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와 이야기할때 같은 주제로 서로 다른 생각, 다른 이야기를 할때... 서로 생각이 맞지 않아 기분이 언짢을때가 있다.

저 사람이 왜 내 말을 이해를 못하지....

상대 또한 같은 말을 한다...

내게 문제가 있을까 그 사람에게 문제가 있을까...

서로가 각자의 생각, 각자의 말을 하고 있어서 소통이 안되고 있을때의 답답함...

그리고 독특한 생각을 하고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지 않는 이해 할수 없는 어떤 이의 사상이 생각구조가 궁금할때가 있다

사람을 바꾸려면 내가 생각을 바꿔야 하는것인지.... 

이러면 내 생각은? 그냥 따라가게 되는것은 아닌지...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 매끄럽게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자 하는 마음이 커서

사람을 많이 상대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인지 유독 더 관심을 가지게 되는것이 심리 관련된 분야라 특히 내가 사람들의 생각을 바꿔주고자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는 이와 소통을 해보고자 심리책들을 뒤적이곤 하였다. 

그래서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다' 라는 책이 유독 내게 꽂히는 책이라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을 집필하신 두분의 이력이 더 내게 다가왔다.

코르넬리아 슈바르츠 이분은 대화하는 법을 연구하는 심리상담치료사이고, 

또 한분은 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이며 NLP상담치료사로서 코칭기법을 바탕으로 쓴 글다.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고 글들이다

9가지의 챕터로 나눠 사례와 그 사례에서 이랬더라면 하는 심리전문가의 코칭기법으로 글이 이어지고,

 상대방과 생각이 같으면 같은 주파수에서 이야기해 나가면 되지만, 모든 사람들은 생각이 제각각이며 서로 개성 또한 다르기에 같이 맞춰 나가기 쉽지 않다

이 책은 사례관리 형식의 글인데 서로가 대화를 할때 생각이 서로 맞지 않을때 

서로가 서로를 이해를 못하여 서로 서운해하고 그것이 다툼으로 연결되고

하는 부분들이 일상에서 내가 느꼈던 부분이라든지

어떤 사례는 꼭 나와 같은 상황이어서 그때 일이 떠오르고 그때 내가 이랬더라면 하는 생각과 이런 코칭을 먼저 알고 있었더라면 그때 부딪치지 않고 슬기롭게 대처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이...반성을 하게 하는 책이라고 할까 ~이 코칭을 먼저 알고 있었다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렇게 '당신은 타인을 바꿀 수 없다' 책을 읽다보면 나의 생각 메모가 절로 되기도~

반성을 하게 되기도 하고, 그때는 이러했다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을 적게도 하는 나를 되돌아 보게 한 책이다.

 앞으로 이 책에서 말한 미러링 기법으로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원활한 인간관계를 맺어 갈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이 '본능독서'의 저자(이태화)를 만난것은,

작년 9월 도서관에서 빌렸던 '블로그 마케팅의 모든것'으로다.

블로그를 더 알아야겠다는 생각에 집어든 책이었고, 저자가 공학도 였다는 그 말이 우리 아들의 관심사나 책을 좋아하는 그런면에 더 관심있게 읽고 저자의 블로그 이웃까지 되었다.

그래서 항상 저자의 글을 보거나 영상을 볼때 참 많이 배우고 있다. 블로그 이웃님들이 좋은 선생님들이라는 생각이 커지는 잇님들중 한분~^^

이렇게 '본능독서'로 저자를 다시 만나게 되니 더 반갑다

저자가 그동안의 경험들을 본능독서에 풀어놓았다. 

홀로 독서하다보면 이게 맞는것인지... 또 누군가에게 질문하고 싶을때가 있는데 질문하지 못했던 그런 의문들이 저자의 경험과 같이, 내가 품었던 답들이 있어 한결 마음이 가벼워지는 책이다.

 

'본능독서' 완독후 마음이 편안해진다는 생각들었다

말 그대로 본능에 따라 읽어요~라고 말하는 저자.

이 책의 저자는 그래도 돼요~, 편하게 시작해요~ 나도 처음은 그렇게 시작했어요~

내가 좋아하는 책만 읽어도 되고, 그렇게 편독만 해도 되요~ 편하게 읽어도 되요~

나도 편독을 했었던터라 이 말이 참 위안이 되었다.

좋아하는 책을 읽으면서도 너무 편독만 하는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에 약간의 불편함이 마음아래에 깔려 있었다.

다양하게 읽어야만 할것 같고, 양질의 이런 책을 읽어야해 라는 생각들이 깔리는 그런 독서라야만 할것 같은 생각이 있었다. 또 일부러 찾아 읽기도 했었다

그리고 그렇게 읽고 싶은 책을 구해 책꽂이에 꽂아두고 자기 만족만 하는 책들도 있고, 저 책을 꼭 읽어야지 하며 흐믓하게 바라보기만 하는 책들도 있다. 

그런데 쉽게 그 책이 펼쳐지지 않는 그런책.... 그 이유가 있을것이다.... 좀 무거운 주제를 다룬다거나.... 머리싸매고 공부하면서 하는 좋은 책이라 선듯 손이 안가는... 그런책이다.

그래서 저자의 그 말이 참 위안이 된듯하다... 숙제하듯 책을 읽지 말고, 편하게 마음가는대로 책을 읽어요~ 라는 말. 이 말에 다시 다짐을 하게 된다. 

그렇게 편하게 시작해서 관심사의 폭이 넓혀지리라는 생각과 나다운 삶을 더 찾아가는 즐거움을 가득해질것 같다는 생각~

이 책의 저자는 마음 편하게 책을 읽어봐~ 

저자의 편하게 편하게 툭툭 내놓는 말이 정말 하면 그렇게 쉬울것 같다는 생각에 책에 손이 갈것 같다

 

 

 

 

 

'다산 정약용'하면 떠오르는것이 거중기,목민심서,배다리 등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