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림북스 그림으로 보는 그리스 로마신화3
사랑이야기 를 읽으면서 신화속주인공들에 대해
재미있게 배워보았답니다.
자신이 만든 조각상에 사랑에 빠진
불쌍한 조각가 피그말리온
아프로디테여신이 피그말리온이 만든조각상을 진짜 사람으로 만들어줘서
둘은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는
"피그말리온효과"라는 말이 생기게 되었답니다.
멜람푸스 왕자는 뱀들을 구해준 보답으로
모든 동물의 말을 알아듣는 능력을 가지게 되죠
결국 이능력을 이용해서 소를 얻게되고
형이 사랑하는 여인과 결혼할수 있게 도와준답니다.
착한 사람은 이렇게 복을 받나봐요~~~
책을 다읽고나서는 그리스로마 신화 캐릭터카드로
직접 신화속주인공들의 능력 지력,체력,마법력등의 점수를
매겨보기도하고
신화속 주인공 캐릭터등의
능력,약점,특징,친한캐릭터등을 직접 적어보면서
재미있는 독후활동과 함께
자연스럽게 주인공들을 익히게 된답니다.
이점이 가장 매력적이네요 ~~~
게임좋아하는 저희집 남매들에겐 특히나 효과만점인것 같아요~~
헤라의 저주를 받아 메아리가 된 수다쟁이 에코의 이야기랍니다.
신화는 재미도 주지만 교훈도 주는것 같아요~~
남의 말도 들어주고 자신의 말을 해야하는데
너무 자기이야기만 하기 좋아하던 에코는 헤라의 저주를 받아
메아리처럼 평생 남의 말만 따라하게 되죠
오이디푸스는 태어나기전에 "아버지를 죽이고 어머니와 결혼하게 된다는"예언때문에
버려지고 다른사람손에 자라게 되지만
운명을 피하러 도망가도 결국 그 잔인한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스로 장님이 된답니다.
사랑의 신으로 잘알려진 "에로스"는
어머니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보다 프시케가 더 예쁘다는 말에 화가난
어머니의 부탁으로 프시케에게 화살을 쏘았지만
결국 둘은 사랑에 빠지게 된답니다.
태양계에도 신들과 많은 관련이 있네요
우리가 알고있는 태양계의 행성들의 이름이 모두 신들이 이름에서
왔다고 하네요
수성은 "머큐리" 전령의 신 헤르메스의 로마식 이름이며
금성은 "비너스"라고 사랑의신 "아프로디테"를 가리키며,
화성"마르스"는 전쟁의 신 "아레스"이며
목성은 "주피터" 신들의 앙 "제우스"랍니다.
토성 "새턴" 태초의신 "크로노스"에서 유래되었답니다.
천왕성 "우라노스" 태초의 하늘의 신이름이며
해왕성 "넵툰"은 바다의신 "넵투누스"의 이름에서 왔다고 하네요
그리스로마신화를 읽다보니 그영향력이 참 우리실생활에
깊숙히 들어와 있는것이 참많은것 같아요
재미와 교훈,철학,예술,문학 정말 융합적인 지식을
얻을수 있는 책인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