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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툽

원제 : Makt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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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소개

    언어의 연금술사, 11년 동안 얻은 가르침을 전하다!

    책의 제목인 '마크툽'은 아랍어로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라는 뜻으로, 파울로 코엘료가 브라질 신문에 1993년부터 2년간 연재한 글들을 선별해 모은 것이다. 11년 동안 스승으로부터 받은 가르침과 친구·동료 등에게서 들은 인상적인 에피소드에서 삶의 지혜를 끌어내며 문화, 종교, 언어를 빌어 삶의 지혜와 철학을 담았다. 1994년 첫 출간 됐으며 이후 전 세계 30여개국에서 출간된 화제의 도서를 만나보자!

    출판사 서평

    ‘마크툽’은 아랍어로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삶의 경험을 나누는 진정한 지혜의 보고(寶庫))!

    인류의 영적 유산에 속하는 이야기들
    내 마음의 연금술! 행복의 답을 찾아서…


    파울로 코엘료의 한국판 [마크툽]은 좀 특별하다. 저자인 파울로 코엘료의 요청으로 원서[Maktub(마크툽)]에, 베스트셀러[마법의 순간]에서 이미 작업을 함께 했던 국내 황중환 작가의 그림이 추가 되었다. 그래서 전 세계에서 출간된[Maktub(마크툽)]과는 차별화 된다.

    [마크툽]은 브라질 신문[일루스트라다 지 라 폴라 지 상파울루Illustrada de la Folha de Sao Paulo]에 파울로 코엘료가 매일 연재한 글 중 선별하여 묶어서 출간되었다. [일루스트라다 지 라 폴라 지 상파울루]의 국장 알시누 레이치 네투는 파울로 코엘료에게 연재를 제안했고, 당시 아무 계획이 없었던 그는 그 제안이 도전처럼 느껴졌다. 산다는 것은 위험을 감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파울로 코엘료는 그 도전을 수락했고, 결국 [마크툽]책이 출간되기에 이르렀다.

    아랍어인 마크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이다. 모든 것은 이미 기록되어 있으며,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해서만 펜과 잉크를 사용하신다. 우리는 간절히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가야 할 영적 길을 깨닫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지도록 신이 우리를 돕고 있으니 말이다.

    본문중에서

    작업하는 동안 나는 객관적이고 직접적인 글쓰기 방법을 조금씩 터득해나갔다. 그러면서 늘 참조했던 글들을 다시 읽게 되었는데, 그 재발견이 주는 기쁨이 엄청났다. 그래서 스승님의 말씀을 더욱 공들여 기록하기 시작했다. 마침내 내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속에서 [마크툽]을 써야 할 이유를 발견했다. 덕분에 내 영혼이 얼마나 풍요로워졌는지 모른다. 오늘날 나는 날마다 해야 했던 그 작업을 조금도 후회하지 않는다.
    (/ '저자-파울로 코엘료의 말' 중에서)

    희망이란 본디 밖으로부터의 힘이고 용기란 안으로부터의 힘입니다. 그러므로 용기가 동반되지 않는 희망은 무의미한 외침에 불과합니다. 사람은 꽃이나 식물과 달리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용기가 밖에서 주어지는 희망과 동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하는 법입니다. 두렵지만 당당히 맞서는 것. 그렇게 사람과 사회의 희망은 이루어지는 것이겠지만 그 시작은 자신의 마음을 다스리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 출발이 바로 사색과 통찰이고 좋은 작가와 지도자는 그 출발점을 응원하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입니다. 파울로 코엘료는 [마크툽]에서 능숙한 직조공처럼 질 좋은 씨줄과 날줄을 엮어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
    파울로 코엘료는 이번 책에서 남미와 유럽뿐 아니라 동양과 서양의 고전 속에서 발견한 많은 이야기들을 들려줍니다. 제가 참여한 전작 [마법의 순간]이 개인 삶을 위한 통찰이 주 내용이었다면 [마크툽]은 사회적으로 재해석할 수 있는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상황과 사례들이 우리가 겪고 있는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아 더 많이 공감됩니다. (...)

