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이즈만 수학사전>을 살펴보았어요~

사전은 매일같이 활용되는 건 아니지만, 그때 그때 요긴하게 쓰일 때가 역시 많더라구요

네*버씨가 아주 친절하게 다 알려주고는 있다지만, 아이들이 궁금한 걸 스스로 바로바로 찾아보는 습관은

일찍부터 들여놓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저두 웬만해서는 네*버씨보다는 집에 있는 사전들이나 각종 책들에서

아이들이 스스로 찾아보고 알아가는 쾌감을 느끼게 해주려고 노력중인데요,

아직 아이들이 저학년이라 굳이 수학사전까지의 필요성은 느끼지 못하고 있었는데요,

지난번 <와이즈만 과학사전>의 매력?을 좀 느끼고보니, 수학사전도 소장해두고 그때그때 활용하면 참 좋겠다싶었어요.

 

<와이즈만 수학사전>의 저자가 쓴 글인데요,

국내 최대 표제어를 담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해놓았다고하네요.

또, 핵심을 짚어 간결하게 설명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개념을 확장,심화할 수 있도록 구성되다는 걸 확인했네요.

요 부분은 아래 쪽에서 다시 한번 짚어볼게요~

​ 

 

백과사전식 구성이나 교과 개념순 나열이 아니라,

학생들이 필요할때 원하는 단어에 바로 접근 할 수 있도록 가나다 순으로 되어있어

고학년되어 새로운 개념을 배울 때, 새로 나오는 개념과 이전에 배운 연관개념들을 쉽게 찾아 학습할 수 있겠네요

 

<와이즈만 수학사전>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다루는 주요 수학용어 308개의 설명이 있다고해요~

일단, 각각의 수학용어에 대한 정확한 뜻을 바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한 문장으로 용어의 핵심개념을 제시해 준 후에,

알기 쉽게 다시 풀어서  설명하고 있어요.

내용의 이해를 돕는 적절한 사진과 삽화가 있고,

주요 공식들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별도로 정리해두었네요.

거기에, 수학용어와 관련된 확장, 심화된 추가 설명도 더해져있어 이해의 폭을 더 넓힐 수 있겠네요.

  

 

사전 속에 종이 한 장이 끼어있길래 광고지인가? 하고 버리려다 보니 ㅋ

수학용어를 수학사전과 연계해서 찾아보고 익힐 수 있도록 '학년별 수학용어 정리'를 따로해놓은 표였네요 ㅋㅋ

얼마전 큰아이가 '원'에 대해서 배우던데,

원의 중심, 반지름, 지름에 대한 용어와 개념에 대해서 다시한번 정리해볼 수 있어 좋았네요.

요 <수학사전> 한권만으로 아이들이 수학용어와 개념을 쉽게 다 익히게 한다는 건 좀 아닌 것 같지만,

교과와 관련 수학동화를 통해 어느정도 그 수학 개념이 다져진 후, 그 수학개념의 확장 개념을 새로 배우려고 할 때,

이 <와이즈만 수학사전>이 선개념에 대해 한번 더 떠 올려주고, 다져주고,

이후 확장연계되는 개념에 좀더 쉽게 접근하고 쉽게 익혀가는데는 확실히 큰 몫을 해줄 것 같단 생각이 드네요.

=================================================================

많은 아이들이 저학년일때는 수학에 자신있다가도, 고학년 될수록 수포자들이 생겨난다고하던데,

우리 아이들은 수포자가 되지 않게, 기본기를 잘 다져서 기존에 배운 것들을 서로 연결지으며

응용력과 문제해결력을 잘 키워주고싶네요.

그러기 위해 요런 수학사전 하나쯤 소장해두면 아무래도 효과가 더 좋아지겠지요? ^^

수학적 약속을 기호로 표현한 학문인 '수학'...

이런 수학적 용어와 기호를 잘 이해하고 잘 다져놔야 고학년까지 계속 연관되어 이루어지는 수학학습에

늘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그때그때 필요할 때마다 게으름피우지않고 요 <와이즈만 수학사전> 잘 활용해봐야겠어요.

- 해당 서평은 <책나와 까페>와 <와이즈만 Books>에서 제공한 도서로 작성된 글입니다

​

​

 

 

 

 

 

 

 

우공비맘 10기가 되어 우공비 2학기 교재를 미리 체험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었답니다 ^^

​

저희 큰 아이 1학년때 부터 3학년 현재까지, 그리고 지금 1학년 둘째 역시 우공비로 학습 중인데요,

저나 저희 아이들에게는 우공비 교재가 학교진도 복습용 및 시험대비용으로 딱 좋은 것 같아요~

난이도나 전체적 교재 구성이나 낱권들의 세부 구성들이 저희 아이들 자기주도학습용 교재로 적당하다는 판단하에

쭉~ 활용해왔고, 앞으로도 활용 예정인 우공비에 대해 앞으로 좀더 구체적으로 소개해드릴까해요~

​

우공비는 '자습서'구성도 있고, '문제짱' 구성도 있는데요,

저는 그 구성들 말고, 이미지로 개념잡는 초등학습 비법서 '우공비 국수사과 세트'를 활용하고 있어요~

보통 맘들 사이에서 '우공비~한다'하면 요 <우공비 국수사과세트>를 많이들 이야기하시는 것 같아요~

​

자습서 구성은 살펴보진 않았지만, 제가 활용중인 <우공비 국수사과 세트>도

학교 진도 복습 및 시험대비용으로 충분히 알찬 구성인 것 같아요~

저희 아이는 학교에서 배운 것만큼만 그날 그날 우공비로 복습하고 있는데요,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수업이 어렵지 않다하고, 단원평가나 기말고사에서도 계속 좋은 점수 받고 있어

