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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들키지만 않으면 악마도 된다 :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한비자의 가르침

원제 : 人を動かす7つの術松下幸之助と韓非子の敎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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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이기주의자들을 상대로 정공법은 통하지 않는다!

배려와 존중, 따뜻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그들의 마음을 얻어 성공할 수 있을까? 아쉽게도 현실은 그렇지 않다. 나쁜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은 이기주의자들을 다룰 수 있는 현실적인 용인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이 책 『사람은 들키지만 않으면 악마도 된다』는 한비자와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가르침을 토대로 악마 같은 이기주의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그들을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비자는 왕과 신하의 관계를 철저하게 현실적인 이해관계로 파악했다. 때문에 군주는 자기 이익을 앞세워 군주를 농락하려는 신하의 속마음을 간파하여 전략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사람이란 선악의 중간에 있는 존재임을 이해하고 선악의 개념을 넘아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자기 이익에 충실한 인간의 본성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저자는 그들의 사상을 중심으로 사람의 내면을 직시하는 방법과 사람들을 내 뜻대로 다루는 인심장악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한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고 했듯이, 편법을 써서라도 남의 앞길을 막으려는 사람들에게 우리는 밀릴 수밖에 없다. 그런 자들에게 휘둘리지 않으려면 그들의 속셈을 간파하고 전략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그리고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 나의 성공에 보탬이 되도록 해야 한다. 책에서 제시하는 용인술을 통해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고민하는 이들과, 부하를 통솔하는 위치에 있는 리더에게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 서평

≪자기 이익만 추구하며 당신의 성공을 가로막는 이기주의자들을 내 뜻대로 움직이는 기술≫

배려와 존중으로 사람들을 대하면 그들 마음을 얻어 성공할 수 있을까? 불행히도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이 세상에는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기 때문이다. 주변을 둘러보라. 당신을 무시하고 멋대로 일을 처리하는 상사, 필요할 때만 당신을 이용하려는 지인, 당신을 짓밟고 올라서려는 동료와 후배, 당신의 주머니를 노리는 사기꾼들이 있지 않는가? 이런 이기주의자들을 상대로 정공법은 통하지 않는다.

나쁜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이기주의자들을 다룰 수 있는 현실적인 용인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그들의 속셈을 간파하여 무기력하게 휘둘리지 않아야 한다.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을 내 편으로 만들어 성공에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 이에 ’마쓰시타 정경숙’ 1기 출신으로, 다수의 정치가를 배출한 ’하야시 히데오미 정경숙’의 교장인 하야시 히데오미가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한비자의 사상을 토대로 이기주의자들을 휘어잡는 기술을 제시하고 있다.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나쁜 사람들이 득세하는 세상이 되어버린 지금,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한비자의 가르침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


착하고 바르게 살면 성공을 거머쥐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자기 이익을 위해서라면 남을 이용하고 짓밟으려는 사람들이 득세하는 게 현실이다. 최근 들어 ‘나쁜 놈들 전성시대’라고 생각될 만큼 세상이 어지러워지고 있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서부터 윤일병 구타 사망 사건, 권력과 돈을 가진 자들의 다양한 ‘갑질’에 이르기까지 하루가 멀다 하고 사건사고의 연속이다. 사리사욕만 채우는 대기업들의 횡포나 자기 밥그릇 챙기기에 여념 없는 정치권, 사회 지도자들의 비뚤어진 처신 등도 여전히 자행되고 있다. 착하고 깨끗하게 살아가려는 사람들에게는 지옥이 따로 없다.

사람은 본래 자기 이익을 앞세우는 이기적인 동물이다. ‘들키지만 않으면 얼마든지 악마가 되려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문제는 그런 사람들 때문에 당신의 앞길이 가로막힌다는 점이다. 당신이 나쁜 사람들과의 경쟁에서 이길 가능성이 얼마나 있다고 보는가? 자신의 이익을 쟁취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에게 배려와 존중, 인의를 외쳐서 이길 수 있을 것 같은가?

현실은 나쁜 놈들이 득세하는 세상임을 직시해야 한다. ‘아프니까 청춘’이라는 식으로 위로만 해서는 해결되지 않는다. 맞서야 한다. 그렇다고 당신도 나쁜 사람이 되라는 말은 아니다. 현실을 냉철하게 바라보며 누가 나쁜 놈들인지 간파하여 그들에게 휘둘리지 말아야 한다. 나아가 이들을 장악하여 내 편으로 만들어야 한다.

어떻게 하면 그럴 수 있을까? 이 책이 바로 그 해답을 제시한다. 저자는 한비자와 마쓰시타 고노스케의 가르침을 토대로 악마 같은 이기주의자들에게 휘둘리지 않고 그들을 적절히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한비자는 중국 최초의 통일국가를 연 진시황의 통치 이념에 영향을 끼친 사상가로, 왕과 신하의 관계를 철저하게 현실적인 이해관계로 파악했다. 즉, 군주는 자기 이익을 앞세워 군주를 농락하려는 신하의 속마음을 간파하여 전략적으로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영의 신(神)’으로 존경받는 마쓰시타 고노스케 역시 사람이란 ‘선악의 중간’에 있는 존재임을 이해했다. 선악의 개념을 넘어 사람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 자기 이익에 충실한 인간의 본성이 보인다는 것이다.

