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 중 24번째 이야기인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을 만나보았어요~

 

과학동아북스에서 나온 토론왕 시리즈 중 두권을 미리 만나본적이 있었는데요,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된 거 외에도 아이 스스로 생각해볼 꺼리와 같이 토론해볼 꺼리가 있는 책이라 참 괜찮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24번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책도 살펴보고 싶었답니다.

 

 

 

 

온라인으로 영화 파일을 공유하는 것은 불법일까?

특졍 영화 한편이 극장 상영관을 거의 독차지하는 것은 옳은 일일까?

선생님의 질문에 한순간 조용해지는 교실... ㅋㅋ

 

저 역시 이런 논쟁거리가 담긴 질문이 던져지면 누가 나 시키지않을까싶어 고개부터 숙이게되는 사람인데요,

또 사람 욕심이란게... 우리 아이만큼은 이런 질문앞에서 당당하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줄 아이로 자뤄줬음 싶더라구요 ^^;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엄마들의 생각이고 욕심이 아닐까싶은데요,

 

이렇게 논리적 사고과정과 순발력까지 필요로하는 토론장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려면 제일 기본이 풍부한 배경지식인 것 같아요.

또, 상대의 의견을 받아들이거나 비판하기 위해  의견의 타당성과 높은 수준의 가치판단을 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와 논거도 필요하기때문에, 더더욱 이런 책을 더 찾게되는것 같아요.

<초등 과학동아 토론왕 시리즈>는 사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사건과 시사상식, 그리고 해마다 반복되는 이슈들을

초등수준에서 학습하고 자신의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고해서 더 끌리는 것 같아요.

 

 

 

 

<초등과학동아 토론왕_23>- 과학을 훔친 수상한 영화관의 차례인데요,

이 책은 정지된 사진에서 움직이는 사진으로,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흑백영화에서 컬러영화로,

평면에서 입체로 탈바꿈한 영화의 모습을 다루고 있어요.

 

 

 

 

 

호기심 많은 세명의 아이들은 유령이 나온다고 소문이 난 극장을 뒤지다 한 박사님을 만나게 되고,

박사님과 함께 과학의도움을 받아 발전해간 영화의 이모저모를 알게되고,

영화산업이 지닌 가치를 배우게 된다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런 이야기를 따라가며 여러가지 영화에 대한 상식도 알아가고,

영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토론꺼리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답니다.

 

 

 

 

정지된 그림을 여러장 빨리 넘겨보면 잔상들이 마구 겹쳐 정지된 그림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잔상효과'를 설명해주며

영화도 그런 '잔상효과'를 이용한 한 것이란 것도 알려주고 있고요,

'허당 스크립터의 메로'라는 코너를 두어 영화와 관련된 여러가지 정보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고 있답니다.

 

 

 

 

 

각 장이 끝날때 마다 퀴즈 형식의 코너가 있어 영화관련 상식들을 알차게 배워갈 수 있네요.

 

 

 

 

 

한편의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읽고서 얻은 여러가지 영화관련 상식들을 참고하여,

부록처럼 추가되어있는 요 코너들 200% 활용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아요~

현재 혹은 반복되어 이슈되고 있는 영화관련 사회문제에 대해 아이 스스로도 생각해보고,

자기 생각을 당당히 표현해보는 연습이 되어질 것 같네요.

아직은 많이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 같지만, 한번 훑어보고~ 함께 생각해보고~ 한번 말해보는 과정을 경험적으로 반복해보면서

앞으로 계속 가지게 될 여러 토론장에서도 낯설어하지않고, 말없이 고개숙이지않고

스스로의 생각을 자연스럽게~ 당당히~ 표현할 줄 아는 그 때가 언젠간 오리라 기대해봅니다~

그러려면, 역시 이런 책들 많이 접하며 풍부한 배경지식을 쌓고, 많이 생각하고, 많이 말해봐야겠지요 ^^

 

 

 

 

 

 

 

 

 

 

요즘 드빌(드래곤 빌리지)카드에 꽂혀있는 우리 아들을 위해 신청했던 책이랍니다~

드빌 게임도 해본 적이 없는 아이가 우찌 드빌카드에 그리 꽂혀버리는지 신기할 따름이더라구요 ㅋ

암튼, 게임은 못 시켜줘도 아들이 좋아라하는 드빌 관련 책들은 종종 서점에서 사다주곤했었는데요,

그냥 만화책보다도 좀더 괜찮아보이는 요 '두뇌게임'책 서평이벤트가 있어 냉큼 신청했답니다 ㅎㅎ

 

 

 

 

 

<드래곤빌리지_두뇌게임1>은  50개의 기본 퍼즐과 50개의 두뇌 배틀 퍼즐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수리, 논리, 과학 ,언어 등 다양한 영역의 기본퍼즐과, 한단계 업그레이드 퍼즐 배틀을 해볼 수 있답니다.

이 책은 드래곤 빌리지 게임을 배경으로 놀이화 학습을 결합시킨  학습교재로,

다양한 캐릭터로 구성된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함께 언어인지, 추리판단, 도형인식, 논리사고력도 간단히 측정해볼 수 있을 것 같네요.

