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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부터 탄탄하게~두고 두고 활용하는, '베르단디의 맛있는 식탁'!  | 나의 서재 2016.08.15 23: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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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베르단디의 맛있는 식탁
시드페이퍼 | 2016/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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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무얼 먹을까? 라는 고민이 빠지지 않는 주부의 일상.

특히 이렇게 더운 여름에는 불앞에 서기도 힘들어 땀을 한바가지씩 쏟아가며 이것저것 만들기란 참 힘든 것 같습니다.

기본 밑반찬 몇가지 해두면 좋으련만, 가스불 켜기가 무서운 요즘이에요.

게다가 주부 11년차이지만, 항상 만들다 보면, 매번 같은 패턴의 같은 재료의 요리들이 가장 많은 것 같습니다.

무난한게 좋은거지만, 방학을 맞이한 아들은 급식에서처럼 다양한게 안 나온다며, 급식을 그리워하기까지 합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베르단디의 맛있는 식탁'이라는 요리책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는 요리책인데, 받아보니 생각보다 엄청 두껍더라구요.페이지만 360장이 넘는 요리책이라 놀랐습니다.

우리 아이가 좋아할만한, 색다른 요리를 해보고 싶다 생각했는데, 요건 아주 기본중의 기본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요리들이 수록되어 있더라구요.


목차만 해도 엄청난 가짓수인데요.

우리 식탁에도 자주 오르는 음식들도 있고, 뒷편으로 가면 거의 해 본 적이 없는 요리들도 많이 나오더라구요.


우선 요리의 기본이 되는, 맛을 내는 기본 양념부터 도구, 계량법은 물론, 기본이 되는 밥짓는 법까지 수록되어 있더군요.

 


사진과 함께 양념이나 재료, 도구 등도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는 꼼꼼한 요리책입니다.


기본 계량법, 요리의 맛을 좌우하니 중요하죠.

숟가락 계량법으로 통일되는 어느 요리책들도 있었지만, 이 책에서는 좀 더 세세하게 분류하여, 자세하게 가르쳐 줍니다.


초반에 소개되는 <매일 매일 먹고 싶은 가정식 백반>에는 밥, 찌개 뿐만 아니라 몇가지 반찬들을 같이 만들어보고 상차림 할 수 있게 나옵니다.

하나 하나 단품으로 소개하는 요리책은 많이 봤는데, 이렇게 정식으로 한상에 차릴 수 있도록 소개되어 있는 요리책은 처음 접해 본 것 같네요.

 


 오븐까지 있으면서도 지난번 한번 타 요리책을 보고 만들었다가 실패한 경험이 있는 후로는 다시 도전도 안해 본 카스테라가 이 책에서는 오븐 없이 만드는 밥통 카스테라로 소개가 되어 있더라구요.

그러고보니 우리 엄마도 어릴 적에 카스테라를 만들어 주셨던 기억이 나는데, 나는 아직까지 우리 아들에게 쿠키나 머핀 정도만 만들어주고 카스테라를 제대로 만들어 주지 못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엄마가 만든 그 카스테라는, 구멍이 엄청 크고 좀 딱딱한 느낌은 있었지만, 방판하러 온 조리도구를 구입해서 시트지 대신 신문지를 이용해서 만들었어도 무척 맛나게 먹었던 추억의 맛이었는데

베르단디님의 밥통 카스테라 만드는 과정이 아주 세세하게 나와 있어서 따라해 보기 쉽겠더라구요.


기본은 물론, 한식, 양식, 한그릇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요리들이 총 망라되어 있어서 두고두고 활용해 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게다가 상을 차려낸 모습도 정갈하고 먹음직스럽게 담아내서 식탁 분위기가 달라집니다.

이미 끓여본 찌개라도, 이 책 속에서 소개한 대로 해보면 새로운 비법을 발견하게 되기도 하더라구요.

많이 해본 요리라도 색다르게, 처음 보는 요리들도 세세하고 꼼꼼한 과정샷과 설명이 있어서 쉽게 따라해 볼 수 있어 좋은 구성인 것 같네요.


끝으로 한가지 제안이 있다면, 책이 너무 두껍기 때문에, 섹션 별로 나누어 엮어서 아이들 문제집 답안지처럼 분리가 되면 더 활용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베르단디의맛있는식탁, 요리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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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펫 시리즈, 이번엔 까칠한 금붕어를 좀비로 만든 범인 찾기가 흥미진진!  | 아이 서재 2013.08.31 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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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좀비 펫 4: 까칠한 금붕어의 협박
샘터(샘터사) | 2013/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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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위해 애완동물을 키울 생각을 몇번이나 했던 적 있다. 그러나 아파트라는 환경에서 키우는 것은 좀 엄두가 나지 않아 미루다 어항에서 키우는 물고기로 선택하여 나름대로 알아보고 물갈이도 해주었으나 오래 살지 못해서 모두 떠나 보내고 달랑 청소물고기 한마리랑 금붕어 한마리 남은 상황. 그래도 한마리 남은 금붕어는 잘 자라주고 있어 아이가 먹이도 주고 애지중지중이다. 오래오래 잘 살아주었으면 좋겠는데 어항 속에서 살게 하는 것도 안타까운 느낌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소중한 생명인데 싶은게 말이다.


책 제목만 보고는 좀 무서운 이야기일까 싶었는데, 꽤 재미있었다.

