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매일 거의 많은 사람들은 갖가지 초조, 짜증, 분노, 화, 두려움, 불안, 실망, 실의, 슬픔 등의 감정들로 인하여, 고통스러워 한다. 그러한 감정 조절의 실패로 인하여, 부정적인 생각이 영향을 미치게 되고, 자신의 인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상황들에 직면하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잘 되지 않는 것은 아마도 본인을 다스리는 것이 어쩌면 가장 어려운 일이기 때문일런지도 모른다.거기에 더하여, 어떻게 마음을 컨트롤하며, 어떤 식으로 다스릴 수 있는 문제 역시 누군가 가르쳐 주면 더 좋을텐데 말이다.

 

용서스위치라는 책을 접했을때, 예전 틱낫한 스님의 화와 비슷한 류의 도서인가? 과연 무엇인가? 궁금하면서 책장을 넘기기 시작하였다.

 

이 책은 일본의 자연치유력학교 이사장인 오노코로 신페이님이 집필하여, 다년간의 노하우를 통하여 신체를 편안하게 풀어주어 마음을 여는 데 초점을 맞춘, 지금까지 없던 새로운 몸과 마음의 매커니즘을 알려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PART1 에는 몸과 마음을 용서하는 7가지 미션이 있다.

제1용서스위치는 자신의 외모를 용서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항문/질에 해당

제2용서스위치는 어머니를 용서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골반에 해당

제3용서스위치는 아버지를 용서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복부에 해당

제4용서스위치는 배우자를 용서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흉부에 해당

제5용서스위치는 과거의 인간관계를 용서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목구멍에 해당

제6용서스위치는 자신감이 없는 자신의 마음을 용서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미간에 해당

제7용서스위치는 이상과 현실의 차이를 용서할 수 없다. 신체적으로 정수리에 해당

 

PART2 에는 각각의 용서 스위 치의 실제 사례에 대해서 다루고 있다.

실제 사례들을 통하여 각자가 나름의 고민과 그것을 해결하려는 사례들을 통하여 저자의 이론을 뒷받침하여 주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 책을 통하여, 내가 몰랐고, 내가 미처 알지 못하는 정보를 얻게 되어서 매우 운이 좋다고 생각하였다. 분노와 그것을 조절하는 것이 단순히 참는 것을 넘어서 '용서스위치'를 통하여 적극적으로 실천하면 더 좋을 듯 하다.

모바일트렌드 2015

모바일 혁명이 이끄는 옴니채널의 시대가 온다

 

 

목차 : 프롤로그 2014년 리뷰

1. 2015 전반적 전망 : 2015년은 옴니채널의 원년

2. 옴니채널 커머스

3. 모바일 결제

4. 옴니채널 커뮤니케이션

5. 미디어 콘텐츠

6. 사물인터넷

7. 디바이스

8. 통신 네트워크

9. 이동통신 유통

10. 창조경제의 씨앗, 모바일 스타트업

 

 

흔히 스마트폰을 일컽는 모바일은 더 이상 특별한 것이 아니라 의.식.주와 같은 일상이 되버린지 오래이며, 컨버전스 시대에 더불어 여러가지 카메라, PC, 단순 전화기 등 단순한 기능을 하는 기기들을 시장에서 사라지게 만들었다. 그래서 모바일의 변화는 단순히 기술적인 변화가 아닌 바로 일상의 변화와도 직결되는 것이다.

'2015년 모바일트렌드'는 2015년을 앞두고 스마트폰의 트렌드를 엿봄으로써, 구체적인 변화사례들을 짚어볼 수 있게 해 주었다. 저자는 2015년이 옴니채널의 원년이라고 말하였다. 여기서 옴니채널이란 멀티채널과 크로스채널의 진화된 형태로서 모든 고객 접점 채널들이 고객과 지속적으로 연결되는 것을 뜻한다. 말그대로 시간,공간의 제약이 없는 24시간 어디서나 끊김없는(seamless) 고객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이로부터 소비자들은 관심이 있는 상품의 검색과 공유가 가능하게 되며, 온.오프라인 매장의 연계(O2O)가 커머스 뿐만 아니라 광고, 미디어 콘텐츠, 사물인터넷 등에서 쉴새없이 이루어져서, 이는 기회가 될 수도 있고 혹은 새로운 위협이 될 수 있다. 이는 차별화가 아닌 필수 생존 전략이 되었다. 그리고 2장에서 10장에 걸쳐서 각각의 분야에서의 옴니채널의 변화에 따른 구체적인 내용 등을 잘 소개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2015년도도 한층 강화된 모바일 뿐만 아닌 그에 파생되는 갖가지 기기와 기능을 통한 사회변화가 예측이 되고 있다고 보며, 단지 자본력의 우위가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는 있지만 절대적이지는 않다고 보며, 변화에 발맞춘 아이디어와 노력을 통하여 새로운 틈새가 있지 않을까 2015년 을미년을 시작하며, 기대해 보게된다.

 

연어는 언제나 옳다.

 

개인적으로 평소에 연어라고 하면, 느끼한 음식, 서구 음식 등으로 다소 거리감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었으나, 최근에 다이어트나 스태미너, 근육등에 좋다고 하여 좋게 인식이 되어 가고 있었는데 이 책을 받아보게 되어 호기심이 증폭 되었다.

 

이 책은 상수동에 자리잡은 작은 연어 전문점인 온다살몬의 주인인 한은샘저자의 연어에 대한 애정이 듬뿍 묻어 나오는 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hapter 01 왜 연어일까? 에서는 '힐링푸드'인 연어라는 생선과 그 효능에 대해서 낱낱이 밝혀 주는 내용을 주로 담고 있다.

 

chapter 02 내 식탁을 빛낼 맛있는 연어 요리 에서는 저자가 제안하는 64가지의 요리와 레시피에 대해서 알려주어 평소 연어에 대해서 한정된 식단으로 요리를 했던 초보 요리사들에게 이 보다 더 좋을 수 없는 다양한 음식의 요리 기법을 제공한다.

 

chapter 03 자꾸만 가고 싶은 그곳 '온다살몬'을 통하여 저자의 소중한 공간에 대해서 소개를 하였는데, 애정 넘치는 그 공간에 대해서 초대를 받은 것 같아서 괜히 좋은 기분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