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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나 많이 틀렸어? 왜이렇게 연산이 안되니??"

아들 수학문제집 채점을 하는데 화가 불끈 났다

 

"엄마 자꾸자꾸 틀리는걸 어떻게??"

아들도 열심히 해보는데 잘 안되는 모양..

 

가만있자..나는 알콩군 만했을때 어땠지??

곰곰히 앉아서 내 초딩시절로 시계를 돌려본다

그때 주마등처럼 지나가는것 중 하나가

그 어릴적 엄마가 나에게 했던것과 똑같이

내가 아들에게 되풀이를 하고 있다는것.

​

그때 나에게 든 생각이

'수학을 좀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없을까??'

였는데 말이지..

 

초딩아들을 키우면서 아이가 재미없어하는 부분은

최대한 재밌는 책으로 승화시켜보면서 관심을 끌어보자 였는데

최근 그걸 내가 잊고 있었고..

내일은 수학왕 5권째 책이 도착하고 나서야 아차 싶었다

 

 

 

내일은 수학왕 이번편은 수 연산의 활용~!!

최근 곱셈 나눗셈에 돌입한 아들 수학과목과 딱 일치하는 내용~ㅋㅋ

고로...이 책을 열심히 독파시키기로 했다

이책은 뭐 재미있으니 엄마가 읽어라 잔소리 하지 않아도 된다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내 어릴적 작은 바램이라면 '수학을 잘해보고 싶다' 였었다

그에 앞서 수학을 좀더 재미있게 접하는 계기가 있었더라면

동기부여가 돼서 더욱 열심히 공부했을텐데...

이 아쉬움이 요즘 아이들의 독서환경을 볼때마다 불끈불끈 일어난다

 

 

 

 

내일은 수학왕 5편에서 만나는 주된 내용은 곱셈구구, 곱셈과 나눗셈, 혼합계산 등

초등 1~2학년군, 4학년 교과와 연계되어있어 교과서 부록개념으로 활용만점이다

연산에 약한 아이들이 보면 도움될 내용이 곳곳에 들어있다

 

꼭 초등 1~2학년군이 아니더라도

4학년이 아니더라도 읽어두면 도움될 내용이 가득..

수준 이상의 것들도 들어 있으니 어른도 예외없다 ㅋ

 

 

 

 

재미난 만화의 스토리를 따라가면서 은근슬쩍 만나게 되는 기초연산개념부터

원리, 법칙까지 교과서 개정에 맞춘 단원별 핵심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내 아이가 만화만 볼까..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혹여 노파심에 걱정이 된다면..내일은 수학왕을 다 읽고 난 아이에게

초간단 퀴즈 몇개정도 내어보는것도 좋겠지... 

 

 

 

 

내일은 수학왕의 책속 내용을 토대로 더욱 심화된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

요 페이지는 어른과 함께 읽어보기를 권유한다

자칫 만화만 보려고 하는 아이들도 있기에

이 페이지를 그냥 지나치지 않도록 하기위함이다

하지만 뭐든지 억지로 되는 일은 없으니..

아이가 만화 스토리만 읽겠다 한다면 아이의 의견을 존중하되

최대한 이 지식페이지도 곁들어 활용할 수 있도록

이 페이지를 이용한 자그마한 미니북 만들기 활동을 하면 좋겠다는게 나의 의견~!!

 

 

걸리버 여행기속에도 일곱 난쟁이와 백설공주 이야기 속에도

숨은 곱셈과 나눗셈의 개념이 들어 있다니

이것이야 말로 진정 스토리텔링 수학인 듯~ㅋ

 

 

 

 

내 아이에게 억지로 연산을 가르치다간...이렇게 체할수도 있으니 조심하자~ㅋ

초등아이들에겐 재미있게 공부하기가 목표이니

가급적 부족한 단원들의 내용을 토대로

이에 맞는 적절한 책을 읽게 하는것도 방법이다

나는 초3아들의 부족한 연산을 위해 내일은 수학왕을 선택하기로~

 

 

 

항상 기대가 되는 내일은 수학왕의 키트~!!

이번의 것은 그냥 보면 이건 뭐지?? 하게 되는...ㅋㅋ

어찌보면 모양이 실타래같기도 하고 무슨 암호 같기도 한데..

어찌 활용해야하나 하는 걱정일랑 뚝~!!!

 

 

 

이렇게 체험키트 활용 방법이 책 뒤에 자세히 들어 있으니까 ^^

1단부터 두수의 곱한 값을 찾아 알맞은 위치에 실을 감는것이 주된 미션~!!

