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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 6단계의 책 두께감은 한 학기용 같았는데

의외로 6학년 과정을 다루고 있어요.

책이 엄선된 지문과 함께 다양한 어휘력을 키울 수 있어서 한 학년당

2권으로 분류해서 더 출간했으면 하는 바람이예요.

특별히 어휘력이 뛰어나 선행학습 5학년부터 6학년까지 사용을 권장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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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은 지학사답게 교재 내용뿐만 아니라 교재도 아이들의 안전을 생각하여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을 썼어요.

우선 표지는 코팅이 되어 있고 책의 모서리는 뾰족하지 않게

라운딩 처리하여 혹여 종이에 베이는 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책 페이지 넘김이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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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에 따라 글을 읽고 필요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을 문해력이라고 하듯이

문해력은 국어뿐 아니라 모든 과목의 기초이자

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필요한 요소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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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문해력을 위해서는 어휘를 바탕으로 글쓰기, 읽기 등이 수반돼야 하기 때문에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은

초등학생들을 위한 어휘 학습 교재답게

속담, 관용어, 한자 성어, 한자 어휘는 물론 교과 개념 용어와

아이들이 많이 헷갈리기 쉬운 맞춤법, 발음까지 익히면서 배운 어휘들을

엄선된 지문을 읽으면서 활용해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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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주제의 글을 읽으면서 독해로 적용해 보기 때문에

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어휘들을 재미나게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학습할 수 있어서 아이가 더 쉽게 배우고 더 오래 기억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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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초등 교과연계이기 때문에 초등 어휘력 문제집으로 탁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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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으로 어휘력뿐만 아니라 독해력을 키우니

사고력, 이해력, 표현력까지 풍성해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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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스스로 학습하면서 자기긍정감도 키울 수 있어요.

바로 어휘력 쑥쑥 자람판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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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은 지학사가 특별히 우리 아이의 학습 성취도와 함께

학습에 대한 자립심을 키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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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어휘력도 키우고 학습을 마무리할 때마다 붙임탁지를 붙이면서

어휘력 쑥쑥 자람판의 꽃과 나무의 열매를 완성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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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게 제일 좋은 초등학생인 딸램에게 공부는 언제하든 지겨운 일이지만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을 대하는 딸램의 태도는

채점하면서 동그라미를 그리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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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마가 자신의 학습일지를 기록하는 것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진 모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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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른 재미는

스스로 문제를 끝까지 풀고 채점을 한 후 다 맞았을 때는 자신을 칭찬하거나

모르는 것을 문제 풀이로 알게 되었을 때의 뿌듯함, 혹은 실수로 틀려서 아쉬움을

이모티콘처럼 스티커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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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집도 이젠 다꾸하듯이 꾸밀 수 있어서 좋아요.

사진에 보이는 하단에 아이가 스스로를 칭찬한 스티커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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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칭찬하면서 마음을 저축하는 기분마저 들고

스스로 알아서 자신이 설정한 학습을 마무리하다 보니 자존감도 길러질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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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아이의 학습에 대한 흥미도를 키울 수 있다 보니 하루 루틴으로 시작한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으로 아이의 자기긍정감을 키우면서 어휘력 학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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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의 뜻을 정확히 알고, 단어를 많이 알고, 그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였는지 알아야

문장을 정확히 이해할 수 있지만 어휘 공부를 시키겠다고 책 읽기만을 강요하면

아이는 어려운 단어에 막혀 읽은 내용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책 읽기도 싫어하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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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속담, 2일차 관용어, 3일차 한자성어, 4일차 교과어휘, 5일차 한자어휘 순으로

하루 15분씩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으로 학습루틴을 실행중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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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국어사전식 어휘와 의미를 기재해서 달달 외우게 하는 강요식 학습이 아니라

쉽고 재미있는 다양한 주제의 지문으로 스토리텔링식으로

글을 읽으면서 자연스럽게 속담과 관용어는 물론, 한자성어와 교과 어휘까지 익힐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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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문은 엄선된 좋은 글감들이라서 교과서 배경지식과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하는 상식과 삶의 지혜를 담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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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어를 쉽게 익힐 수 있다 보니

글을 통해 배경지식을 알 수 있어서 교과 내용도 더 빠르고 쉽게 이해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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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문에 나온 낱말들을 별도로 단어장 형식으로 정리하여

문장 속에 어떻게 쓰였는 지 살펴 볼 수 있어요.

