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와있는 내용을 아이들과 대화하듯이 씌여진 책입니다. 실제 아이와 밤마다 자기 전에 읽는데, 너무 재미있어 하고 이런저런 질문을 하면서 이야기 속에 빠져 듭니다.
저자는 성경에 있는 한 줄을 깊이 묵상하여 그 이면에 있는 상황과 감정까지 고스란히 이야기로 풀어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단한 책입니다.
재미가 있고, 가슴깊이 저절로 묵상하게 만드는 이야기성경책때문에 제가 더 아이와 책읽는 시간을 기다립니다.
만 5세인 제 딸도 쉽게 이해하고 집중합니다.
다만, 그림이 많지 않고 글이 길어서 4세 이하 어린이들은 집중하거나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