이에 저자 하야시 히데오미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와 한비자의 사상을 중심으로 사람의 내면을 직시하는 방법과 사람들을 내 뜻대로 다루는 ‘인심장악술’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하야시 히데오미가 제시하는 이기주의자 용인술(用人術)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이기주의자들을 내편으로 만드는 용인술
- 사람은 들키지만 않으면 악마도 된다는 걸 기억하라.
- 눈앞의 상대가 친구인지 적인지 간파하라.
-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사람의 심리를 이해하라.
- 작은 이익을 주고 큰 이익을 취하라.
- 권세와 지위로 사람을 움직여라.
-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는 7가지 기술을 익혀라.
-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부딪쳐라.

특히 6장에서 구체적으로 다루고 있는 간신을 간별하고 제압하는 한비자의 찰간술(察奸術)은 이기주의자들을 다루는 데 효과적인 방법이다. 간략하게 한비자의 찰간술 7가지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 간신들을 제압하는 한비자의 찰간술
- 중단참관 : 사람들의 언행을 곧이곧대로 믿지 말고 반드시 확인하라
- 필벌명위 : 가벼운 죄를 저질렀더라도 예외없이 엄하게 벌을 주어야 한다
- 신상진능 : 공을 세우면 반드시 그에 합당한 상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을 심어줘라
- 일청책하 : 각각의 의견을 일일이 물어 들으라. 그러면 누가 간신인지 알 수 있다
- 의조궤사 : 때론 속임수를 써서 상대방이 자신을 두려워하게 만드는 것도 필요하다
- 협지이문 : 일부러 모른 척 물어봄으로써 상대방이 진심을 드러내도록 유도하라
- 도언반사 : 본심을 숨기고 정반대의 말과 행동을 함으로써 상대의 진심을 확인한다

이제는 스스로 강해져야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용인술이 이기적인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고민하는 사람이나 부하를 통솔하는 위치에 있는 리더에게 현실적인 인간관계를 구축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목차

책을 펴내며
서문

제1장. 사람은 들키지만 않으면 악마도 된다
1. 사람의 내면을 꿰뚫어 본 마쓰시타 고노스케
2. 당신 주변은 이기주의자들로 가득 차 있다
3. 세상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라

제2장. 눈앞의 상대는 친구인가, 적인가?
1. 위선의 가면을 간파하고 법술을 주장한 한비자
2. 군신관계는 철저히 이해로 얽힌 관계다
3.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하다

제3장. ‘이(利)’에 따라 움직이는 인간의 심리를 간파하라
1. 인간은 이익이 있으면 죽음도 불사한다
2. 인간의 본심을 파악하는 법
3. 리더라면 ‘이’를 좇는 심리에 정통해야 한다

제4장. 작은 이익은 주고 큰 이익을 취하라
1. 어디에도 기용되지 못했던 공자
2. 질투의 화신은 당신을 해칠 수 있다
3. 한 발 물러서는 것도 방책이다
4. 도움이 된다면 악한 사람도 포용하라

제5장. 권세와 지위로 사람을 움직여라
1. 사람은 눈으로 판단한다
2. 세위가 없는 자에게 세상은 냉정하다
3.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세위 활용법
4. 자신만의 세위를 구축하라

제6장. ‘칠술(七術)’로 사람의 마음을 장악하라
1. 제1술 : ‘참관(參觀)’ - 반드시 직접 확인한다
2. 제2술 : ‘필벌(必罰)’ - 가벼운 죄도 엄히 벌한다
3. 제3술 : ‘신상(信賞)’ - 포상을 믿게 만든다
4. 제4술 : ‘일청(一廳)’ - 모두의 의견을 일일이 듣는다
5. 제5술 : ‘궤사(詭使)’ - 속임수나 연기로 상대를 압박한다
6. 제6술 : ‘협지(挾知)’ - 일부러 모른 척한다
7. 제7술 ‘도언(倒言)’ - 반대로 말한다

제7장. 피하지 말고 당당하게 부딪쳐라
1. 리더가 가져야 할 자세
2. 나쁜 상사도 내 편으로 만드는 법
3. 악마도 내 뜻대로 부릴 수 있어야 성공한다

본문중에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연수를 끝낸 학생들에게 반드시 “공장에서 일해 보고 깨달은 점은 없는가?”라는 질문을 했다. 왜 그런 질문을 했을까? 여기서 우리는 그가 얼마나 철저한 사람인지를 엿볼 수 있다.
학생들의 눈과 귀를 자신의 눈과 귀로 이용했던 것이다. 학생들은 2개월간 공장의 일원이 되어 구석구석을 살폈고, 공장 직원들은 물론 간부들과도 친밀하게 지냈다. 상황이 그러하니 공장 측에서는 무언가 숨기고 싶어도 숨길 수가 없었을 것이다. 이 방식은 한비자가 말한 사람을 다루는 일곱 가지 기술인 ‘칠술’의 ‘궤사’에 해당한다. _ p. 16