낱말의 의미뿐만 아니라 헷갈리기 쉬운 다의어와 동형어를 짚어 주어서

하나의 어휘에서 파생된 다양한 의미를 익힐 수 있어 좋아요.

특히 띄어쓰기 규칙이나 맞춤법 낱말의 발음까지 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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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어휘를 비롯한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법학습을 하는데 아이가 재미있어 해요.

요즘 제가 폭삭 늙은 느낌인데 어쩜 문제가 실생활의 대화네요.

그렇다면 폭삭 늙다는 어떻게 읽을까?

늑따 vs 늘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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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늑따

딸램이 제가 SOS를 청했는데 저도[늘따]라고 틀려서 아쉬워 했어요.

받침 'ㄺ'은 낱말의 끝이나 자음 앞에서 [ㄱ]으로 발음하지만 'ㄱ'앞에서만 [ㄹ]로 발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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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해서 띄어쓰기 규칙이나 맞춤법 낱말의 발음 팁까지 얻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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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사용하는 어휘의 약 70%가량은 한자어와 고유어를 결합한 복합어로 구성되어 있다 보니

한자만 잘 익히면 한자어의 의미를 잘 이해할 수 있고, 처음 만나는 낱말의 뜻을 유추할 수 있어요.

그러나 우리말 속에 쓰이는 한자 어휘는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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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하루 15분 어휘력 자신감은 한자가 지니고 있는 뜻을 쉽고 빠르게 알 수 있어요.

같은 한자가 쓰인 낱말을 일상생활 대화에 적용하면 더 오래 기억할 수 있도록

문장도 만들어 보는데 이런 문장연습을 통해서 문장력과 문해력도 느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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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어려운 한자어가 만들어진 원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같은 한자로 이루어진 한자를 써 보면서 규칙을 터득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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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지효 [ 反哺之孝 ]

그대로 읽으면 [돌이켜 먹이는 효]가 되지요.

까마귀 새끼가 자라서 어미에게 먹이를 물어다 주는 것처럼

자식이 자라 어버이의 은혜에 대한 자식의 지극한 효도를 이르는 말이예요.

이를 속담 [까마귀 고기를 먹었나? ] 재미난 이야기로 읽어보고 다양한 한자성어까지 익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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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을 통해 익힌 어휘는 문장을 이해하며 독해연습도 되고

특히 재미있는 퀴즈처럼 문장 속에 어울려졌던 어휘들을 다양한 문제로

활용해서 그 의미를 다시 확인하고 점검해 볼 수 있어요.

그 문제 유형들을 살펴보면 문장을 만들고 완성하는 유형이기 때문에

자연스레 띄어쓰기 규칙이나 맞춤법 낱말의 발음을 적용해서

독해력을 키우는 어휘와 어법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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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테면 우리가 틀리기 쉬운 어법 중 하나가 '몇 일' vs '며칠'

ex ) 할아버지 생신이 몇 월 (며칠? 몇 일?)인지 잊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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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과 '몇 월'은 띄어 쓰기 때문에 '몇 일'이라고 쓰기 쉽지만

'몇 년'은 [면 년], '몇 월'은 [며둴]로 소리 나지만

'며칠'은 [며딜]이 아닌 [며칠]로 소리나요.

그래서 '몇 일' 이라고 쓰지 않고 소리나는 대로 '며칠'이라고 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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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개천에서 신성한 동물로 여겨지는 용이 나왔대요!

이 속담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훌륭한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말이랍니다.

보잘 거 없는 어려운 환경 소위 흙수저도 성공할 수 있는 희망을 전하는 우리네 속담이죠.

이 속담을 세종대왕 때 큰 업적을 남긴 장영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익힐 수 있어요.

노비였던 장영실이 다른 일에 신경 쓰지 않고 천문연구에만 전념하기 위해 세종이 벼슬을 내리죠.

그러면서 속담과 어휘는 물론, 역사, 과학 등 다양한 교과연계 학습이 가능한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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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루틴처럼 매일 15분 4쪽씩 학습을 하는데

다양한 지문들을 재미나게 읽고 풍부한 지혜와 상식, 특히 교과 배경지식도 쌓으면서

교과 어휘를 비롯한 맞춤법, 띄어쓰기 등 어법들을 익혀요

역시 공부는 재미가 있어야 효율이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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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초등 어휘력 문제집으로 ‘어휘력 자신감’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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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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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들은 저마다 다른 육아 문제로 고민하고 있지만 그 중 하나가

통제하기 힘든 우리 아이가 달라지길 바라는 거죠.

