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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부터 친구들 5명 모여 한국사 수업? 한국사 책읽기모임을 시작했어요~
사실, 수업이라면 좀 거창할 것 같구, 그냥 각 집 돌아가며 그 집 엄마 주선?하에

정해진 한국사책 읽고 마인드맵식으로 나름 준비하여 아이들앞에서 발표하고 서로 듣고 이야기해보는 방식으로 진행 중인데요,
아직 시작한지 얼마되지않아 아이들도 엄마들도 어떻게 잘 진행시켜나가야할지 사실 좀 걱정이랍니다 ㅎ

​아무래도 아이들이 아직 어려 한국사를 이해하기엔 쉽지 않으리라 생각하고있는데요,

그래도 이책~ 저책~ 이 이야기~ 저 이야기~ 한국사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보다 쉽게 자주 접하다보면

한국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고 더 좋아하게 되지않을까하는게 엄마들의 바람이죠 ㅎㅎ

암튼, 그런 수업을 하려다보니 엄마들의 짧은 역사지식으로는 뭔가 부족함이 많을 것 같더라구요~

수업이 계속 진행되고 아이들이 알아가는 것도 많아지고, 궁금해지는 것도 많아질 수록 엄마의 역사지식의 바닥이 보이겠다싶어

걱정했는데, 그 와중에 초등생을 위한 <한국사 사전>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얼마나 다행이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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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함께어린이'​라는 출판사에서 나온 <내 책상위의 역사선생님_한국사 사전>은

표제어들의 갈래에 맞게 나누어 전체 3권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제1권 - 유물과 유적 / 법과 제도

제2권 - 역사사건 / 문화와 사상

제3권 - 나라와 민족 / 기구와 단체 / 역사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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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들어가기 전에 나오는 <한국사 사전>에 대한 소개글인데요,

여기 적혀있는대로 잘 활용하면 아이가 역사를 좀더 쉽고 효율적으로 익히기 괜찮겠단 생각이 들었어요.

한국사 공부에 꼭 필요한 용어들을 골라 표제어로 선정해서,

이 표재어들을 갈래에 맞게 나눈 뒤 글로 설명해놓은 구성인데요,

<한국사 사전> 시리즈에 나오는 표제어들이 무료 770개에 달한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사전이다보니 전체를 다 읽고 알아간다는 건 좀 무리겠지만, 아이가 평소 한국사 책을 읽으면서

본 것, 궁금한 것, 더 알고싶은 것들을 그때그때 잘 찾아보고, 예전에 찾아봤던 내용들은 다시한번 더 읽고 그러다보면,

제법 한국사박사가 되지않을까.. 내심 기대도 걸어보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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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도 말씀 드렸듯이 <한국사 사전>은 전3권의 시리즈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그 중,  '제2권- 역사사건 / 문화와 사상' 편을 살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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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 사전>은 말 그대로 '사전'이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가, 나, 다' 순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가끔 아이가 한국사 책을 보다가 어려운 한국사용어를 물어오곤 하면 우찌 대답을 잘해야할지 당황할때가 많은데,

그때마다 요 <한국사 사전>을 이용하면 엄마의 역사지식 바닥도 덜 들키고, 아이도 양질의 역사지식을 배워갈수 있지않을까싶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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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권에 속한 두 파트 중 '역사 사건'파트를 한번 살펴보면요,

가나다 순으로 되어있는 역사사건 표제어를 먼저 눈에 띄게 찾아볼 수 있구요,

그 위에 작은 글씨로 그 사건이 일어난 '시대'도 알려주고, 그 사건의  '개요', '풀이', '심화', '더 찾아보기'가 나와 있어요.

본문은 단계별로 나누어져있는데요, 만약 역사용어의 간단한 뜻을 알고싶다면 '개요'를 읽어보면되고,

그 사건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을 보고싶다면 '풀이',

좀더 깊이있는 해설이나 관련정보를 알고싶다면 '심화'를 찾아읽어보면되도록 구성되어있어요

자세하게 보고싶으신분 계실까봐 아래 상세사진 한번 같이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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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직 다른책을 통해 읽어보지않은 사건이라면,

그림과 함께 가볍게 '시대', '개요' 정도 읽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구요,

이미 아이가 여러책을 통해 알고있는 사건이라면

'풀이' , '심화', '찾아보기'까지 모두 활용하면 한층 깊이있는 역사공부가 될 수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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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맨 뒤에 나오는 '찾아보기' 인데요,

궁금한 한국사용어들을 가나다순으로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나와있어요~

 <한국사사전> 시리즈 전3권에 걸쳐 수록된 한국사 표제어들을 각각 관련된 것들을 연계해서 읽어가기 편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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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권의 두번째 갈래는 '문화와 사상'에 대한 건데요,

구성은 위에 소개드린 것과 똑같아서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 궁금하신분들 계실까봐 몇컷 찍어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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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용~중등용 한국사사전으로 지금부터 앞으로도 쭉 활용해보고 싶네요.