    사람은 나이가 들면서 어린 시절의 현인들을 잊은 채 진정으로 의미 있는 것들을 놓치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파울로 코엘료의 [마크툽]을 통해 진정으로 의미 있는 삶의 가치를 되새기고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가 함께하는 영성이 넘치는 새 날들 만드시길 바랍니다.
    (/ '그린이-황중환의 말' 중에서)

    제목에 나오는 ‘마크툽’은 ‘그렇게 기록되어 있다’는 뜻으로, 신의 섭리를 은유합니다. 아랍 사람들은 신의 섭리를 받아들이고 체념할 때 이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런데 신의 뜻을 받아들인다는 것은 정말 ‘체념’을 의미할까요? 신은 우리가 원하지 않는 길을 억지로 가게 만드는 무자비한 존재인 걸까요? 하느님은 선하고 자비로운 분이며, 자신의 형상에 따라 우리 인간을 빚으셨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고유한 꿈과 재능을 선물하시고, 그 사람에게 가장 유익한 길, 귀하고 특별한 길을 예비해놓으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섭리를 깨닫는다는 것은 그 길을 찾는 것, ‘자아의 신화’를 찾는 것과 일맥상통하는 일이기도 한 것입니다.

    모든 것이 기록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신은 우리에게 자유의지와 선택권을 주셨고, ‘표적’을 깨닫는 지혜도 허락하셨습니다. 인생의 중요한 길목에 ‘표적’을 세워놓으시고, 주변 사람들의 입을 통해 천사의 목소리를 듣게 하십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표적을 보고 신의 뜻을 깨닫고, 주변 사람들을 통해 천사의 목소리를 분별할 것입니다. 시대와 풍습은 변하지만 진리는 하나이고, 신은 우리를 돕기 위해 펜과 잉크를 사용하십니다.
    (/ '옮긴이-최정수의 말' 중에서)

    *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신이 내려주신 은혜를 오늘 전부 활용해라. 은혜를 쌓아놓고 살아선 안 된다. 은혜는 선의에 따라 사용하라고 주신 것이고, 그것을 저금해둘 수 있는 은행은 존재하지 않는다. 활용하지 않으면 그 은혜들은 영영 사라져버린다. 신은 우리가 삶의 예술가라는 것을 알고 계신다. 어떤 날엔 조각을 하라고 점토를 주시고, 어떤 날엔 그림을 그리라고 붓과 캔버스를 주시고, 글을 쓰라고 펜을 주시기도 한다. 하지만 그림 그리는 데 점토를 사용할 수 없고, 조각하는 데 펜을 사용할 수 없다. 우리의 일상은 나날이 기적이다. 그러니 축복을 받아들여라. 오늘 너의 작은 예술 작품을 창조해라. 그러면 내일 새로운 축복을 받을 것이다.”

    * 여행자가 열 살 때, 어머니는 여행자를 억지로 체육 강좌에 다니게 했다. 거기서 가르치는 과목 중 다리 위에서 강물 속으로 뛰어드는 것이 있었다. 여행자는 물속에 뛰어드는 것이 죽을 만큼 무서워서 항상 줄 맨 끝에 가서 섰고, 다른 아이들이 물속으로 뛰어들 때마다 곧 차례가 돌아올 것이라는 생각에 괴로워했다. 어느 날 선생님이 여행자가 무서워하는 것을 알고 억지로 첫 번째로 뛰어내리게 했다. 그랬더니 두려움이 완전히 사라지지는 않았지만, 상황이 빠르게 지나가는 바람에 용기를 낼 수 있었다.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살다 보면 여유를 가져야 할 때가 많다. 그러나 가끔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상황과 대면해야 한다. 그럴 때 행동을 나중으로 미루는 것보다 더 나쁜 것은 없다.”