그러나 육아의 비법은 의외로 간단해서 우선 엄마의 마음과 행동이 달라져야 해요.

육아의 힘든 것은 우리 아이가 느끼는 것이 아니라 엄마가 느끼는 스트레스일 뿐

엄마가 마음을 바꾸면 육아의 고충도 해결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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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엄마를 힘들게 했던 육아 스트레스의 원인은 뭘까?

육아 조언을 구할 상대가 없거나

불만을 편하게 털어 놓을만한 사람이 없고

힘들어도 도와줄 사람이 없으며

혼자만의 시간이 없다 보니

가족관계 및 경제적 문제도 크게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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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어렵지만 그래도 이 육아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보래고 충고하고 있어요.

쇼핑, 영화감상, 카페가기 등 무엇이든 상관없이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나면

방전됐던 마음이 재충전되서 아이를 마주할 기운이 생겨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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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정적인 감정(불만, 불안, 초조, 슬픔, 망설임) 중 분노가 생겨 화를 내게 되면

아이의 마음 속에 고스란히 엄마의 분노를 담게 되죠.

육아 스트레스가 최고조로 달한 엄마는 웃음과 아이의 애정을 잊어버린 채

항상 불안감을 안고 지내다 마음의 상처가 눈을 뜨고 엄마를 괴롭히기 시작하여

아이에게 분노로 화를 내게 되죠. 너무도 안타까운 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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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마음 속에 담긴 분노의 정체를 찾아 치유하기 위해

저자는 내면아이 치유법을 제시하고 있어요.

마음은 어린 시절에 깊이 묻어 놓은 분노감정을 '깨닫기를, 알아주기를, 달래주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는 가 봅니다.

그래서 동일한 분노를 느낄만한 사건을 몇 번이고 일으키게 하는데

같은 감정을 다시 느끼게 해 주지 않으면 상처에 대해 알아주기 않기 때문이죠.

어른에게 사소하게 느껴지는 일일지라도 아이의 마음은 상처를 입다 보니

마음의 상처를 알아주고 이해해 주고 치유해 줘야 부정적 감정의 악순환을 끊을 수 있겠지요.

아이의 마음에 엄마의 분노를 담아두면 안 되고 모아 주어야 할 것은 엄마의 애정이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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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저분한 아이 방을 보고 엄마는 '방 정리를 또 안 했네, 왜 그러는 거야!!'

이렇게 엄마가 짜증을 내면서 이야기를 하면 아이는 '엄마가 왜 화를 낼까? 에만

집중되어 엄마에게 혼나서 싫었다는 기억만 남을 뿐

정작 엄마가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는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요.

그래서 아이가 고쳐야 할 부분이 있으면 엄마가 말하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해요.

'왜 안 해?' '왜 못해?'라고 아이를 비난하기 보다 '무엇'으로 바꿔 물으면 의외로

아이의 태도가 달라지는데

'무엇부터 정리할 수 있을까?' '무엇을 하면 좋을까?'처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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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를 '무엇'으로 넣어 질문하다 보니 아이가 생각할 시간을 만들어 주는 거 같아요,

그래서 아이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열심히 생각해요.

물론 하기도 전에 '넌 못해' '해 봐야 소용없어'라는 아이의 의지를 꺾는 말보다는

'넌 할 수 있어'를 전제로 아이의 의욕을 북돋아 주는 어조가 효과적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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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변화와 당연함을 인정하며 아이와 대화해야

아이는 의욕과 자신감을 얻고 해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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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살아가면서 마음에 긍정적인 마음을 저금하면 바로 자신을 사랑하게 하는

자기 긍정감이 생겨 하루하루를 즐겁고 의욕이 충만하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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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면서 마음을 저축하기는 쉽지 않지만 엄마의 마음을 저축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육아의 노고를 칭찬해 주는 사람이 없다면 엄마 스스로 자신을 칭찬하거나

친구, 가족에게 마음을 터놓게 이야기하면서 마음을 저축하는 거예요.