제가 읽기에도 도움되는 것들이 많은 걸 봐서는 고등용? 평생? 활용하는게 좋으려나요? ^^;

암튼, 이 책은 한국사사전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중요한 역사용어들은 최대한으로 담아놓은 것 같구,

그렇다고 그 내용이나 분량이 너무 방대하거나 어렵지않아

나머지 시리즈들도 함께 소장해두며 아이와 함께 앞으로도 쭉 활용해야겠어요

한국사편지도 재미있게 잘 보고 있는데,

<한국사 사전>과 한국사편지를 함께  잘 활용하여  우리 한국사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한층 넓혀주고 싶네요~

저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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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당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시매쓰에서 나오는 <생각수학 1031_ 개념서> 3학년 1학기 교재를 만나보았어요~

1031은 <영재사고력수학 1031>과 <생각수학 1031>로 나뉘어져있는데요,

저희가 활용한 요 책은 <생각수학 1031>로 학교교과과정에 맞게 구성된 교과기본서에요

<생각수학 1031>은 우리 큰아이 1학년때부터.. 아니구나, 7세 겨울방학때부터 3학년인 지금까지도 꾸준히 활용했던 교재라

구성이나 내용에 대해서는 더 잘 알고있지않나싶어요.

 <생각수학 1031>은 '개념서'와 '문제서' 두권의 교재로 구분되어 있는데요,

'​개념서'는 교과기본 개념학습서로 활용하기 좋은 교재이고,

'문제서'는 살짝 심화?된 문제학습서로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주로 개념서는 방학동안 한 학기 선행용으로 활용했고, 문제서는 그 학기동안 배운 내용을 심화복습할때 활용하고 있는 중인데요,

매우 만족하며 앞으로도 그렇게 진행하며 내실(?)을 좀 다져가보려구요 ^^

 

<생각수학 1031>의 특징에대해 교재 앞에서 소개하고있는 부분인데요,

한단원을 하나의 스토리로 연관지어 그 이야기를 따라 재미있게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스스로 습득해갈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생각열기부터 탐구활동, 생각정리까지의 열결된 상황이 마치 이야기 처럼 이어져가고

연결된 상황 곳곳에서 개념과 원리를 탐구하고 익히는 과정이 함께 따라가요~

활동으로 이해하고 활동으로 익히는 과정을 통해서 개념정립이 되도록 구성되어있는데요,

또한, 개념을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문제도 있어서 한단원의 개념을 정립하고 익혀가기 참 괜찮은 교재인 것 같아요

여기 적혀있어서가 아니라, 약 3년을 활용해보며 체감하고 있는 부분이라서요.

 

3학년 1학기동안 배우게 될 단원들인데요,

우리 아이는 요 차례 부분을 한한기 동안 여러차례(^^) 보고~ 또 보는 과정을 계속 거치고있어요.

아이가 교재를 공부하기 전에 맨 먼저 자기가 한한기동안 배우게 될 내용들을 머리 속으로 대략 떠올려보고,

매 단원 들어갈때마다 다시 맨 처음 차례를 살펴보며, 그동안 내가 뭘 배웠는지를 떠올려보고,

각 단원의 소제목들을 하나하나 읽어보며 내가 배웠던 중요한 개념원리들을 떠올려보고, 

앞으로 배울 단원의 큰제목과 작은 제목들을 소리내서 읽어가며 앞으로 배울 것들도 한번 상상(?)해보는 시간을 계속 갖고있어요

단원평가 치기 전에도 이런 과정을 거쳐 크게크게 구분을 지어 떠올려보니,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는 소제목들을 굳이 찾아 읽지않아도 대략 머리속에 그 큰 지도(?)가 떠오르는지

안보고도 각 단원에서 뭘 배웠는지를 제법 잘 이야기하더구요~

암튼 누군가 그랬듯이,

 수학은 집짓기라며, 1층위에 2층짓고, 잘 다져진 1,2층위에 또 다시 3층을 올리는 것과 같다며,

차례를 보며 1학년때 배운게 2학년때 또 나오고, 2학년때 배운게 3학년때 또 나오는걸 스스로 확인시켜가며

앞으로의 수학개초개념을 탄탄히 쌓아나가길 기대하며 아직은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지속적으로 확인시켜가는 중이랍니다 ㅎ

