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어린시절에서 종이인형을 빼먹을수가 없어요~~ 이쁜 종이인형을 잘라 옷을 입히고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어 넘 아쉬웠던거 같아요 딸아이에게도 저의 어린시절 추억을 알려주고 싶지만... 그럴수가 없어 늘 아쉬웠는데

 

진선아이에서 나온 소녀의 인형 스케치북을 알게되고 나선 우리인이에게도 종이인형 세계로 안내하려 합니다 ㅎㅎㅎ

 

 

 

 

이 책에선 앞, 뒤로 종이인형 미아와 체리라는 두아이가 있어서 상호작용으로 엄마와 딸이 함께 놀수 있어 좋아요^^

 

인형은 종이도 두꺼운 편이라 잘 찢어질 염려는 없어요~~~

 

 

 

그리고 다양한 디자인의 옷들^^ 이 옷들은 한쪽면은 아이맘대로 창의적으로 꾸밀수 있게 되어있구요

 

다른 한쪽면은 디자인이 되어있는 부분에 원하는 색으로 색칠만 해주면 되요^^

 

쉽게 말하자면 양면 옷이라고 할수 있죠 ㅎㅎ

 

 

 

옷종류도 바지, 치마, 원피스 등 다양하게 많이 있어 아이가 질려할 걱정은 없구요 소품으로 머리띠며 구두 등 다양하게 있어서

 

제대로 종이인형 놀이를 할수 있어요^^

 

 

 

그리고 종이인형만 하는것이 아니라 제목처럼 스케치북이라 아이가 상상해서 그림도 그려 넣을수 있어요^^

 

너무 알찬 스케치북인거 같아요^^*

 

 

 

그리고 이 많은 옷들을 어디에 보관할지 그것이 문제인데.. 그것도 세심하게 뒤페이지쪽에 인형옷장이 있어요

 

아이와 재미난 종이인형을 놀고나서 옷장에 보관하면 분실염려나 구겨질 걱정도 없어요^^

 

 

 

우리인이는 평소 색칠하기를 좋아하니 신나게 색칠을 합니다 알록달록 색칠도 해보고..

 

그동안 옷은 잘 그리지 못했는데... 그려진 옷을 아이가 색칠을 하니 꼭 자기 자신이 그린 옷인냥 아주 신나 하네요^^

 

 

 

수박처럼 생긴 상의도 색칠해주고요 나발청바지도 멋지게 색칠해주었어요^^

 

 

 

 

아직은 섬세하게 자르는것을 하지 못하니 자르는부분은 엄마가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본격적으로 종이인형 놀이를 해봐요^^

 

인형에 옷이 턱하고 걸리니 " 우와~~~ 신기하네~~ " 그러네요 ㅎㅎㅎㅎㅎㅎ

 

소녀의 인형 스케치북이 아니였다면 우리인이도 종이인형의 참 매력을 몰랐겠죠??^^

 

 

 

 

미아와 체리는 무대위에 올라서서 뽐내기대회를 하고 있어요~~~

 

어느친구가 더 잘할까요??? 

 

 

 

 

 

앞으로 인이와 재밌는 종이인형놀이를 할수 있을거 같아요^^ 앞으로도 색칠하고 꾸며줄 옷과 소품들이 너무 많아 행복한 인이랍니다

 

조만간 친구를 초대해서 재미난 종이인형놀이를 하고 싶다고 하네요^^

 

 

 

요즘들어 개미에 관하여 관심이 많아져서 개미잡는 통까지 구입한 우리딸!!!

개미라는 존재는 아주 작고 약한 존재이지만.. 일을 열심히 하는 부지런한 이미지예요

그런 개미들의 세상에서도 재밌는 티나라는 조금은 남다른 개미를 만나보았어요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특별함을 원하는 티나는 다른 개미들과 달라보이길 바라나봐요

매번 다른 개미들과 달라보이길 노력해 보지만 매번 실패를 하지요

그러다 마지막 반전 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딸과 마지막 부분을 보며 어찌나 배아프게 웃었나몰라요

그러면서 연속으로 3번을 읽었지요 저희집 아이는 너무 특별하지 않아 걱정인거 같아요

남들보다 튀는걸 싫어하고 나서는걸 싫어하는 내성적이면서 수줍음이 많은 딸!!!

