욱하는 감정의 사건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회에서 우리는 살아가고 있어요. 욱하는 것은 감정 조절이 미숙하단 거죠. 아이가 감정 조절에 미숙하게 되면 분노조절장애를 가진 어른이 될 수도 있어요.

욱이라는 감정은 부정적 감정이 쌓이고 쌓여 한 번에 튀어 나오게 되는데 일상에서 불편하거나 민망하거나 슬프다는 감정이 해소되지 못하면 쉽게 쌓이게 되요.

욱은 감정 발달이 미숙해서 일어나기에 어떠한 상황에서도 부모는 욱하지 않아야 해요. 말로는 욱하면 안된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지요. 그것을 도와주기 위해 꼭 읽어 보아야 할 책이 오은영 박사님의 "못참는 아이 욱하는 부모" 라고 생각해요.

 

 

 

 

육아는 누구에게나 힘이 들텐데 나만 그런가?

아이를 키우다 보니 내가 이렇게 화가 많은 사람이었던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육아를 하다보면 화가 나는 것만은 아니잖아요. 낯설기도 하고 당황스럽기도 하고 민망하기도 하는 그런 감정들이 욱하는 표현으로 표출이 되는데요.

이렇게 단순한 욱이란 감정으로 표현하게 되면 아이의 다양한 감정을 끄집어내 줄 수가 없어서 감정 발달에 문제가 생긴다 해요. 욱이란 감정은 고치기도 어려우니 부모의 모범이 정말 중요해요.

 

 

 

 

욱은 도덕성 발달과도 관련이 깊지요. 그래서 욱하는 사람은 도덕성이 낮은 단계에서 발달이 멈춘 것으로 볼 수 있어요.

욱하는 감정은 나이가 들어도 저절로 나아지지 않아요. 예민함과 불안함. 나의 감정 조절이 잘 안됨을 인정해야 하고 공격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면 곰곰히 생각해 봐야 해요. 아이의 태도나 감정을 조절하겠단 생각을 버리고 내 욱의 원인을 찾아 어떻게 조절할지를 노력해야 해요.

 

 

 

 

육아를 완벽에 중점을 두기 보단 상황에 맞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해요. 거기서 아이가 배우고 성장해 나갈 수 있게 도와줄 수 있지 않을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비건은 채식을 하며 동물성 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며 동물성 제품을 제한할 뿐 아니라 식물성이라도 동물을 작취하거나 동물의 부산물이 첨가된 식재료도 소비하지 않는 방식을 말해요.

완전한 비건을 하진 못하겠지만 내 건강과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조금씩 비건식을 하려 해요.

비건식은 밥과 채소만 먹어도 비건식이라 하지요. 하지만 이것도 잠깐이지 계속 먹기는 힘들잖아요. "비건 브런치"에서 소개되는 비건식은 파스타, 샌드위치 샐러드 등 다양하게 즐길수 있어요. 한 끼를 먹더라도 맛있게 먹는다면 채식이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비정제 설탕, 아가베시럽, 비건 밀크류 등 이 책에서 사용된 양념, 소스, 향신료, 면, 빵, 견과류 같은 재료와 특별한 활용법이 담겨 있어요.

 

 

 

 

달걀 없이도 고소한 맛을 내는 '비건 마요네즈' 부터 채소스톡, 소스, 조림 등 만들어 두면 다양하게 활용되는 음식부터 시작해요.

 

 

 

 

만드는 설명이 길지 않고 간결하며 알아보기 편해요.

면 넣고 육수 넣으면 완정이지 않을까 했던 음식도 더 먹음직스럽게 보이는 플레이팅 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거 같아요^^

 

 

 

 

샐러드, 파스타&뇨끼, 누들&라이스, 샌드위치, 베이킹&일품요리, 수프

이렇게 8가지의 비건 브런치 메뉴들이 담긴 책이예요.

비슷한 맛을 알려주고 조금 더 맛있게 먹는 방법도 알려줘요.

넣어주고 섞어주고 만드는 방법이 너무 쉬워서 자주 만들어 먹는다는 비건 베이킹도 있으니 어려워 말고 자기가 좋아하는 메뉴부터 하나씩 만들어 먹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매일매일 비건식은 힘들겠지만 일주일에 하루를 채식하면 자동차 450만 대가 멈추는 효과가 있대요.

나와 내 가족의 건강도 챙기고 지구 환경에도 도움이 되는 맛있는 채식을 먹어 보고 싶다면 추천해 드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해보았음을, 오랜 기간동안 사랑 받은 게임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아닐까 한다. 게임을 안하는 나도 이름을 알고 있을 정도면 얼마나 유명할까^^

 

 

 

 

게임 속 요리사인 '노미'

음식을 위해 여행을 하며 맛있는 레시피들을 담아낸 요리책이다. 단순히 맛있는 레시피들로만 채워진 것이 아니라 친구들과의 추억, 사람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함께 하는 요리책이다.

 

 

 

 

게임을 하면 기초부터 실력을 쌓아가듯 요리 또한 같다.

각 레시피마다 숙련도가 표시되어 있으니 기초 단계의 레시피부터 차례로 공략하면 사위 단계로 성공적으로 갈 수 있지 않을까!

우선 기본 양념 만들기부터 배워본다.

 

 

 

 

셰프 노미는 아제로스를 여행하며 칼림도어, 부서진섭, 동부왕국 등 각 지역의 대표적인 요리를 담았다.

첫 번째 지역은 나이트 엘프어로 "영원한 별빛의 땅"이라는 뜻의 칼림도어!

칼림도어 지역 요리 중 '티굴과 폴로르의 딸기 아이스크림' 이라는 요리가 있다. 이 요리는 아이스크림 제국에 대해 신나게 대화 하던 중에 레시피를 공유 받았고 살짝 손봐서 셰프 노미만의 버전을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이처럼 자신만의 추가 재료를 넣어 자유롭게 실험해 보는 것도 좋고, 요리에서는 유연성이 중요하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라! 우리가 가진 것을 바탕으로 재료를 대처해 보기도 하고 자신만의 레시피로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셰프 노미는 말했다.

 

용암비늘 채소국, 쫄깃한 악마사탕, 까마귀 딸기 타르트, 정신나간 양조장이의 아침 식사 등 요리의 이름들이 재밌었다.

각 레시피마다 숙련도, 준비시간, 조리시간, 분량, 어울리는 음식이 잘 명시되어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게임을 하듯 아제로스의 새로운 맛 요리를 하나씩 만들어가며 숙련도를 쌓으면 그것 또한 즐겁게 요리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