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향이. 홍길동.별주부전. 김선달에 이어 심청이 까지

고전으로 배우는 엉뚱 발랄한 이야기...

심청은 공양미 삼백석보다 더 중요한 바다를 지킨다고 하는데..

심청이 이야기를 이렇게 과학이야기로 만나니 색다른 느낌이 든다

아이들이 색다른 반응을 보인다.

책표지도 재미있고 읽어 보니 다른 내용들도 읽을수 있어

대만족이다..

빽!TO Classic 시리즈는 만날때 마다 기분이 좋다

고전뿐 아니라 다른 것들도 배울수 있어..

고전도 만나보고 과학도 만나보고

중간 중간 코믹스로운 그림과 이야기 풀이로 더욱더

심청전에 빠지게 하고

곳곳이 과학의 새로운 발견을 할수 있다

지루했던 이야기 일수도 있는데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로

만날수 있어 좋았다

내용들을 한번더 눈여겨 볼수 있도록 강조해주는 글씨체..

가 있어 읽고 남면 눈에 확 들어온다

바다에 대한 이야기들은 책을 통해 많이 만났지만

이렇게 과학과 함께 이야기 해줘서

바다를 알고 과학을 알고..

요즘 바다가 오염이 심하게 되어 있다..

심청이를 통해 바다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으니 환경에 조금더 신경을 써줘야 할것이다

심청이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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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만날수 있어 너무 좋았다

유나는 우진이를 좋아한다.

내성적인 성격탓에 제대로 표현을 하지 못한다

아이들도 알리가 없다.

차차웅 선생님이 이럴 눈치 채고 기회를 만들어 준다

유나가 역사속으로 들어가 열여덟살의  모습으로 변한다

열세살에서 열여덟살...

역사속 인물이 되어 모험을 하는 이야기

여행을 통해 정신적 성장을 한다는 의미

사춘기를 맞아 조금씩 이성에 눈떠가는 유나가 역사속에서

 신라시대 문희가 되어 김춘추를 만난다

역사속에서 김유신의 동생 문희가 된 유나는 김춘추를 사랑하게 되는데

문희는 언니 보희의 꿈을 사고 김춘추와 불쌍한 아이들을 돌보며

사랑하는 마음을 조금씩 알게 되는데..

유나는 역사속 경험을 통해 좋아하는 사람에게 표현 할수 있는 마음을 얻었다

그리고 우진에게도 표현을 ...

사춘기 아이들이 제일로 좋아 하는 이야기 사랑

우리 아이들도 이런 사랑을 가슴속에 담고 있을 까 ??

하는 생각이 들었다.

유나는 역사 체험을 통해 알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은 이런 책들을 통해 사춘기에 겪는 이쁜 사랑을 조금씩

알아 갔으면 좋겠다...

내성 적인 성격보다

때론 자기 표현을 솔직히 이야기 하는것도

서로 에게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