우공비로 자기주도학습 습관 쌓아가는것에 매우 만족스러워하고 있답니다​

​

​

 

3학년 2학기 <우공비 세트>에도 1학기때와 마찬가지로,

국수사과 교재 세트와, 부록으로 과목별 단원평가, 연산교재, 오답노트, 공부달력이 달려있네요~

평소 학과진도복습용으로는 각과목 <우공비 기본교재>로~

단원평가 대비용이나 기말고사 대비용으로 우공비 <각과목 단원평가>와  각과목 <시험비법책>~

하루하루 계획적인 생활을 하고 반성해볼 수 있는 <공부달력> 활용~

어떤 문제를 어떤 유형으로 주로 틀리는지 스스로 확인해보고 확실히 알아갈 수 있는 습관 잡아주는 <오답노트>~

부족한 부분 연산 좀더 연습해볼 수 있는 <계산비법책>

요 구성으로 올 2학기에도 스스로~ 잘~ 학습습관 다져보길 기대해봅니다~

 각 과목별 구체적인 구성과 활용모습은 다음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리도록 할게요 ^^

 

 

 

​

진선아이에서 나온 <봄여름가을겨울_ 숲속 생물도감>을 만나보았어요~

​

​

저희 큰아이 5살때, 진선아이에서 나온 <봄여름가을겨울_ 식물도감>을 처음 만나보았었는데요,

한참 집주변 풀과 꽃들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에게 그 책은 정말 큰 선물이 되었었어요.

동네 주변에 피어난 잡풀? 잡꽃? 들에 대한 이름을 5살 아이가 줄줄 읊으며 식물학자라는 꿈을 심어준 책이었거든요^^

​

​얼마전 학교에서 있었던 한뼘 농장 식물 이름 알아맞추기 대회에서도

남들은 일부러 사진찍으며 암기?하며 준비한 대회가 저희 아이한테는 너무도 쉽고 친숙한 활동이되었던 것도

어쩜 5살때 처음 접한 <식물도감> 덕분이 아니었나싶어요

​

암튼, 그래서 그 책에 대한 나름 감사?의 마음을 갖고있었는데,

이번엔 진선아이 <숲속 생물도감> 서평이벤트가 있어 반갑고 궁금한 맘에 냉큼 신청을 또 했네요 ㅎ

​

 

 

진선아이 도감 시리즈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 생활 주변에서 쉽게 만날 수 있는 식물이나 곤충들에 대한 것들이 나와 있어

활용도가 더 높은 것 같아요~

 

 

지금 계절이 여름이라, '여름' 생물편을 먼저 살펴보았는데요,

여름철 도시숲(화단, 놀이터, 학교, 공원, 동물원), 마을숲(논밭, 들판, 농장, 하천, 연못),

산의 숲(냇물, 산길, 산, 식물원)에서 관찰할 수 있는 동식물들을 서식지별로 소개해놓았어요~

 

 

 

화단, 놀이터, 학교, 공원 같은 우리 주변 '도시숲' 속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물과, 곤충, 풀꽃들의 이름들..

그냥 보고 지나치기만했던 이름없는 풀꽃,벌레들을

이 책 한권 있으면 얼마든지 그 이름들을 아는척하며 재잘재잘할 수 있을거에요~ 

 

 

 

 

논밭, 들판, 농장, 하천, 연못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생물들과

냇물, 산길, 산, 식물원에서 관찰할 수 있는 동식물들도 서식지별로 소개해주고있어

우리 집 근처 말고도 어디 멀리 자연으로 놀러갈때도 요 책 한권 들고가면

아이들 둘이 또 한참 오고갈 대화들이 벌써부터 기대가 되네요 ^^

 

 

 

이 책은 동물과 식물들을 아우른 생물도감이니만큼, 부록도 제법 볼 게 있더라구요~

척추동물이 뭔지, 속씨식물은 어떤 건지, 동물들의 어린 시기와 어른시기는 어떻게 다른지,     

먹이 피라미드와 먹이 그물에 대한 이야기 등 제법 중요하고 어려울 수 있는 이야기지만,

어린 아이들의 이해 수준을 고려한 쉽고 간단한 설명 들.. 역시 맘에 들더라구요~

다소 내용이 부족한 부분들도 있었지만, 너무 글밥많고 내용이 방대하면 아이들이 펼쳐보기조차 부담스러운 것 보다

요 정도 수준의 설명 괜찮은 것 같아요~

일단 요 책으로 생물도감 워밍업 후에 더 궁금한 것은 따로 더 깊이 있는 책으로 접근시켜주면 될 듯 싶어요.

​

 

 

 

 

주변을 보면, 엄마의 성향에 따라 아이가 자연과학 영역을 좋아하냐, 안하냐가 결정되는 듯 싶더라구요~

엄마가 곤충 무서워하면 아이도 무서워하며 거들떠도 안보다보니, 관찰을 못하게 되고, 관심도도 떨어지게 되고..

결국 학교 과학책 내용들을 어려운 암기과목으로 받아들이게되더라구요.

​

직접 관찰하고 만져봤던 것들... 그러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스스로 찾아보며 익힌 것들은 그저 자연스럽게 자기것이 되는건데..

앞으로도 더 자연과 친해지게 해주고, 이런 책들도 더 많이 접해줘야겠다는 생각 다시 한번 다잡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