웨어의 신작.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 안에서 사라진 10호실의 여자, 그 여자를 찾아내려는 유일한 목격자. 죽은 사람도, 살인자도 모두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밀실 미스터리 [우먼 인 캐빈 10]은 올여름 독자들의 심장을 사로잡을 것이다.

출판사 서평

[인 어 다크, 다크 우드]로 새로운 스릴러 여왕의 탄생을 알린 루스 웨어!
한층 화려하고 강력하게 돌아온 초호화 크루즈의 밀실살인사건


미스터리한 설정과 빠른 전개, 묘한 흡입력의 데뷔소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로 전 세계 독자들에게 새로운 스릴러 여왕의 탄생을 알린 루스 웨어의 신작 [우먼 인 캐빈 10]이 예담에서 출간되었다. 바다 위 초호화 크루즈 안에서 사라진 10호실의 여자, 그 여자를 찾아내려는 유일한 목격자. 죽은 사람도, 살인자도 모두 존재하지 않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밀실 미스터리 [우먼 인 캐빈 10]은 올여름 독자들의 심장을 사로잡을 것이다.
[우먼 인 캐빈 10]은 불안하고 두려운 상황에 직면한 주인공 로라의 감정을 섬세하게 묘사하고 누구도 예상하지 못할 전개를 차례로 이끌어내며 마지막까지 진실이 무엇인지 알 수 없게 만든다. 여기에 더 나아가 각 부의 끝마다 오로라호 밖의 상황을 알려주는 신문 기사나 페이스북 메시지, 추리 마니아들의 채팅창 등을 배치해 독자가 로라와 함께 사건을 끼워 맞추고 재구성하며 반전의 쾌감과 공포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
[우먼 인 캐빈 10]은 출간 즉시 ‘올여름에 반드시 읽어야 할 소설’로 꼽히며 19주간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루스 웨어보다 섬뜩한 분위기를 잘 내는 작가는 없다(뉴욕저널 오브 북스)’라는 찬사를 받았다. 또한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는 각본가 중 한 명인 '인썸니아', '이글 아이'의 힐러리 사이츠가 대본을 쓴 영화로 제작되고 있다.

시체 없는 살인이 가능한가? 범죄 없는 의심이 가능한가?
존재하지 않은 여자가 사라질 수 있는가?


여행잡지 '벨로시티'에서 밑바닥 기자로 10년째 일하고 있던 ‘로라 블랙록’은 일생일대의 기회를 잡는다. 호화 유람선 ‘오로라 보리알리스호’의 첫 번째 항해를 취재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출발 이틀 전에 강도를 당하고, 그 공포와 두려움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남자친구를 강도로 오해하기까지 한다. 그 누구도, 심지어는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게 된 혼돈 속에서 간신히 승선한 오로라호는 너무나 완벽한 형태여서 비현실적으로 느껴질 정도이다.
아름다운 선실, 화려한 파티와 만찬, 유명 인사들과의 교류 등은 평소 꿈꿔오던 여행의 모습이지만 순간순간 숨이 막혀오는 느낌에 여행의 기쁨은 점점 멀어져만 간다. 떨쳐지지 않는 강도의 기억과 어쩐지 밀려오는 불안한 마음을 감추기 위해 한 잔, 두 잔 술을 마시지만 그럴수록 술기운인지 약기운인지 공포일지 모를 감정의 소용돌이 속으로 속수무책 휩쓸려간다. 그리고 한밤중, 옆방 10호실에서 끔찍한 비명소리가 들린다. 로라는 다급히 선실의 베란다로 달려가지만, 목격한 것은 무언가 바닷물에 가라앉는 모습과 핏자국뿐이다. 10호실의 여자가 살해당했다고 생각한 로라는 사건의 진실을 찾아 배를 조사하지만 오로라호의 그 누구도 그녀의 말을 믿지 않고, 10호실에는 아무도 투숙하지 않았다는 말만 돌아온다. 결국 홀로 사건을 파헤쳐가던 로라는 상상하지도 못했던 진실과 마주하는데…….

위대한 현대적 스릴러 소설! - 뉴욕포스트
올해 출간된 최고의 미스터리&스릴러 소설! - 워싱턴 포스트


아무도 들어올 수도 빠져나갈 수도 없는 공간, 그 속에서 발생한 의문의 사건, 주변 인물 모두를 수상하게 여겨야 하는 상황 등 [우먼 인 캐빈 10]은 밀실 살인을 소재로 하는 고전적인 미스터리를 떠올리게 한다. 여기에 더 나아가 불안장애와 알코올중독을 겪고 있는 목격자 ‘로라 블랙록’의 심리를 치밀하게 그리며 긴장감을 끝까지 유지한다. 또한 ‘해상에서 일어난 범죄에는 애매한 영역이 있다’는 해상범죄에 관한 장치를 사용하여 흥미를 더하고, 예상치 못한 전개를 끌어낼 수 있는 단서를 촘촘하게 심어두어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빈틈없이 채워지는 사건들,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진실 등의 재미를 가진 소설 [우먼 인 캐빈 10]은 아마존닷컴의 독자들로부터 “모든 상상력을 동원하여 수수께끼를 풀어야 한다”, “화려한 스토리라인, 환상적인 캐릭터, 작은 단서로 현명하게 움직이는 음모와 질문들”, “다음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결코 알지 못한다는 점에서, 당신은 이 책을 싫어할 수도!” 등의 극찬을 받았다. 이제 우리가 [우먼 인 캐빈 10]의 엄청난 수수께끼 속으로 들어가 볼 차례이다.