제목이 <좀비펫>인게 읽다보면 이해가 될 듯하다.

시리즈로 나온 구성인 듯 한데, 이 책 한권만으로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지난 이야기 줄거리도 알기 쉽게 책의 처음 부분에 만화 그림처럼 구성되어 간략한 줄거리를 이해하고 넘어갈 수 있어 더 좋은 것 같다.

 

평범한 소년인 '조'에게 이번에 다가온 건 어느 날 의문의 죽음을 당해 좀비가 되어버린 펫 금붕어다. 요 까칠한 금붕어는 조에게 몇번이나 나타나 자신을 죽인 범인을 찾아달라고 소동을 부린다. 결국 조는 금붕어의 협박에 못 이겨 그 소원을 들어 금붕어를 죽게 만든 범인을 찾아 나선다.

까칠한 금붕어 좀비라는 설정이 지금까지 어디에도 없던 이야기라서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

아이들 눈높이에서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삽화도 선명하게 잘 표현되어 있고 만화 같은 느낌도 주어 더 흥미로운 구성이다.

또, 범인을 찾아가는 부분이 추리를 해나갈 수 있는 재미를 더해주어 아이들에게 무한한 상상력과 관찰력, 추리력까지 더해줄 것 같은 참 재미있는 구성인 것 같다.

 

어항에서 한가로이 헤엄치다 졸고 있었던 금붕어 '피즈'를 뜰채로 떠서 변기에 버리고 물을 내려버려서 죽게 되었다는 금붕어의 사연을 들어보니, 우리집 어항에서도 적응을 못하고 죽어나간 금붕어들을 그렇게 처리했던 적도 있었는데 이 책 보고 참 많이 반성이 되었다는....범인은 엉뚱한 곳에서 발견되어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그런 재미난 이야기였다고 소개하고 싶다.

 

다음에는 좀비 토끼 이야기로 이어지나보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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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꿈꾸는 어린이들에게 꿈을 향한 도전을 일깨워주는 좋은 동화!  | 아이 서재 2013.08.07 00:5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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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 달팽이 우주선
샘터(샘터사) | 2013/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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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우리집엔 배추랑 시금치에 따라온 달팽이 두마리를 키웠던 적이 있다. 아들이 키운다고 하여 교육상 두었지만, 결국 부모의 차지가 되어버린 탓에 흙으로 돌려보내주었지만 말이다. '달팽이'하면 자연관찰 측면에선 참 좋은 생물이었던 듯, 우리 아들도 꽤나 흥미진진한 눈으로 관찰하고 했던 기억이 난다. 달팽이집의 동그란 모양까지 말이다. 달팽이하면 느리고 최근 개봉한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에서는 달팽이가 맹활약하는 레이싱 이야기가 흥미진진했었다. 그래서 그런지 아이의 관심사에 쏙 들어온 달팽이는 느릿느릿 기어가는 생물이라는 이미지에서 조금 다르게 느껴지기도 했었나보다.

 

그런데 그 모양이 우주선이 된다고?하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담은 이 동화책을 통해 색다른 달팽이를 만나게 되었다.

달팽이 등껍질에 관련된 색다르고 아주 신비로운, 그리고 참 큰 의미로 다가오는 그런 동화가 아니었나 생각된다.

 

달팽이의 특징을 잘 이해하게 해주는 달팽이의 무성을 아주 잘 표현해주는 '엄빠'의 등장이 먼저 흥미로웠던 것 같다. '저 멀리 분홍별에서 온 달팽이들은 자신이 고귀한 생명체임을 잊지 않기 위해 떠나온 소용돌이 별 무리 모양의 껍데기를 갖고 태어난다'는 엄빠의 흥미진진한 이야기에 눈을 빛내던 막내 돌돌이. 돌돌이는 하나뿐인 껍데기로 다른 달팽이들이 새나 딱정벌레등을 피할 집을 지으려고 할때 하나뿐인 껍데기를 소용돌이 별 무리에 갈 우주선으로 만들겠다고 이야기한다.

 

달팽이 마을 촌장님은 모든 달팽이들이 다 멋진 껍데기를 가질 수 있는게 아니라며 노력하는 달팽이에게 멋진 집을 지을 수 있는거라고 이야기 한다. 돌돌이는 이 이야기를 가슴에 새긴다. 그리고 돌돌이는 하나뿐인 껍데기를 위해 여름 내내 땀을 흘리며 노력한다.

 

참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동화인 것 같다. 농부가 더운 여름 땀흘려 농작물을 돌보 듯, 그렇게 하나뿐인 껍데기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는 돌돌이의 모습을 통해, 손쉽게 노력없이도 이룰 수 있는 것들이 많아 자칫 물질만능주의나 안일함으로 대처하는 일이 많아진 요즘에 소중한 가치가 무엇인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일깨워주는 그런 좋은 동화인 것 같다. '하나뿐인 껍데기'로, 가장 자신 다운 꿈을 이루어가는 것을 그 소중한 진리를 일깨워주는 이 이야기를 통해, 자칫 눈앞에 주어진 것에만 묵묵히 해나가는 수동적인 아이들, 부모의 바람대로 공부만 하는 그런 아이들에게 부모도 아이도 자신만의 꿈과 비전을 가지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일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깨닫게 해주는 시간도 제공해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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