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랑 글이 생각보다 아이들 흥미를 일으키지 못합니다.
그리고 성경이야기를 전달하는데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개인적인 취향과 맞지 않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아이도 큰 관심을 보이지 않네요.
그림이 요란하기만 한 느낌이 있고, 우리 정서에는 좀 맞지 않는 부분도 있네요.
만 3세가 보기에는 너무 어렵고, 그 이상 아이들이 보기에는 글감이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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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형문자인 한자를 그 뜻과 연관된 그림에서 글자를 익히도록 도와줍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그냥 넘기면서 그림만 봐도 한자가 익혀지네요.
물론 반복해서 봐야하지만요
초등학교 3, 4학년에게 적당하고, 한자가 약한 어른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쉽게 읽히고 정리도 참 잘된 책이네요. 대화식이라 잘 읽힙니다. 그리고 서식에 붙은 설명도 압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