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우리는 문득문득 생각나고
마치 당장이라도 무슨일이 생길것만 같은 내안의 불안들을 안고산다.
어찌보면 어리석은 생각인줄 알면서도 말이다.
그래서일까?
요즘 매스컴을 통해 접하게 되는 많은 사건사고들
자기불안으로부터 제어하지 못해 생기는 우발적 범죄들이
점점 다양한 방법으로 늘어가고 있는 것 같다.
우울증
공황장애
조현병...등등
증세의 강도에 따라 병와 병이 아님을 증명할 뿐
불안으로부터 잠재되어 있는 누구나의 보편적인 감정의 표현이 아닐까?
그래서
마음속 불안으로부터 자신을 지켜가기 위한 방법으로
무언가 자신의 취미활동에 홀릭되어 보기도 하고
각기 다른 종교의식에 맡겨보기도 하고
때로는 자기 수련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소유하고자 깊은 산골로 들어가
자연인의 모습으로 살아가는것 같다.
어찌되었던 생애 온전한 정신으로 나를 바로 세우며 살아가기 위해
고비마다 나를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강한 불안으로부터
그 원인을 분석하고 마음을 치유의 방법으로
책 한권 넘겨본다.
"코끼리 같은 걱정 한 입씩 먹어치우자"
"걱정"....을 해결하는 방법중 "걱정인형" 많이들 알고 있을 터~
어릴적엔 참 많은 무서움과 불안이 있었다.
책 한권을 읽고도 그 여운이 남아 오늘 밤 내게 일어날것만 같다던가
가족, 친구 그리고 그 어떤 예기치 못한 사고들로부터~
내가 부모가 되고 아이를 키우며 알게된 "걱정인형"
옛 마야 문명의 발상지인 중부 아메리카의 과테말라에서
오래전부터 전해오는 인형으로 밤에 잠을 잘 못자는 아이들에게
상자에 여러 걱정인형을 만들어 주면서
이 인형들이 너의 걱정을 다 가져갔다고 하면서 안심되게 했다네요!
우리집도 많은 도움을 받았던 친구였죠.
아이의 불안을 잠재우고 긍정의 마음을 채워주는 큰 역할을 했으니~
행복의 반대어는 불행
불안의 반대어는 안심
가장 강한 불안은 무엇일까? 먼저 생각해보게 된다.
음~~~~
부모이기에 무엇보다도 자식의 미래다.
무한경쟁 시대에
LTE급으로 변하는 시대에
불확실성으로부터 길잡이 부모로서 무력함만 느끼게 된다.
나는 불안할때 펜을 드는 습관이 있다.
생각의 혼돈속에 그나마 정리해 볼 수 있는 수던이
바로 끄적임이였다.
긴 문장의 글이 아니여도 좋다
짧은 단어로부터 메모처럼 여백을 채워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마음이 글로
새로운 생각의 답이 탄생할때가 있기 때문이다.
저자가 제시하는 글쓰기의 시작과 다양한 방법들...
강추하는 바이다.
내 자신이 독자라는 관점에서 편안하게 그려가다 보면
알게되는 것들이 있다 반드시
본문 속 주제별 나에 대한 글쓰기...를 활용하여 본다면 큰 도움이 될것이다.
"모든일이 점점 잘되고 있어, 내 삶이 정말 기대돼"
"내가 가진 모든 것이 이미 만족스러워 내일은 더 많은 기회와 놀라움이 있을 것야"
긍정의 강한 에너지로 오늘을 살고 내일을 살아간다면
코끼리 같은 걱정....일랑 개미만큼 해질까?
코끼리같은걱정한입씩먹어치우자심리서적걱정인형사춘기와갱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