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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지휘관의 실전 경험이 빚어낸, 최고의 리더를 위한 현장지침서!

해군 유일의 기준함(benchmark ship) 함장 선정, 한국 최초 정보작전 도입 그리고 무장간첩선 격침까지. 심동보 제독은 남다른 지도력으로 조직을 혁신하고 어느 전장에서든 승리를 이끌어 낸 탁월한 리더이다. 해군 후배들에게 ‘가장 닮고 싶은 리더’로 손꼽히는 그의 리더십은 과연 어디서 왔을까? “이상적인 조직은 임무 앞에서 저절로 움직이고, 좋은 리더는 부하의 일에 일일이 간섭하지 않는다.” 최전선의 바다 위에서 지휘관으로 활약해 온 저자는 부하들이 스스로의 임무를 좋아하도록 이끌었다. 자율적으로 결정하고 책임지도록 했고, 부대와 지휘관에게 자부심을 가지도록 스스로 본을 보였다. 감동한 병사들은 굳이 힘든 임무를 자임하며 나섰다. 그리고 그가 이끄는 조직은 언제나 성공했다. 자신의 삶을 통해 증명해 온 리더십 원칙은 그가 격동하는 전장에서 항상 이길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그렇기에 심동보 제독이 들려주는 체험담은 리더십을 분석하는 다른 어떤 연구서보다도 생동감 넘치는 실전 리더십 사례이자 현장지침서이다.

‘가장 닮고 싶은 리더’가 제시하는 실전적 필승 리더십 비결

현장에서 벼려 낸 가장 현실적인 리더십 지침
구조적 위기가 만성화된 오늘날, 우리 사회는 어느 때보다도 믿고 의지할 리더십을 간절히 찾는다. 많은 리더십 연구서가 출간되어 이상적 지도자상을 제안하지만, 실제 삶의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리더십 원리는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심동보 제독은 최전선의 함선 위에서 부하들을 이끌며 수없는 위기를 넘었던 자신의 경험으로부터 후배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리더십 원칙들을 빚어내었다. 심 제독이 건져 올린 생동감 넘치는 리더십 비결은 조직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지도자들에게 ‘유레카’를 던져 준다.
‘최대의 복지는 조직의 승리이다’, ‘이상적인 조직은 임무 앞에서 소리 없이 스스로 움직인다.’ 저자가 들려주는 리더십 원칙 하나하나는 곧바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 지침이다. 그 실전적 원리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조직 성공의 비밀에 다다르게 된다.

무장간첩선, 초탄에 격침 … 부하 단련한 결과
공명정대하여 원칙이 바로 선 리더십은 저자가 가는 곳마다 빛을 발하였다. 1980년, 고속함의 포술장으로 근무하던 저자는 북으로 도망가던 무장간첩선을 초탄에 격침시켰다. 늘 전장을 전제하여 끝없이 부하들을 단련하고 격려하던 그의 지도력은 결정적 순간에 빛을 발했다.
1997년, 충남함의 함장이 되었을 때에 저자는 해군 유일의 기준함(bench-mark ship), 즉 타 군함이 본받아야 할 기준이 되는 함정이 되도록 배를 이끌었다. 저자의 리더십에 감동한 충남함의 한 수병은 다른 이라면 좋아했을 해군본부로 발령받아 갔다가 굳이 되돌아와 고생스러운 함상 생활을 자처하기도 하였다.
2002년, 지휘통제전과 과장으로 부임한 저자는 한국 최초로 정보작전을 도입하고 체계화하였다. 남들이 무심히 넘긴 영역에 주목하여 새로운 길을 개척함으로써, 그는 한국 정보전의 창시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크든 작든, 심동보 제독이 이끄는 조직은 언제나 목표를 초과 달성하였다. 저자의 필승 리더십은 스스로의 삶을 통해 입증된 살아있는 원리이다.

우리는 모두 승리하는 리더가 되어야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은 혼란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 올바른 리더십에 목말라 암중모색 중인 우리 사회에 필요한 것은 비단 영웅적 리더 한두 사람이 아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스스로 리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래서 심동보 제독의 필승 리더십은 우두머리만이 아닌, 모든 구성원을 위한 실전적 지침이자, 자율성을 바탕으로 한 최강 조직을 만드는 비밀이다.
자신의 삶과 실천을 통해 늘 승리하는 리더십을 체현한 심동보 제독. 그가 보여준 리더십은 군 생활과 전장에서의 싸움을 통해 체득하고 증명한 승리의 비결이다. 이제 그가 들려주는 자신의 이야기는 리더십을 분석하는 다른 어떤 연구서보다도 생동감 넘치는 실전 리더십 사례이자 현장지침서이다.