더욱 재밌게 체험키트를 하게 하려면

엄마와 아들..이렇게 1:1로 누가 더 빨리 미션을 완성하나..

내기로 해보면 긴장감있고 나름 재미있을듯 하다

 

 

 

 

수학은 제발....

재미없고 지루하다...

는 아이에게 권유하는 책 내일은 수학왕

특히 이번 5권은 수 연산의 활용편이니

연산이 약한 아이들에게 집중적으로 권유한다 ㅎ

 

 

 

초등저학년을 위한 그림동화책이 주니어김영사에서 새롭게 선보이네요

저학년을 위한 그림책일지라도 그 속 내용은 상당한 수준을 보인답니다

우습게 보심 아니아니 아니되오~!!!

 

책 제목이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처음에 요리이야기에 관련된 책인가 봤더니..

오우~!! 레오나르도 다빈치에 얽힌 이야기더라구여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책의 첫장을 넘기는데 이런 문구가 보이네요

요리사는 건축을 공부해야 한다는...^^

유명한 화가이며 건축가, 발명가, 과학자, 요리사 등등

다양한 직업을 갖고 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경험에서 우러나온 이야기겠지요

그래서 더욱 생생히 전해지는 그림동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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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처음 들어가면서 입학선물로

많은 부모님께서 글밥 많은 줄글책으로 아이책을 들이시더라구여

사실..아이들 마음은 그림책을 조금만 더 조금만 더..그런 마음이거든요

저도 줄글책은 초등학교 초반에 아이가 많이 부담스러워해서

아주 짧은 줄글책 이외에는 모두 그림책으로 보게했어요

제 속내는 그림을 좀더 보면서 창의력, 상상력을 키우기를 바라는 거였다는 ㅎ

 

이렇듯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에는 재미있는 그림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그림이 지면 한가득들어 있고 글밥은 두페이지에 많아야 10줄 내외입니다~

고로 저학년들이 보기에 아주아주 좋은 책이라는거~!!

 

 

 

 

1491년 이탈리아 스포르차 공작의 실제 결혼식을 케이크로 만들려고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야기가 이 책의 주 내용입니다 ㅎ

엉뚱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요리와 건축 수학과 과학

모두 한데 얽혀 있는 것임을 배우게 되요 

 

읽다보면 요리에 집중하게 되기도 하고

또 더 읽다보면 수학에 집중하게 되기도 하고..

학문적으로 접근하면 지루할 내용들이

이 안에서는 재미있게 다뤄지고 있어 흥미를 높여줍니다 ^^

 

 

 

 

요리⇒건축⇒수학⇒과학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고 어느것 하나 빼놓을수 없다는걸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일화<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를 읽어보면 알수 있어요

그렇기에 축구선수가 된다 할지라도 수학과 과학을 공부해야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결국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마늘 빻는 기구, 크림 젓는 기계, 도르레 등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만들어 내기도 하고

<최후의 만찬>, <모나리자> 같은 걸작 그림도 그려 지금까지 전해내려오고 있지요

이 모든것이 상상력이 동원되었기에 가능한 일이 아니였나 싶어요

내 아이도 상상력 충만한 사람으로 자라길..이 책을 읽으면서 바라고 또 바랐습니다 ^^ 

 

 

 

 

 

 

 

 세기를 아우르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업적은 실로 위대해요

늘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연구하는 자세가 밑받침 되었기에 가능한 일이겠죠

요리하다 과학이 생각나고 그래서 발명하게 되고

발명하다 색감이 맘에 들어 그림그리게 되고

그래서 멋진 그림이 탄생되는 업적을 이뤘으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는 

 독자대상이 초등 1~2학년이지만

그 이상의 초등생들이 읽어도 좋을 책으로 추천해요

 

 

 

등 수학, 국어 미술 교과서와 연계되어 있어서

부록개념으로 함께 읽어도 좋겠어요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를 만들려고 했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상상력과 노력은 정말 대단~ㅎ

천재는 그냥 만들어지는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노력으로 만들어지는 거구나를 알게 되네요

요즘 아이들은 수학,영어를 배우러 학원을 다니지만

창의력, 상상력을 배우려 하지는 않지요

사실...이 영역이 어찌보면 미래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는 영역일텐데..말이죠   

 스스로 다양한 생각과 창의적 발상을 가질수 있도록 책과 다양한 경험을 통해 키워주고 싶은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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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법 두껍고 사이즈도 큰 책이지만