목차

1부 9월 18일 금요일
2부 9월 20일 일요일
3부 9월 21일 월요일, 새벽
4부 9월 21일 월요일, 오전
5부 9월 21일 월요일, 오후
6부 9월 22일 화요일
7부 9월 26일 토요일
8부 9월 27일 일요일
감사의 말

본문중에서

배와 연결된 철제 다리에서 오로라호를 바라보자 내가 제대로 찾아온 것인지 믿을 수가 없었다. 보도자료에 나온 사진과 비슷하기는 했다. 지문 하나, 바닷물 한 방울 묻지 않은 커다란 유리창이 햇빛을 반사했고 흰색 선체는 오늘 아침에 페인트칠을 마친 것처럼 번쩍거렸다. 그런데…… 보도자료 사진으로는 크기를 짐작할 수 없었지만 실제로 본 오로라호는 너무 작았다. 크루즈선이라기보다는 큼직한 요트에 더 가까웠다. 보도자료에서 ‘부티크’라는 말을 왜 그렇게 강조했는지 알 것 같았다. 그리스 섬들을 오가는 요트도 이 배보다는 더 크다. 보도자료에서 언급한 시설들
오로라호의 까다로운 승객들에게는 도서관, 일광욕실, 스파, 사우나, 칵테일 라운지 등등이 꼭 필요하단다)이 이렇게 작은 배에 다 들어 있다고? 믿을 수 없다. 아담하고 반질반질 광택이 나는 선체는 묘하게 장난감 같았다. 좁은 철제 다리에 발을 디디자 갑자기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다. 내 상상 속에서 오로라호는 작고 완벽한 형태로 유리병 안에 갇힌 비현실적인 배였다. 배를 향해 한 걸음씩 다가갈 때마다 나도 따라서 작아지는 듯했다. 망원경을 거꾸로 들고 보는 것처럼 기분이 이상했다. 현기증이 일어났는지 머리가 어지러웠다.
(/ p.54)

‘아무 일도 없었어. 아무 일도 없었던 거야.’
숨을 가쁘게 쉬며 그 말을 되뇌다 보니 조금씩 흥분이 가라앉았다. 아무 일도 없었다. 지금도, 그때도. 나를 해친 사람은 없다. 없다고.
술이 간절했다.
미니바 안에는 미니어처 진, 위스키, 보드카 대여섯 병, 그리고 토닉, 얼음이 있었다. 컵에 얼음을 담고 여전히 떨리는 손으로 미니어처 진 몇 병을 따서 잔에 부었다. 토닉 워터까지 섞은 후 단숨에 들이켰다.
(/ p.69)

“나한테 뭘 더 원하는 거죠? 난 지금 내가 무엇을 봤고, 무엇을 들었는지 다 말했어요. 저 선실에 여자가 있었고 사라졌다고도 말했어요. 승객 명단을 봐요. 승객이 사라졌단 말이에요. 걱정이 안 돼요?”
“저기는 빈 선실입니다.”
나는 고함을 지르다가 내게 친절을 베풀고 있다는 듯 지나치게 차분하게 말하는 닐손의 표정을 보고는 흥분을 가라앉혔다.
“나도 알아요. 지금까지 계속 그 말을 하고 있잖아요.”
“아니요. 제 말은 이런 뜻입니다, 블랙락 님. 10호실은 계속 비어 있었어요. 승객이 타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아무도 없었어요.”
(/ p.128)

그 여자에게는 분명한 특징이 있다. 다시 본다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 얼굴은 아니다. 예쁘장했지만 평범한 편이었다. 머리카락이나 핑크 플로이드 티셔츠도 아니다. 날카로운 눈으로 복도를 보던 표정, 내 얼굴을 보고 놀란 표정에는 활기와 생동감이 넘쳤다.
정말로 그 여자가 죽었을까?
그녀가 죽지 않았다면 남은 가능성은 하나뿐이다.
내가 미쳐가고 있는 것이다. 어느 쪽이 더 나은지 모르겠다.
(/ p.154)

다만 살인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런데 그 사실이 자꾸 의심이 된다. 믿기지가 않는다. 왜 그런 것일까.
(/ p.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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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소개

루스 웨어(Ruth Ware)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2종
판매수 1,425권

영국 남부 석세스에서 자랐으며 웨이트리스, 도서 영업자, 영어 교사, 홍보 담당자 등의 일을 했다. 그녀의 데뷔 소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는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뉴 라인 시네마에서 영화로 제작될 예정이다. 현재 런던에서 가족들과 살고 있다.

생년월일 -
출생지 -
출간도서 0종
판매수 0권

경희대학교 사회과학부를 졸업했다. 글밥아카데미 출판번역과정을 수료하고 현재 바른번역에서 영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교황 연대기](공역), [브리티시 스타일 코바늘 손뜨개], [나는 상처받지 않기로 했다], [위선자들], [인 어 다크, 다크 우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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