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제일 어려운 것이 인간관계 그것도 원만한 인간관계맺기다.
어찌보면
가장 친근하다는 가족들끼리
너무나 쉽게 익숙하게 상처를 주고 받기 때문인걸 보면 ~
이해해주겠지....라며
내 마음을 상대방의 마음에 결론을 정해놓고 대하기 때문인 듯
얼마전 코로나팬데믹이라는 생소한 용어로부터
생이별같은 거리두기를 하였다.
보고픈 사람 쉽게 볼 수 없다는 일들...이
어떤 이에게는 너무나 슬픈 일로 생각되겠지만
다른 어떤 이에게는 마음 속 회심의 일일수도 있었다는 것
저자는
인간관계에서 심리적 거리두기가 필요하다고 한다.
서로에게 정해놓은 적정 거리를 넘어서는 일은 무례한 행동이며,
원만했던 인간관계를 깨트리는 일일수도 있다는 것
들어가며_일에서, 관계에서 선을 넘지 않는 지혜
Chapter 1. 선을 넘지 않으려면 말조심부터
Chapter 2. 사회성 좋은 사람들의 비밀
Chapter 3. 오래 가는 관계는 안전거리를 지킨다
Chapter 4. 직장에서 선을 긋거나 선을 지키는 법
Chapter 5. 나를 지키는 직장 상사와의 거리
Chapter 6. 선을 지켜야 사랑도 지킬 수 있다
Chapter 7. 내 영역을 지키며 조화롭게 사는 법
본문 내용속에는
부드럽게 비판하는 법, 호의가 계속되면 원리인 줄 안다. 친구라고 해서 함부로 선을 넘지 않는다
직장안에 존재하는 게효과.유리멘탈을 위한 직장생활 비법.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그 무엇과도 다투지 않는법.....
그렇다면 인간관계에서 적절한 경계는 어디까지일까?
친구끼리 서로 힘든 일을 쏟아내는 것은 자주 있는 일이다. 하지만 모든 일이 지나치면 안 된다.
절대 친구를 ‘감정 쓰레기통’으로 여기고 상대방에게 부정적인 감정을 무절제하게 쏟아내지 마라.
아무리 소꿉친구, 절친, 의리 있는 친구라 해도 만약 당신이 그들에게 항상 부정적인 에너지를 쏟아낸다면
그들도 짜증이 날 것이다. 그렇게 사람들은 점점 조용히 당신과 멀어질 것이다.
친화력이 좋은’ 사람들은 ‘내 것’, ‘네 것’을 크게 구분하지 않는다. 그들에겐 모든 것이 ‘우리의 것’이다.
그들은 사람들과 어울릴 때 공간을 충분히 두는 법을 알지 못해서 종종 주변 사람들을 곤혹스럽게 한다.
당신이 휴대전화로 문자를 보내고 있는데, 어떤 내용을 보냈는지 보려고 다가오거나, 동의한 적이 없는데도 당신의 물건을 함부로 쓰거나,
가방 안에 무슨 물건이 들어 있는지 뒤적이는 사람들이 있다.
살면서 걸핏하면 호형호제하고 아무 일이 아닌데도 아첨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반드시 입장을 분명히 해서 상대방의 값싼 열정에 쉽게 끌려가지 말아야 한다.
친화력~ 일까?
막무가내형 직원으로부터 당황스러웠던 적이 종종 발생한다.
내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내에서 좋은게 좋은 것이라고 질끈 눈 한번 감고 넘기던 일들이
풀지 못하고 쌓여가다 보니 스트레스가 되고 말았다.
내 입장...을 분명히 해야 한다면 어떻게 전달해야 할까? 고민중이다.
오랜사회생활에서
위 아래 역할놀이를 하다보니 입장을 이해하고는 있지만
세대가 달라짐에 따라 생각의 다름 또한 격차가 커 지고 있는 것을 새삼 느낀다.
공존이라는 이유로 이해해주고 포용해주는 것도 분명 범위가 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서
"진실을 말하고 싶다면 완곡하게 선택적으로 말해야 한다.
경험을 통해 당신도 조만간 이 안에 담긴 이치를 깨닫게 될 것이다.
옛말에 “존귀한 사람은 치욕을 숨기고, 현명한 사람은 잘못을 숨기고,
친한 사람은 병을 숨긴다.”는 말이 있다.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될 잘못은 함부로 말하지 마라. "
선을넘지않는사람들이성공한다...본문에는
직장생활에서 강들을 피하는 법,
친구와의 소중한 우정을 오래 지켜가는 법
분수를 지키며 평화롭고 조화롭게 사는법
원만한 인간관계를 맺는 법...등을 강조하는 선을넘지않는사람들이성공한다
특히 직장인인 나로서 많은 도움을 받게 될 책인다.
그동안 사실
아랫사람으로서....
이젠 윗 사람으로서 노릇하기 힘들다고만 생각하였는데
그 내면에는 분명하게 긋지 못한 선들의 경계에서 많은 고민과 가슴앓이를 해왔던것이다.
부드럽게 거절하는 법...
모든 사람들과의 적정 거리 유지하는법
타인의 감정에 내 감정을 섞어 많이 고민하지 않기...등등
엄청난 스킬도 아니면서 더불어 편안하게 살아갈 수 있는 방법론적 책 한권!
심리학 연구에 따르면, 사교적인 장소나 혹은 낯선 사람 사이에서 1.2~2.1미터의 거리를 유지해야만
비로소 안전한 거리라고 할 수 있다고 한다.
너무 가까이 있으면 상대방에게 예의가 없다는 느낌을 준다.
하지만 심리적 안전거리는 쉽게 무시된다.
이러한 상황은 대부분 친한 사이에서 일어난다.
예를 들면, 갑자기 불청객으로 들이닥치는 것이다.
누군가의 집을 방문하고 싶을 때, 미리 상대방과 약속을 해야 상대방도 미리 집을 정리하고,
맞이할 음식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이 한마디 말도 없이
누군가의 집에 들이닥친다면 주인은 불편함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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