 

 

 

 

 

알파벳이나 수 순서대로 점을 이어 선을 그리면서 드빌 그림을 완성시켜나가는 '선그리기' 코너는 역시 7세 우리 둘째가 좋아하더라구요 

난이도는 별 하나!  ㅋ 자기가 할수 있을 만한 쉬운것 부터 골라 하나씩 스스로 해나가는 모습이 참 이쁘더군요 ㅎ

워낙에 문제집 같은 것과는 담 쌓은 아이라 스스로 풀어나가는 모습이 마냥 신기했답니다 ㅋ

 

 

 

 

 

문제 아래쪽에는 문제를 풀어가는데 키포인트가 되는 '황금열쇠'도 있어

엄마 도움없이 아이 스스로도 천천히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이 온 첫날, 끄적댔던 페이지들 중 몇개만 찍어보았네요~

선 그리기, 종이접기, 도형개수 구하기, 이름찾기 퍼즐, 위에서 본 모양 찾기 등

다양한 영역의 문제들이 흥미롭게 잘 구성이 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풀어나갈 수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에는 부록?으로 드빌카드와 드빌스티켜 몇장이 끼어있었는데요,

요건 책이 온 첫날 울 아들이 다 뜯어 벌써 활용해버려서리 제대로 찍을 겨를도 없었네요 ㅋ

암튼, 선물 받은 것 마냥 좋아라하던 모습을 생각하니 저 또한 기분이 뿌듯~해지더라구요 ㅎㅎ

 

두뇌게임2도 출간되었는지 모르겠는데요, 앞으로 계속 출간될 드빌 두뇌게임 시리즈도 우리 아들에게 선물해주고싶네요~

이 책들 몇권으로 창의력이 쑥쑥 커진다고는 기대안하지만, 자기가 좋아라하는 캐릭터 덕분에 책도 좋아하게되고, 문제도 스스로 풀려하는 그런 이쁜 모습이 앞으로 아이 책읽기와 공부습관, 집중습관에 조금씩 조금씩 도움이 되지않을까 기대해봅니다~

 

 

 

 

 

 

 

 

 

 

2학기가 되니, 아이의 연산실력? 연산속도?가 이 정도면 되려나?하는 의문이 조금씩조금씩 들더라구요.

아무래도 주변에서들 자꾸 '연산 뭐하냐? 학습지 해야안되냐?'고들 하시니까 같이 조급해지는건 사실이에요 ^^;

나름 수학을 재미있어하고 아직은 수학의 어려움을 맛보지는 못한 상태라, 아직은 뭐 연산.. 꼭 빨라야할 필요가 있을까..하는

배부른(?)생각이기도 하지만, 이제 곱셈 나눗셈을 배우기 시작하고 무언가 연산의 과정이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교과를 배우게 되면

연산 연습이 필수는 아니더라도 , 필요조건인건 확실하니까요..

 

당장 활용은 않더라도 그런 '반복 연습용' 연산 문제집을 미리 살펴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까페에서 그런 좋은 체험 기회를 주셔 또 냉큼 신청을 해보았다죠 ㅎㅎ

그런데...  2학년인 우리 딸에게 초등 4학년용 교재가 도착을... ㅠㅜ

아직은 때가 아니라고 알려주려한걸까요? ㅋ

암튼, 그 덕분에 아이가 직접 살펴볼 엄두도 못내고, 저만 살짝 살펴보았답니다~ ^^

 

 

 

​<메가 계산력>은

지금 우리아이가 풀고있는 사고력연산교재와는  다른 분위기의 '연산연습용? 반복연습용? 연산교재'인 것 같아요.

​시중에 나와있는 *탄 연산, *적의 연산.. 과 비슷한, 

 시간 재면서 빠른시간내에 정확성을 요구하는 연산문제집과 비슷한 느낌이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매일 문제풀면서 걸린 시간을 기록하여 '시간완성 그래프'에 기록해보면서

스스로 학습을 진단하고 평가해보는​ 습관을 들일 수 있을 것 같네요.

 

이 책에 따르면,

수의 흐름에 따른 계산의 기본유형의 연습형, 복합유형의 반복형을 매일 학습하여 수학적 계산력을 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메가 계산력>은 흐름에 따른 문제구성과 배열로 따라하면 학습효과가 증대된다고하네요.​

'연습-> 반복 -> 완성'의 단계로 구성되어 있고,

매일공부시간을 그래프에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면서 평균학습시간에 끝낼수 있도록 공부력을 기를 수 있게 구성되어 있어요

  

 

 

 

 

​메가북스에서 나온 <메가 계산력>은 1권~ 12권까지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학년별로 2권씩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물론 개인수준차는 고려안하구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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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2학년의 경우엔

3권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중급/ 곱셈구구

4권 자연수의 덧셈과 뺄셈 고급 (네 자리수의 덧셈,뺄셈 까지)

​

초등3학년의 경우엔

5권 자연수의 곱셈과 나눗셈 기본

6권 자연수의 곱셈 나눗셈( 두자리수 나누기 한자리수​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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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단원별로 핵심​개념을 짚어보고난 뒤에 문제를 풀어보게 구성되어 있는데요,

문제는 1일차부터 5일차까지, 하루 10~20개 정도의 문제를 풀수 있게 되어 있어요.

일주일 중 토,일요일 빼고,

주 5일, 매일 대략 6분정도의 문제풀이와 5~10분 정도의 검토시간 가지며

부담스럽지않을만큼 연산연습을 하면 될 듯 싶네요

연산실력이 곧 수학실력이 되진않지만,

연산이 안되서 재미있는 수학을 재미없는 수학으로 만들어버리게 내버려둬선 안되겠지요.

우리 아이.. 계속해서 수학을 재미있는 과목이라 생각할 수 있도록,  연산도 소홀히하지않고 꾸준히 해나가야겠네요.

그와중에도 중요한건 놓치지 않으면서 말이에요~

'연산'은 '더 재미있고 광대한 수학'을 알아가기위한 필요수단임을 스스로 깨우쳐나가도록 도와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