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북튜버 책책책] 입니다.

상세한 리뷰는 다음 주소 참고하세요! -> https://youtu.be/a5HU9WL32qg 

 

최근 가장 의미있는 베스트셀러, 유시민 작가님의 역사의 역사를 읽고서 리뷰해보았습니다.

유시민 작가님의 역사책을 읽는 방법이나 행간의 느낌을 읽을 수 있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특히 인상깊게 보았던 챕터는 2번째 사마천의 사기 부분이었는데요, 사마천의 작업이 정말 방대하고, 개인이 했다는 것으로는 너무도 놀라운 성과라는 것에 적극 동의합니다. 게다가 사료도 사료지만, 해석적인 부분에서도 정말 뛰어났다고 보여지고요, 책 후반으로 갈수록 토인비나 유발하라리의 저작을 가지고 이야기하니 더 흥미있게 읽어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역사를 읽는 이유는 역시나 과거의 모습을 잘 파악해서 현재를 이해하고, 미래를 대비하는, 소위말해 처세를 잘하는데에도 아주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은 그런 의미에서 너무도 유익한 책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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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나도 벌써 두 아이의 아빠가 되면서, 특히 첫째가 아무것도 모르는 유아가 아닌 4살이 되니 기초적인 수준의 것들, 이를테면 먹고 자고 하는 문제만이 아닌 보다 더 고차원적인 것들에 대한 요구를 아이로부터 확인하게 되면서, 비로소 육아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육아책은 정말 많았다. 이 책 영재레시피 를 읽게 된 것은, 저자 서안정님의 세 아이 영재로 키운 초간단 놀이육아 책을 접하고 나서 이어서 보게 된 책이었다.

 

바로 이 초간단 놀이육아 책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점차 내 자신도 놀이에 대한 관심이 아주 많이 생기면서, 아이를 키우는데 있어 놀이의 중요성을 깨닫고 실제 내 생활에서 실천하게 되면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 특히 아빠인 내가 아이와 놀이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아이가 더 밝아지고 자신감이 넘치고 하는 모습을 몸소 느끼면서 너무 행복했고, 내가 잘하고 있구나 라는 마음도 들면서 기분이 좋아지고, 보람도 생겼다.

 

저자의 관련 책을 찾아보다 바로 이 책 영재레시피가 손에 집혀 읽어보게 되었는데, 육아를 잘 모르는 사람 입장에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내용들이 담겨 있었다. 전체적으로는 너무 어린 아이의 육아 내용보다는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가 읽으면 좋은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가장 크게 내 마음속에 들어온 내용은 아이와 놀이를 할면서 어떤 놀이의 목적성을 가지고 시작을 했다손 치더라도, 아이가 갑자기 놀다가 다른쪽으로 빠지면 아이의 관점을 따라가라는 이야기였다. 예를들면 나는 물감놀이를 하고 싶어서 시작을 했는데, 아이가 갑자기 물감을 가지고 놀다 스케치북에 꽂혀서 종이를 ？？는 놀이를 하면 그건 또 그것대로 의미가 있으니 굳이 내 관점인 물감놀이를 하자고 유도하지 말고, 아이를 따라가라는 것이다.

 

책을 읽으면 저자가 세명의 자녀를 얼마나 사랑하며 열심히 키우려고 노력했는지에 대하 알 수 있고, 나의 육아에 대해 반성하게 되기도 한다. 책 말미에 저자가 치열하게 육아에 대해 고민하며 읽었던 추천도서들도 독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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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포님의 신간이 나온다고 해서, 누구보다도 먼저 읽고 싶어서 빠르게 주문하여 받고, 빠르게 읽었다.

책은 크게 3가지 파트로 나뉘는데, 1파트에서는 투자마인드와 더리치 중닭(좌포님 표현)분들의 실전 사례를 중심으로 꾸며졌고, 2파트는 투자의 방향성에 대한 철학, 3파트는 실제 경매에 있어 낙찰 이후 임장과 명도의 노하우에 대한 핵심만을 정리해둔 것으로 판단이 된다.

책은 너무도 술술 쉽게 읽혀졌다. 더치리 카페 혹은 좌포님이 추구하는 투자 마인드와 철학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었고, 더리치에서 유명하신 비오님, 장때님, 아이언맨님, 일등급님, 엘리님, 실전님, 또순님의 실전 사례는 너무 재밌게 읽을 수가 있었다. 아마도 내가 더리치에서 교육을 받아오면서, 위에 언급한 분들의 얼굴을 조금이라도 모두 알고, 대화도 해본적이 있는 분들도 있고 하니, 일면식이 아무래도 있다 보니까, 이게 남얘기 같지가 않고 내 얘기 같이 다가오는 것이더라.

특히 놀랬던 것은, 비오님의 글이었다. 개인적으로 책도 많이 보는 편이고, 학교 다닐적에는 글도 많이 쓸수밖에 없는 과를 다녔었는데, 비오님의 글은 상당히 간결하고 먹먹하게 자신의 심경을 풀어놓는 문장들이 많아서, 이 분이 글쓰기에, 특히 에세이를 쓰는 것에 소질이 있으신 분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했다. 상당히 감동적이었다. 투자에 대한 내용이 좋았음은 물론이다. 다른 분들의 글도 모두 훌륭했지만 완결된 글로써는 단연코 제일 좋았다는 생각이 든다. 각 제자들의 글 마지막 부분에 좌포님이 덕담식으로 꾸며 놓은 부분도 매우 좋았다.

2번째 파트부터는 소형아파트 월세 투자가 왜 중요한지, 왜 도전해보라고 좌포님께서 이야기하시는지에 대한 철학이 담겨져 있다. 이러한 더리치의 투자 철학의 방향성과 나의 성향이 맞다면 더리치와 함께하는 것이 참으로 좋을 것이고, 성향이 반대된다면 참고만 해도 좋을 것이다. 이런 저런 경매책을 비교해보면, 이 책은 좌포님의 성격을 볼 수 도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무언가를 더하기보다는 핵심만 남겨두고 군더더기는 다 뺀듯한 알짜배기 느낌이 드는 책이다. 가끔 보면 무리하게 모든 내용을 집어넣다가 정작 독자가 이해하지 못하고 머릿속에 남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좌포님은 독자를 배려하여 핵심만을 계속 강조하는 듯한 서술 방식과 명료한 편집이 마음에 들었다.

3번째 파트는 실전 투자에 있어 간략한 임장과 명도 노하우이기에 실제 경험해본 사람은 더 뼈저리게 와닿을 것이고, 글로만 읽어본 사람은 크게 와닿지 않을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번 읽어보지만 책의 제목이 정말 기가막히게 잘 짓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평범하게 살면서 경제적 자유를 소망하는 많은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는 좋은 제목의 좋은 책이 나오게 되어 참으로 행복하다. 이 책에서 알려준 지침을 계속 명심하면서 좌포님을 등불삼아 투자를 계속해나갈 수 있는 내가 되보자 다시 다짐하는 독서의 시간이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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