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얼마만큼 만들어 보셨나요?

가장 무난하게 만들어 본 쿠키가 달콤한 초코칩 쿠키였어요. 그러면서 조금씩 부재료를 바꿔주며 말차쿠키도 만들어 보고 레몬 쿠키 등 몇 가지 쿠키를 만들어 보곤 했지요. 항상 만들던 쿠키만 만들기는 했지만 쿠키라고 크게 다를게 있을까? 다 비슷비슷한 쿠키들 아닌가?

내가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바꿔준 책이 "위베이크  쿠키" 예요.

 

 

 

 

 

위베이크 만의 쿠키들은 두툼한 미국식 르뱅쿠키 레시피를 베이스로 하지만 우리 입맛에 맞게 당도도 조절하고 부재료와 토핑들을 아낌없이 넣고 만든 쿠키예요.

제철 재료를 활용한 쿠키, 생일에 먹는 쿠키, 담백하고 고소한 스콘 쿠키 등 개성 강한 쿠키들이 많이 있지요.

 

 

 

 

 

<겉바속촉 쿠키를 만들기 위한 3가지 법칙>

- 짧게 믹싱하여 크림화 하지 않기

- 차갑지만 단단하지 않은 버터

- 고온에서 짧게 굽기

 

쿠키를 만들기 전에 재료와 도구를 미리 준비해 두고 여러 번 만드는 공정들을 떠올려 본다면 좀 더 완벽한 쿠키를 만들 수 있어요.

 

 

 

 

 

위베이크 쿠키 책속 레시피에선 코코넛슈거를 주로 백설탕과 혼합해 만들었는데요. 코코넛슈거는 백설탕에 비해 영양 성분도 풍부하고 당지수도 낮다고 알려져 있대요. 이번 기회에 달콤한 풍미의 코코넛슈거를 사용해 봐도 좋을거 같아요. 

초콜릿과 견과류가 들어간 클래식 쿠키, 스페셜 쿠키, 개성 넘치는 쿠키, 고소하고 담백한 쿠키

달콤함이 가득하고 특별함을 가득 담은 쿠키를 만들어 보고 행복해 지고 싶다면 그 행복을 선물하고 싶다면 "위베이크 쿠키" 는 어떠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밤! 하면 가장 먼저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전 밤이 들어간 양갱이 좋아요. 할매 입맛이죠ㅎㅎ

그 외에는 군밤 정도?

밤 하나면 밤 조림에서 몽블랑, 타르트,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 수 있어요.

어떤 맛있는 디저트들이 있는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전 밤과 마롱은 같은 의미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그게 아니더라구요.

밤과자는 가을철이면 마트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껍질이 단단한 신선한 국내산 밤으로 만든 과자이며 

마롱 과자는 유럽산 밤을 가공한 마롱 페이스트, 마롱 퓌레, 마롱 크림 으로 만든 과자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밤과 마롱은 맛이 완전히 달라요.

 

 

 

 

 

밤을 사용한 레시피와 마롱을 사용한 레시피는 완전히 다르며 이 책의 레시피들은 '밤 보다 더 밤 같은 과자 만들기'였다고 하니 얼마나 맛이 좋을까요.

밤을 좋아하는 저에겐 더 좋을 디저트 책이며 평소 밤을 즐기지 않던 사람도 밤의 매력을 찾을 수 있을거 같아요.

 

마롱을 베이스로 하는 프랑스식 마롱 과자는 단맛을 줄이지 않고 만들어서 마롱의 진한 맛이 일품이구요.

달걀, 흰설탕,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아 더욱 건강한 밤 과자는 베이스가 되는 보늬밤 조림이나 꿀조림, 페이스트를 정성껏 만들어만 준다면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밤 과자예요.

 

풍미는 최대한 살리고 심플하면서 달고 진한 맛이 밤 디저트의 매력을 제대로 맛보고 싶으시다면 "밤 디저트 레시피"는 어떠세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식구가 많아서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 케이크 먹을 일이 많아요. 그럴 때마다 하나씩 두 개씩 사먹다 보니 케이크 가격만 해도...

몇 번은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 밀가루를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다고 많이 못 먹는 가족들도 있더라구요.

기쁜 날 가족들이 모여 축하하며 먹는 케이크인데 못 먹으면 속상하죠. 이왕이면 소화도 잘 되고 속이 편한 케이크가 좋잖아요. 거기에 맛까지 더해지면 기쁨은 두 배가 되고~

제가 서평하게 된 "앨리스케이커리 쌀케이크 레시피북"은 먹어도 속이 편하고 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쌀케이크 레시피를 담은 책이예요.

 

 

 

 

 

사실 쌀케이크라 해서 일반 밀가루를 사용한 케이크에 비해 종류가 적을 줄 알았어요. 

목차를 보는 순간

"우와~ 쌀로 이렇게 많은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쌀 제누아즈 케이크는 물론이고 치즈케이크, 시폰케이크, 타르트까지 정말 다양한 쌀케이크가 있었어요.

쌀케이크에 들어가는 쿠키나 타르트도 전부 쌀로 만들었어요.

 

 

 

 

 

쌀케이크 만들 때 필요한 재료 및 도구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이 책에서 쓰이는 용어설명, 그리고 쌀베이킹에 대한 설명까지 잘 알려주었어요.

밀베이킹에 비해 실패율도 높지 않다고 하니 자신감을 갖고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쌀케이크 만들 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쌀 제누아즈, 카카오 쌀 제누아즈, 쌀 쿠키 베이스, 쌀 파트 쉬크레, 시럽 만드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과정샷이 보기가 편해서 좋았어요.

지나치게 않고 식감도 가벼워 입에 넣자마자 녹아 없어지는 그런 케이크 한 번 먹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쌀케이크라 속도 편한데 자극적인 단맛도 없고 예쁘고 맛있는 홈메이드 쌀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면 "앨리스케이커리 쌀케이크 레시피북"은 어떨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