이도저도 아니라면 아이에게 칭찬을 받는 것도 효과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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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간식을 해주며 '엄마 최고지? 이렇게 맛있는 피자를 만들었어.'

그럼 아이는 '엄마 맛있어,' 소소한 대화지만 칭찬을 나누는 대화가 또 다른 기쁨이예요.

그러면 아이의 자립심도 키워주게 되고 자신을 아끼고

타인을 배려하는 상냥한 마음으로 자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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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에서 차근차근 마음을 저축하면 확실히 작은 변화들이 보이기 시작해요.

의욕과 자신감이 생기고 자기 긍정감이 생겨 육아가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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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마음저축 #육아서 #육퇴 #히가시치히로 #소보랩 #자기긍정감 #육아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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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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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은

제목처럼 누구라도 빠져들어 내 것으로 남는 미술 교양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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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안용태,

CGV 무비 토크를 진행하고 인문학 강연을 했던 여유만큼이나

맛깔스럽게 미술과 인문학을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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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미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없어도 그림을 보면서 이해할 수 있다.

그의 말처럼 누구라도 쉽고 재밌게 미술을 이해할 수 있으면서도

우리가 미술관을 가서 느낄 수 있는 감성들이랄까?

그렇게 미술에 대해 친절하게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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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크 루이 다비드, 카스파 다비드 프리드리히, 프란시스코 데 고야

외젠 들라크루아, 구스타브 쿠르베, 장 프랑수아 밀레, 에두아르 마네,

클로드 모네, 오귀스트 르누아르, 앙리 드 툴루즈 로트레크, 조르주 쇠라,

빈센트 반 고흐, 폴 고갱, 폴 세잔, 바실리 칸딘스키, 에드바르 뭉크

16인의 거장의 이야기와 작품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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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인상파 화가로 유명한 모네

‘빛은 곧 색채’라는 인상주의 원칙을 지키며 빛에 따라 사물이 다르게 느껴지는 것을 표현하죠.

그에 관한 일화는 많지만 그 중 《수련》연작이 아닐까?

1893년 지베르니에 정착한 후 정원을 넓힐 수 있는 대지를 구한 뒤

제일 먼저 한 일은 그곳에 연못을 만들어 수련을 심고, 연못 중앙을 가로지르는

일본식 아치형 다리를 설치한 다음 86세 나이로 사망할 때까지 수련그림을 그리죠.

그러나 같은 모습의 수련의 색채가 점점 원색으로 변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바로 백내장에 걸려 앞이 잘 안 보이다 보니 착각한 채로 원색을 쓴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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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을 있는 그대로 그린다는 신념을 유지한 채,

잘 보이지 않는 눈이 보는 것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며 형상은 불분명하고 색상은 점점 거칠어졌지만

이 또한 그의 눈이 본 세상은 아니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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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어 하늘이 검붉게 물들고

고난했던 하루 일을 끝낸 부부가 신에게 감사 기도를 하고 있는 밀레의 [만종]

밀레는 가난한 농부의 맏아들로 태어나 깊은 신앙심이 있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그림은 해질녁의 빛이 부부를 감싸 안아 마치 신들이 이들을 굽어보는 듯한 느낌마저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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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는 농부의 삶을 진심으로 친근하게 바라보고 있지만

저는 이 그림을 보면 감자를 캐며 힘들었을텐데 그래도 감사해 하는 모습이 왠지 짠해요.

[이삭 줍는 여인들]도 그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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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파종하는 농부의 모습을 담은 1850년 밀레의 [씨 뿌리는 사람]과

흣날 고흐가 진심으로 존경하며 그린 밀레의 모작 [씨 뿌리는 사람]은

사뭇 다른 느낌으로 전달되고 있어요.

눈앞에 보이는 풍경을 대상삼아 그렸지만 자신들의 아름다움은 다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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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방식으로 아름다움을 그렸던 거장들의 작품을 보면서

저자의 이야기에 빠져들어 그 자리에서 완독하게 만든 책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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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유쾌한 그림도, 혹은 독창적인 그림도 그들이 보이는 대상을 쫓았지만

결국은 작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 것이겠지요.

그들의 감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던 책이예요.

어쩌면 이 가을에 너무도 어울리는 한눈에 빠져드는 미술관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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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 #고갱 #뭉크 #미술교양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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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해당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