극악무도하게 악한 사람도 극소수지만 정의를 지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람도 극소수다. 나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세순응형으로, 들키지만 않으면 쉽게 악마성을 드러낸다. _ p. 24

선과 악, 어느 쪽으로든 갈 수 있는 것이 인간이다. 이런 인간의 실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이를 어떻게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것이며 인간을 어떻게 다룰 것인가를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처와 같은 훌륭한 면만 보고 인간을 이상화하여 대하는 것도, 반대로 나쁜 측면만 보고 인간을 부정적으로만 보고 다루는 것도 모두 일을 그르치게 된다. _ p. 34

‘군주의 우환은 사람을 믿는 데서 비롯된다.’라고 주장하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신뢰라는 끈을 과감히 버릴 것을 충고했던 한비자는 아이러니하게도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당해 최후를 맞았다. 아무도 믿지 말아야 한다는 자신의 이론을 온몸으로 보여준 것이니, 씁쓸함을 지울 수 없다. _ p. 60

가마를 만드는 목수는 사람들이 부귀해지기를 바라며, 관을 만드는 장인은 사람들이 빨리 죽기를 바란다. 가마를 만드는 목수는 착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고, 관을 만드는 장인은 악한 마음을 가진 나쁜 사람일까? 그렇지 않다. 사람이 부귀해지지 않으면 가마가 팔리지 않고 사람이 죽지 않으면 관이 팔리지 않기 때문이다. ‘이’가 있기 때문에 그러는 것이다. _ p. 69

능력도 뛰어나고 노력도 열심히 한다고 해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다. 오히려 ‘우수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하거나 ‘노력파’라는 이유로 미움을 살 수 있다. 이기주의로 가득 찬 세상에서 자신의 이익을 저해하는 자를 곁에 둘 사람은 없다. _ p. 102

그래서 군주에게 잘못을 저지를지언정 소인에게는 실수하지 말라고 하지 않던가? 설혹 상대가 싫더라도 그런 내색을 보이지 말아야 한다. 나에게 능력이 있으면 문제가 없을 거라 자신하지 마라. 당신의 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도 아차 하는 순간 악마의 손아귀에 걸려들 수 있으니까. _ p. 108

악한 사람이지만 당신에게 도움이 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면 포용할 필요가 있다. 싫은 마음이 생기더라도! 조조도 “형수와 밀통했거나 뇌물을 받았거나 상관없다. 능력이 있는데도 등용되지 않고 있는 자는 없는가?”라고 구현령을 내리며 능력 있는 인재들을 끌어 모았다.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 건 그들이 지닌 능력이지 그들의 행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_ p. 119

관중이 “상대에게서 취하고자 하는 것이 있다면 먼저 무언가를 주어야 한다.”라고 말했듯이 자신의 ‘이’에 민감한 사람들에게 먼저 작은 이익을 주어 내 편으로 만든 후 큰 이익을 챙기는 게 현명하다. _ p. 121

공자는 (노나라 왕인) 애공의 인격에 감동하거나 정의에 공감했던 것이 아니다. 어디까지나 권세에 복종했을 뿐이다. 이렇게 ‘세위’에는 어리석은 군주가 성인 현자를 복종시키는 힘이 있다. _ p. 138

한비자는 군주가 인자하기를 바라서는 안 된다고 했다. ‘왜 나는 그런 상사를 만났을까?’ 한탄하며 울분을 삼키는 얘기를 많이 듣는다. 하지만 그런 게 세상의 현실임을 직시할 필요가 있다. 내 상사가 하필이면 나쁜 상사인 게 아니라 자기 이익을 위해서는 나쁜 짓도 할 수 있는 게 사람이라는 점을 말이다. _ p. 215

상사와의 관계가 당신에게 이익이 되는지 생각하여 행동해야 한다. 사실 나쁜 상사라도 능력이 출중하다면 당신의 성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만일 나쁜 상사가 무능하기도 하다면 오히려 당신이 상사를 뛰어넘을 기회로 여기면 그만이다. _ p. 218

마쓰시타 고노스케도 인간에 대해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직감했다. 인간은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며 살아가는 존재다. 그래서 마쓰시타 고노스케는 선과 악을 규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는 선한 사람만이 아니라 악한 사람과도 사귈 수 있는 도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_ p. 222

저자소개

하야시 히데오미 [저] 신작알림 SMS신청 작가DB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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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자 이지현은 이화여자대학교 의류직물학과를 졸업하고 일본 여자대학교로 교환 유학을 다녀왔다.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일번역과를 졸업했다. 현재 엔터스코리아 일본어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주요 역서로는『영업의 신 100법칙』,『2035년의 세계』,『채소를 말리면 맛이 깊어진다』,『돈 잘 버는 사장의 24시간 365일』,『미루기 습관은 한 권의 노트로 없앤다』,『예수의 언어』,『흘러넘치도록 사랑하라』,『무적의 글쓰기』,『오늘도 뻔한 말만 늘어놓고 말았다』,『스틸』,『사람은 들키지만 않으면 악마도 된다』,『내 마음을 구해줘』,『세상의 이치를 터놓고 말하다』,『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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