글밥이 많지 않아 슥슥 읽기에 좋고 재밌는 그림으로 눈길을 사로잡아주니

한번읽으면 놓지 않게 되는 책이네요

 

레오나르도 다빈치처럼

내 아이 상상력과 사고력을 길러주고 싶다면

<세상에서 가장 큰 케이크> 강력히 추천해드립니다

 

 

저희집 알콩군은 초등 3학년이에요

아직 한국사를 학교에서 배우는 학년은 아니지만

이제 슬슬 준비해야하는 단계랍니다

 

그렇다고 글만 잔뜩있는 책 아이에게 읽으라고 디밀수도 없어요

처음부터 즐겁게 시작하도록 해주고 싶거든요

 

 

재미와 공부 함께 겸비한 책으로

보물찾기 시리즈는 초3 아이에게 똭~!!

저희집은 고구려,백제,신라 시대부터 고려시대까지 쭈욱..

하나하나 모아온터라 세트 완벽히 구성되어 있어요 ㅎㅎㅎ

 

 

 

 

[초등 한국사로 추천하는 고려시대 보물찾기 1 줄거리 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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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내는 글에서 우리나라의 이름 '코리아'의 시작은

'고려'에서 비롯됐다는 문구가 콕~!! 들어오네요

 

남북공동 발굴단이 결성되어 돈 박사를 따라 북한으로 가게 된 토리는

고려 유물을 만날 기회를 얻게 되는데

이때도 여지 없이 봉팔씌가 끼어들어 고려의 유물을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게 됩니다

과연 봉팔이로부터 고려의 유물을 잘 지킬수 있을까요??

 

궁금하면...확막 그냥 막..사서 읽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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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편 고려시대 보물찾기 1 을 읽다보면 가슴이 뭉클해지는 부분이 있어요

지금은 갈수 없는 북한 땅에 남아있는 고려의 땅에 대한 아쉬움..도 그렇고

남한 북한 분단에 대한 이야기도 그렇고..

 

밧뜨///

5천년 역사속에 5,60년되는 짧은 순간이 분단역사라고 하니

너무 좌절할 일도 아닌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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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가 어렵다면 이 책을 필수로..]

 

 

역사를 유독 어려워하는 초등생 친구들이많아요

사실 저희 어른들 사이에서도 이제 막 역사가 좋아졌다 하는 분들 많이 계시거든요

그만큼..역사는 어떤 책을 만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심히 갈리기도 하지요

그런점에서 고려시대 보물찾기 만큼은 꼭 챙겨 읽어야 할 책이라고 강조하고 싶습니다

첫발을 즐겁게 내딜수 있도록 도와주거든요

 

 

 

 

 

 

[한국사는 암기과목이 아닙니다]

 

저 중학생이였을때인가요?

요거 사심관 제도 기인제도 막 줄줄 외웠던 생각나네요

시험에 막 헷갈려서 틀리기도 했던..

이처럼 역사, 국사...암기과목이 아닌데 자꾸 외우게 하려했던 그때의 교육 방법

지금 되생각해보면 참..허무했던 학습방법이 아니였나 싶네요

 

시대는 흐름이잖아요 어느년도에 무슨일이 있었고..

그걸 외우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그 시대 흐름의 이해가 전반적으로 깔려 있어야 하거든요

그렇게 되면 세세한 사건들도 머릿속에 저장하기 쉬운일이 되지요

 

교과서는 어려운데 쉽게 배우길 원한다면 초등생들~!!

고려시대 보물찾기 시리즈..정독 하기를 ^^*

 

어른이라고 예외는 아닙니다~ㅋㅋ

 

 

 

 

 

 

 

항상 마지막이 기대되는 강작가의 마감후기~ㅎㅎ

요걸 읽어보면 이번편 고려시대 보물찾기 1 에서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기출 문제지가 부록으로 나간다는걸 대번 할수 있지요

게다가 문제지만 있는것이 아니라 정답과 해설까지 들어 있으니

요 문제지 꼭 초등생들이 풀 수 있도록 지도해주세요 ^^

 

얼마나 책을 열심히 읽었는지 확인해 볼수도 있답니다

 

 

 

 

초등 한국사를 즐겁게 시작하기를 원한다면

초3무렵쯤 보물찾기 시리즈 들여주세요

백제, 고구려, 신라 부터 고려시대까지 하나하나 읽다보면

어느새 역사를 재밌어하는 아이가 되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사실 저희집은 제가 더 열심히 읽고 있는 ㅋㅋㅋㅋㅋ

아이덕에 저도 공부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