이야기가 완전 딴길로 샜나요? ㅋ

다시 돌아와서 ㅎㅎ

 

<생각수학 1031>은 매단원마다 앞으로 배우게 될 내용들이 일별로 짜여져있어요

덧셈과 뺄셈을 배우면서 왜 체중조절이란 이야기가 나오는지도 상상해보고

여러가지덧셈방법, 세자리수의 덧셈, 여러가지 뺄셈방법, 세자리수의 뺄셈에 대해 배우겠구나.. 미리 짐작해보며

하루하루 학습계획대로 공부해나가면 되겠네요.

 

학습계획표아래에는 짧은 이야기가 소개되면서 바로 옆 페이지에서 '생각열기'를 해볼 수 있도록 연결되어지고 있답니다

그리고, '이미 배운내용'이 무엇인지 떠올려볼수 있도록 적혀있고,

이번에 배울 내용을 소개해주고, 앞으로 배울 내용에 대해서도 이야기해주어 수학학습의 연관성에 대해

아이 스스로 짐작해나갈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있어요.

 

 

스토리텔링형 교과기본서답게 각단원 맨앞부분을 요렇게 만화형식으로 '생각열기'를 해주고 있는데요,

두 친구들이 체중조절을 성공했을지, 실패했을지 이야기를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해보도록 생각을 열어준 후,

내가 말한 답이 맞는지 틀린지를 알기 위해 뒷페이지부터 수학개념과원리에 대해 알아갈 수 있도록

개념원리와 문제들이 구성되어있답니다.

그리고 단원학습이 끝날즈음에, 앞에서 '생각열기'코너에서 아이가 대답했던 답이 맞는지 틀린지를 확인해볼 수 있도록

'생각정리'코너에서 다시한번 문제를 해결해보도록 구성되어 있는데요,

'생각열기' 코너에서는 개념을 배우기 전 한번 상상(?)해서 답을 해본거라면,

'생각정리' 코너에서는 이번 단원에서 스스로 차근차근 익혀간 수학개념원리를 바탕으로 문제를 제대로 해결해볼 수 있도록되어있죠. 

 

 

7세때 부터 꾸준히 해왔던 <생각수학 1031>이라, 엄마의 특별한 코멘트없이도

스스로, 원래하던 방식으로 교재를 잘 활용해주고있는 이쁜 저희 딸이네요 ^^

요렇게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습관을 갖게된데는 재미있는 스토리텔링형  <생각수학 1031>도 한몫하지 않았나싶네요.

타교과기본서들은 주로 개념원리 정리부분이 따로~ 문제 따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박스안에 정리된 개념원리 부분은 바로 패쑤~ 문제부터 샤샤샥~ 푸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생각수학1031_ 개념서>는 스토리와 개념원리와 문제들이 모두 연관, 연결되어있어

개념원리만 따로 스킵하고 문제로 넘어갈래야 넘어갈 수 없게 만들어져있어 참 좋은 것 같아요.

문제를 풀기위해서는 스토리를 따라 전체구성들을 다 읽고 이해해야 문제가 풀리게 되어있어 더더욱 선행용교재로 좋은 것  같아요.

기말고사대비처럼 이미 아이가 그 단원에 대한 개념원리이해가 거의 다 된 상태라면

개념원리 정리부분이 따로 구분된 구성이 더 나을 것도 같구요~

그래서 저희는 <생각수학_ 개념서>는 주로  한한기 선행용으로 방학때 주로 활용하구요,

 교과진도용복습교재는 개념원리 정리가 따로 박스안에 잘 정리되어 있는 타수학교재,

방학동안 심화복습할땐 좀더 난이도있는 <생각수학_문제서>로 탄탄하게 기초를 밟아가고 있는 중이에요.

<생각수학1031>에 좀 아쉬원 점이 있다면,

'개념서'와 '문제서' 사이에 뭔가 하나 더..있다면 시매쓰교재만으로 '선행용', '교과진도복습용', '심화용'이 모두 해결되지않을까~하는

극히 저 개인적인 견해네요 ㅋ

사실, '개념서'가 교과진도복습용으로도 괜찮기는 한데요, 아무래도 수학은 한한기 선행은 좀 흥미롭게(?)~ 스토리를 이용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해주는 게 좋을 것 같다보니, <생각수학_개념서>가 타교재보다 선행용으로 더 끌리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교과진도복습용 교재도 하나더 욕심이나나봐요 ㅋㅋ 

 

'생각열기'가 끝나면 '탐구마당'으로 넘어가서 여러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만나볼수 있는데요,

앞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이 문제들이 대부분 앞에서 나왔던 하나의 스토리와 연관이  되어 있어요.