남들보단 튄다는게.. 나쁜의미일수도 있지만 좋게 얘기하면 자기만의 개성이 있다는거죠

저도 저희딸이 조금은 자기만의 개성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용기가 없는걸까요?? 자신감이 부족해서 일까요?? 가끔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이 책에 나오는 티나처럼 조금만 자신감을 가진다면 충분히 자기만의 개성을 가질수 있을것 같은데

자신감을 심어주기위해 늘 칭찬을 아끼지 않아서 인지 조금은 자신이 한 모든것에 자신감이 있고

특히나 본인 외모에 자신감이 뛰어나는 부작용이 생기기도 하지요 ㅎㅎㅎ

우리사회에서는 너무 튀어도 너무 평범해도 안되는 중간의 자리를 잡기가 참 어려운거 같아요

저또한 그렇구요 이 책에서 던져주는 메세지를 저희딸은 이해를 했을까요??

아직 이해는 하지못한거 같아요 그냥 티나의 행동이 재밌기만 한 순수한 6살 어린이^^

다음에 읽을때는 이 책이 전하는 메세지를 이해하기 위해 읽어보려고해요^^

그냥 아이와 활짝 웃고 싶을때!!! 이 책을 추천드려요^^

소담주니어에선 1편인 김치 더 주세요에 이어 콩엄마의 냄새나는 삼형제 장에 관하여 알아보았어요

 

전 개인적으로 된장, 고추장 완죤 사랑하구요 우리인이는 간장을 완죤 사랑하지요 아직 매운거를 못먹고 된장도 싫어하여

 

늘 반찬이던 떡볶이던 모든 간장으로 해주어요^^;

 

오늘은 요 냄새나는 콩 삼형제랑 좀더 친해지고자 인이랑 재미나게 읽으려구요^^

 

 

 

 

예전엔 이 냄새나는 콩 삼형제를 장독대에 담아두었지요~~ 집에서 손수 만들면서 정성을 담아 오랜 기다림으로 완성된 제대로된 장맛!!!

 

헌데 요즘은 대형마트에서도 쉽게 구입할수 있어요..

 

이 냄새나는 삼형제는 모두 콩으로 만들어지는 우리식품이지요^^

 

우리인이도 이책을 통해 처음으로 된장, 고추장, 간장이 콩으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되었어요

 

그동안 냄새나는 삼형제에 대해 알려줄 생각도 못했어요 전 아직도 청국장을 그닥 좋아하지 않지만.. 우리몸에 좋은거는 알아요

 

우리아이에게도 막연하게 " 몸에 좋은거야 " 하며 말해줬지만 이번엔 그림을 보며 제대로 공부를 하게 되었어요

 

 

 

콩으로는 콩나물, 콩자반, 순두부, 두부등 다양하게 만들어 먹는 음식이예요

 

우리아이는 " 콩나물도 콩으로 만든거야?? " 하며 놀라더라구요

 

제가 그동안 너무 무심하게 알려주지 않았던 부분을 책을 통해 알게 되니 아이가 더 관심을 갖고 보게 되더라구요

 

 

 

만드는 과정도 나오며 재밌는 만화같은 그림으로 실사 함께 꾸며져있는 책이라 어린아이들도 재미나게 볼수 있는 책이예요

 

장에 대하여 알게되고 평소 곰팡이라면 나쁜걸로만 알았는데.. 우리몸에 좋은 작용을 하는 다양한 곰팡이도 알게되고 이 책 한권으로

 

많은 공부를 한것 같아요 이 책을 지금뿐만 아니라 아이가 커서도 충분히 볼수 있는 도움되는 책이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