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1. Queen's
(Queen's, 하성현)
듣도보도 못했던 작품이라 깜짝 놀랐습니다.
한국에 가면 한번 찾아봐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미국에서 구매해 갈지도요 ㅎㅎ)
표지 일러스트 자체는 동일하지만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바뀌었어요 (디자인이 바껴서요.)
특히 눈여겨 볼만한 것은 도쿄팝 띠가 있는 부분이 깃털이라고 해야되나요 ? 그런 띠가 그려졌네요.
042. Queen's Knight
(여왕의 기사, 김강원)
여왕의 기사 역시 일러스트가 전혀 달라졌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통일된 디자인을 만들었지만. 개인적으로 한국판 표지가 마음에 드네요 ㅠㅠㅠ
오른쪽의 리이노 분위기는 맘에 들지만. 디자인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아요 orz..
제목은 충실하게 번역 되었습니다.
(그나저나 여왕의 기사는 독일에도 팔렸다고 하던데 독일판 표지도 보고 싶군요 !)
043. Real Lies
(새빨간 거짓말, 이시영)
새빨간 거짓말이, 진짜 거짓말(Real Lies)로 바뀌었네요.
역시나 마찬가지로 정확한 표지 일러스트는 알수가 없습니다 ㅠㅠㅠ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해요. 누구 소지하고 계시분 없으신가요 ?
그런데 한국판 표지에 Bird Red Lie라는 제목이 있는데 하필 Real Lies로 바뀐 이유는 뭘까요 ?
044. Romance Papa
(로맨스 파파, 이영란)
로맨스 파파는 제목과 표지 모두 변한게 없으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045. RURE
(RURE, 서문다미)
개인적으로 Worst표지라고 생각하는 루어의 미국판 표지입니다 ㅠㅠ
이거는 뭐 게임CD 표지도 아니고, 뭔가 엄청 유치하게 그려진 표지가 되어버렸네요 orz....
으어억 ㅠ 앞으로 출간될 책들도 다 저런식으로 될거라고 생각하니 가슴아픕니다.
정말 좋은 작품인데 표지만 보시고 ;ㅁ; 구매하지 않으려 하는건 아닐지 걱정되요.
046. SAVER
(Saver, 이은영)
Saver 역시 판타지로 외국으로 팔릴 거라고 예상은 했습니다.
표지는, 일러스트와 완전히 동일하네요. 180도 대칭이 되었다는 점만 변했군요 ^^
리플중에 재미있었던게, 주인공이 지금 세계를 돌아다니는거 빨랑 끝내고,
원래 세계로 돌아가 이복동생을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고 하셨군요 ㄱ-
어허허허;;; 그럼 이야기가 종결되는 거 아닙니까 !!!!!!!!
그 이복동생보다 멋진 남자주인공들이 얼마나 많은데 T_T
047. Snow Drop
(스노우 드롭, 최경아)
스노우 드롭 역시 미국으로 갔네요~~ 표지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원작 일러스트도 무척 좋아했지만, 저 섹시한 남정네의 자태도 격하게 맘에 듭니다 !!!!!
으어어, 소장하고 싶은 욕구가 무한대로 커지고 있네요 orz...
048. Star Project CHIRO
(치로, 백혜경)
치로는 앞에 소제목이 추가되어 발간 되었습니다.
치로의 스토리를 정확히 묘사해주는 'Star Project'라는 설명이 말이죠.
뭐 그 외에는 변한게 없습니다. 다만 색 보정이 다소 되어있는것 같네요.
환한 금발보다 왼쪽이 훨씬 자연스러워 보여요 ^^
049. The Tarot Cafe
(The Tarot Cafe, 박상선)
보자마자 '아아아아아아아아'라는 비명을 질러냈던 타로카페입니다.
표지가 너무 이쁘고 멋지게 변했어요 !!! 제가 너무 좋아하는 분위기랍니다 ♥
또하나 특징은요 우리나라에는 책이 5권까지 밖에 나오지 않은 만면,
미국에서는 6권까지 발매되었다는 점입니다 !!!!!!
반드시 사서 -_- 한국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_-b
그나저나, 타로카페 인기도 많은데. 우리나라에서는 뒷부분을 마져 발간 안해주시나요 T_T
쇼콜라도 그렇고, 미완의 작품들이 너무나 많군요.
050. The Antique Gift Shop
(분녀네 선물가게, 이은)
분녀네 선물가게가 'The Antique Gift Shop'으로 바뀌었군요.
저는 처음에 분녀's Gift Shop 정도로 번역되지는 않을까 싶었는데,
원작의 제목을 그대로 살리기보다는 내용을 더 살리수 있는 제목으로 변하게 되었군요.
역시나 정확한 표지는 알수 없지만, 거의 한국판 일러스트와 일치할 것 같네요.
한국의 귀신들과 관련된 이야기와 한국적 고물건들의 그림이 많이 나왔기 때문에,
이런 작품이 미국으로 팔려갔다는 점은 너무너무 기뻐요 /ㅅ/
음 이것 말고도 이빈님의 MANA 역시 미국에서 출간되면 기쁠텐데라는 작은 소망을 담아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