 

 

스토리가 연결된 상황 곳곳에서 탐구하기, 익히기, 의미알기, 감각익히기, 표현하기, 확인하기 등

 영역별로 된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을 풀어보면서 스스로 개념원리를 익혀갈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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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표현할 수 있어야 그 개념을 확실히 안거라잖아요~

<생각수학 1031_ 개념서>는 매단원마다 '표현하기'문제들도 함께 구성되어 있어

개념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확인해볼 수 도 있고,  '문제 만들어보기'같은 새로운 유형의 서술형문제 대비에도 좋은 것 같아요.

 

단원공부 들어가기 전 '생각열기'를 해보았던 것을 단원공부 후 '생각정리'코너에서 다시한번 풀어보면서,

그 단원에서 배운 중요한 개념원리들을 스스로 잘 이해하고 탐구해서 완성했는지 확인해볼 수 있도록 되어있는 요 구성이

<생각수학 1031_개념서> 부분에서 가장 맘에 드는데요,

우리 아이도 엄마처럼 그렇게 구성을 잘 파악하며 풀고있는건지는 안물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나중에 한번 슬쩍 물어봐야겠어요

 

각 단원의 개념원리를 모두 학습하고, 생각정리로 마무리하고 나면,

<익히기 마당>에서 각 개념원리별로 교과서 핵심 유형문제들을 풀어볼 수있답니다.

난이도별로 별표의 갯수가 달라 스스로의 학습평가도 내려볼 수 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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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히기 마당>에서 각 개념원리별로 핵심유형문제들을 풀었다면,

그 뒤 <평가마당>를 통해 각단원 마무리 평가를 해볼 수 있어요.

논리서술형문제도 4개씩 마련되어 있어 서술형대비에도 좋은 것 같아요.

살펴보니 대부분 평가마당은 24개의 문제들로 대부분 구성된 것 같은데요,

제 소견으론,

25개나 20개의 문제라면  딱 떨어지는 점수로 계산이 되어 학교 단원평가와 같은 평기 기준이 될 듯 싶은데,

왜 하필 24개일까? 잠시 고민해보니,

20개보단 더 많은 문제를 내주고싶은 출판사의 배려와,

25개를 내자니 여백이 모자라 어쩔수 없는 출판사의 딜레마(ㅋ)가 아닐까 괜한 오지랖 함 피워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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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매쓰 <생각수학 1031_ 개념서>를 살펴봤는데요,

저희가 약 3년동안 활용해본봐로 결론(?)을 내려본다면요~ ^^

<생각수학_ 개념서>는 스스로 학습해나가기 딱 좋은 개념학습서인 것 같아요

기초개념부터 응용까지 학습을 하는데 있어 하나의 스토리를 통해 생각을 열어주고,

그 스토리와 연관된  여러유형의 문제들을 스스로 하나하나 풀어가며 개념원리를 깨우쳐가게되네요.

개념원리 따로~ 문제따로~된 구성이 아니라,

하나의 스토리를 따라 읽어가다보면, 자연히 개념도 익히고~ 문제도 풀게되는...

개념원리를 스킵하고 문제만 풀고싶어도~ 그게 애들맘처럼 쉽게 그럴수 없게

모든 개념원리와 문제가 완전 딱~ 연결되어있어 안 읽을래야안읽을수 없게 만드는 그런 구성 ㅋ

그래서 저는 선행용으로 더 끌리는 <생각수학_ 개념서>가 아닌가 싶네요~

교과진도용기본서로 활용하시는 분이 딴지거실진 모르겠지만,, ㅎㅎ 암튼 요건 저만의 생각이니 딴지걸어주진 말아주세요 ㅎ

암튼, 참 좋은 교재라 앞으로도 계속 활용할 예정인 시매쓰 <생각수학 1031> 개념서와 문제서~

한가지 더 바라는게 있다면...