    *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너희가 꿈의 길을 가고 있다면 그 길에 온전히 몸을 바쳐라. 빠져나갈 문을 마련해놓지 마라. 이를테면 이런 변명 말이다. ‘이건 내가 원했던 것이 아니야.’이런 말에는 실패의 씨앗이 내포되어 있다.더 잘할 수 있을 때도, 불확실한 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도 그 길을 스스로 감당해라. 현재의 가능성을 받아들인다면, 앞으로 틀림없이 발전할 것이다. 반대로 한계를 설정한다면, 결코 거기서 해방되지 못할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너희의 길을 살펴라. 남들의 비판을 두려워하지 마라. 특히 스스로 부족하다고 여기고 주눅 들지 마라. 너희가 잠 못 이루는 밤에 신께서 너희와 함께 계실 것이다. 신의 사랑이 너희가 남몰래 흘리는 눈물을 닦아줄 것이다. 신은 용감한 자들 편이다.”

    * 일관되게 행동하려고 애쓰지 마라. 성 바울도 “세상의 지혜가 하느님이 보시기에는 어리석다”라고 말하지 않았는가. 일관되게 행동한다는 것은 언제나 양말과 잘 어울리는 넥타이를 매는 것, 내일도 오늘과 같은 의견을 가지는 것이다. 하지만 그러면 세상이 어떻게 움직이겠는가. 누군가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한 너희는 때때로 의견을 바꿀 수 있고, 부끄러움 없이 모순되는 말을 할 수도 있다. 너희는 그럴 권리가 있다.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가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하지 않다. 그들은 결국 자기 마음대로 생각할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마음을 편히 가져라. 세상이 너희 주변에서 움직이도록 내버려두고, 스스로에게 놀라움을 느끼는 기쁨을 누려라. 성 바울은 “하느님은 현자들을 부끄럽게 하기 위해 세상의 어리석은 자들을 선택하셨다”라고 말했다.

    * 스승께서 말씀하셨다.
    “만약 울어야 한다면 어린아이처럼 울어라. 예전에 너는 어린아이였고, 우는 것은 네가 최초로 배운 것들 가운데 하나다. 그리고 삶의 일부다. 너는 자유로운 존재임을, 감정을 드러내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님을 잊지 마라. 원하는 만큼 시끄럽게 소리 내어 울어라. 흐느껴 울어도 좋다. 어린아이들은 그렇게 울고 마음을 진정시키니 말이다. 어린아이들이 어떻게 울음을 그치는지 살펴본 적이 있는가? 새로운 대상으로 관심이 쏠리면 재빨리 울음을 그친다. 네가 해야 할 일이 바로 그것이다. 어린아이처럼 울 수만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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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소개

    파울로 코엘료(Paulo Coelho)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생년월일 1947.08.24~
    출생지 브라질
    출간도서 126종
    판매수 398,494권

    전 세계 170개국 이상 81개 언어로 번역되어 2억 2천 5백만 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사랑받는 작가. 1947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태어났다. 저널리스트, 록스타, 극작가, 세계적인 음반회사의 중역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다, 1986년 돌연 이 모든 것을 내려놓고 산티아고데콤포스텔라로 순례를 떠난다. 이때의 경험은 코엘료의 삶에 커다란 전환점이 된다. 그는 이 순례에 감화되어 첫 작품 [순례자]를 썼고, 이듬해 자아의 연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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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연금술사》, 《우리 기억 속의 색》, 《기 드 모파상》 등 파울로 코엘료, 프랑수아즈 사강, 아멜리 노통브, 아모스 오즈, 마리 다리외세크의 작품을 수십 권 번역하였으며, 《꼬마 니콜라의 쉬는 시간》,《백조의 호수》, 《내 손으로 만드는 동물 ZOO》, 《내 손으로 만드는 공룡 DINO》, 《레베카의 작은 극장》, 《밤을 깨우는 동물들》, <집중! 색칠 놀이터 시리즈> 등의 어린이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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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익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금강기획에서 그래픽디자이너와 멀티미디어 PD로 일했으며, 동아일보에 3,000회 연재한 ‘386c’를 비롯하여 다양한 매체에 만화와 만평을 그렸습니다. 지금은 조선대학교 미술대학 만화애니메이션학부에서 만화와 일러스트레이션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I’m 386c》 《FAMILY》 《사람이 가장 아름답다》 《낭만 카투니스트 유쾌한 프랑스를 선물하다》 《당신이 희망입니다》 《당신이 행복입니다》 《세상을 바꾼 과학 천재들》 《마법의 순간》 등을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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