추천사_이 책을 읽다 보면 자부심 높은 최강의 조직이 보인다 5
머리말_자유롭게 하면 행복한 가운데 이기고 번영한다 9

제1부 기적의 리더십 원칙 _ 자유롭게 하라 25

제1장 기본부터 확립한다_숭본식말 27
무조건 밝게 만들어라 29
형식이 내용을 지배한다 31
정직과 정확이 기본의 출발이다 33

제2장 저절로 움직이게 한다_솔연率然 37
자부심의 정점에 서라 39
열정을 다해 무조건 헌신하라 41
임무 앞에 저절로 움직이게 만들어라 43

제3장 오늘 일전이 있다_도道, Mastery 47
필승의 신념이 기적을 낳는다 49
자신감으로 상황을 장악하라 53
최대의 복지는 승리를 선물로 주는 것이다 55

제4장 헛고생을 시키지 않는다_전략적 사고 57
전략적 사고로 효율과 효과를 극대화하라 59
부하들을 배려하되 눈치 보지 말라 62
믿고 위임하였으면 간섭하지 말라 65

제5장 자존감을 높여 준다_행복한 조직 69
최상의 대우가 최고를 만든다 71
“상하동욕”의 운명 공동체를 형성하라 75
꿈과 감동을 창출하라 78

제6장 항상 새롭게 한다_창조적 파괴 81
배우고 먼저 변화하라 83
보고서 제목부터 차별화하라 85
새로운 시각으로 미래를 개척하라 87
먼저 깃발을 들어라 90

제2부 실전 리더십 이야기 _ 일전

제1장 믿음과 자유_청빈 95
자연과 ‘우리 별자리’ 97
“스스로 나아가라” 아버지의 편지 100
“나를 키웠듯이 아들도” 딸의 편지 104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109

제2장 열정과 헌신_자존 113
옥포훈 “생사 간에 부하를 지휘할 수 있는가?” 115
열정(熱情)“의자라도 갖다 줘라!” 130
진력(盡力)“독사 대가리” 135
믿음으로 부하를 낚다 142
칼날 진 파워맨 149
멸사봉공“가족은 무언가요?” 158
전략적 지도자 양성“누가 감히 미국을… ?” 165
참답고 쓸모 있게‘진짜 카리스마’ 173

제3장 기적의 승리_오늘 일전이 있다 187
기적을 낳은 전투 ‘초탄 명중’ 189
기본이 바로 서야 뭘 하지 202
원칙과 반칙, 위기의 해군 227
21C 국방태세와 북핵 무력화 239
영원한 Bench-mark Ship 246
한국군 정보작전 창시와 효과기반작전 262
전우가 사수한 NLL 우리가 지킨다 267
교육이 있어야 미래가 있다 271

제4장 진중陣中 일기_유종의 미 273
환태평양 다국적 연합훈련 RIMPAC-98 275
“뱃놈, 두 번 배에 오르다” 병장 279
“불가능은 없다” 상사 282
“부모형제 나를 믿고 단잠을 이룬다”지휘 서신 291
함장 이임사 295
‘머리에 뿔난’ 장성 301
전역사 “임무” 304
진중에서 나온 ‘전설의 전우’ 316

제3부 국가 리더십과 안보전략 _ 결심우세 331

제1장 최고리더십전쟁과 자유통일_노블리스 오블리제, 사실투사 333
국가안보전략 기조 335
김정은을 발가벗기는 수밖에 없다 338
북한 핵 무장 해제에 국가의 운명이 걸렸다 341
최고리더십 승자가 통일한국을 건설한다 345
국가의 근본과 전략적 중심에 국운이 걸렸다 348
사실투사로 김정은 리더십과 핵을 무력화하자 351
의사내전에서 승리해야 자유통일을 할 수 있다 356
핵 위기의 열쇠는 리더의 용단과 국민의 의지다 360
북핵은 사생결단하지 않고는 극복할 수 없다 363
자유는 그냥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368
국가 리더십의 조건 374

제2장 스마트 군대 만들기_자부심 379
행복하고 강한 부대 만들기 381
자부심이 높은 병사는 구타하지 않는다 385
북한도발의 악순환을 끊어야 한다 387
초전 생존성 보장은 승전의 전제다 391
명예해군 복원이 절실하다 397
결심우세가 전쟁의 승패와 국운을 결정한다 401
한국군 정보작전 창시자의 권고 303
‘경쟁적 국민개병제’로 경쟁력을 확보하자 405
나라사랑 안보교육 410

제3장 국민행복과 국운융성_안거낙업 415
안전은 이성과 과학이지 감성과 정치가 아니다 417
스마트 국민안전관리체계 혁신이 긴요하다 420
자부심 높은 나라를 위하여! 423
이런 지도자가 조국의 희망찬 미래를 연다 428

맺음말_자유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하여! 431
저자 소개 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