방학 중 '선행용', '교과진도복습용', 방학 중 '심화용'

요 세개의 구성이 될 수 있게  <개념서>와 <문제서> 사이에 뭔가 하나더 만들어주시면 더할나위없이 좋을 것 같네요~

그러면 우리 아이 초등수학은 꽉잡아갈 수 있을 듯요~ 헤헤~ ^^ 

 

 

 

 

 

 

 

 

 

드빌(드래곤 빌리지)~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우리 둘째를 위해 신청한 책이랍니다~

가끔 책 사러 서점 가면 둘째가 늘 골라 사는 책이 바로 드래곤 빌리지 만화책이에요ㅜㅜ

만화책을 사게 하고싶진 않지만,  서점 가서 가끔 만화책 사는 게 아이들의 나름 낙(?)이라,

선물로 받은 문화상품권으로 아이가 원하는 드래곤 빌리지책을 시리즈별로 계속 사고 있는 중이에요 ㅜㅜ

아이가 드빌 다음 시리즈 책을 사러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던 중이었는데, 좋은 기회있어

요번엔 그냥 만화책보다는 훨~씬 더 유익한 <드래곤 빌리지 도전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예전에 비슷한 시리즈인 드빌 두뇌게임 책도 아이가 재미있게 활용한 적이 있어 요 책도 대박날 듯 싶네요.

벌써 증정용 드빌 카드는 언제 뜯어? 가져? 갔는지 보이지 않네요 ㅋ

 

<드래곤 빌리지 도전게임>에는 놀이와 게임을 결합한 다양한 영역의 퍼즐문제들이 있는데요,

드빌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더 흥미를 갖고 풀어볼만한 문제들인 것 같아요~

사진은 우리 아이들이 하룻동안 혼자 끄적대며 활용해 놓은 것을 한장한장 펼쳐 찍어본건데요,

ㅋㅋ 역시 그냥 단순한 수학 문제들은 바로 패쑤~ 뭔가 드빌관련 그림과 내용들이 있는 문제들만 찾아 풀어놨더군요 ㅋ

 

총 배틀 4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배틀1~ 배틀 4를 해결하는 다양한 퍼즐 문제들을 재미있게 풀어보면서 연산 공부도 하고, 수학개념도 몇가지 익힐 수 있을 것 같네요

난이도가 상중하로 구분되어 있어 8살 우리 아들이 풀기엔 아직 무리인듯한 문제도 많이 보이는데요,

ㅋㅋ 뭐.. 엄마가 굳이 옆에서 지도 안해줘도 자기가 알아서 자기 수준에 맞는 문제들만 골라 쏙쏙 잘 풀어놨네요 ㅋ

마방진 문제도 풀려있길래 순간 오~~ 했더니.. 다시 보니 이건 왠지 누나의 손길이 느껴지는 듯요 ㅋ 

덧셈,뺄셈, 혼합계산, 배수찾기, 미로연산, 가로세로 연산, 그리드 퍼즐,

숫자의 합, 식 완성하기, 연산규칙찾기, 곱셈 연산, 숨은 숫자 찾기, 맞는길 찾기,

규칙찾기, 경우의 수, 모빌퍼즐, 가장큰수, 저울의 균형, 마방진, 연신 기호 넣기 등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뭐 이렇게 제목으로 써놓으면 지루해보이지만, 드빌 캐릭터들을 그림을 보며

친근하게 수학의 기초 감각을 키워갈 수 있을 것 같네요~

 

크게 4개의 배틀? 단원?이 끝날때마다 '이야기 속의 지식'이란 코너를 두어

한페이지 정도 수학과 관련된 좀 진지한? 내용도 함께 수록해놓았는데요,

요건 3학년 우리 큰애 같으면 한번쯤 읽고 넘어가겠지만, 1학년 우리 둘째는 바로 휘릭~하고 책장 넘기는 것 같네요ㅋ

언젠간 이런 것도 읽어줄 날이.. 오겠지요? ㅎ

 

어제 설거지 하고 있는데 둘째가 가위 들고 와서는 "엄마, 이거는 자르는 거 맞지?" 하더니 그 자리에서 싹둑싹둑~

엄마 설거지 끝나는 걸 기다렸다는 듯이 " 엄마~ 이거하자~" ㅋㅋ

처음엔 책에 있는 게임방법대로 사칙연산 이용해 게임  몇번하더니, 이내 그만두고,

자른 카드들에 있는 드래곤 캐릭터들의 이름과 가위바위보를 이용한 다른 게임이로 갈아탔답니다 ㅋㅋ

암튼, 요 책 한권으로 요즘 우리 둘째 잼나게 잘 활용하고 있네요~

언제봤는지, 저한테 책 제일 뒤페이지 안쪽을 들이대며 다음엔 <드래곤 빌리지 도형게임> 꼭 사달라고 요청들어오는걸보니,

요책, 100% 활용하지는 절대~않을 것 같지만, 나름 재밌어하며 한동안 잘 가지고 놀(?)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식을줄 모르는 드빌 사랑~ 폰게임이 아닌 책으로 아이 욕구 충족시켜주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