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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테마] 미국에서 발간된 한국 순정만화 50선 - 3 피자	2007.11.21 10:34:59


출처 - http://blog.naver.com/lisa124/100044046570 021. Goong (궁, 박소희) 이런. 젠장. 이라는 말을 뱉어내고야 말았습니다 -_- Palace라고 번역할 수 없는 것은 이해가 되지만, 그래도 저 형광 녹색은 T^T 아니라고 봐요. 깔끔한 도장 분위기의 궁이라는 제목이, 유치한 형광 녹빛의 글씨를 갖은 표지를 띈다니요 !!! 으어어어 Worst라고 뽑고 싶습니다 ㅠㅠㅠ 일러스트는 한국판 <궁>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쓰는 듯 합니다. 022. Hissing (히싱, 강은영) 제가 100선에 올리지 않아 많은 분들이 찾으시던 히싱입니다. 사실 개인적으로 'Storm'이나 '과격소녀'등의 작품을 좋아하지 않아서 강은영님 작품은 빼버려야지라고 마음먹고 100선에서 빼버렸습니다만 그것은 실수였습니다 T_T 다른 작품을들 생각하느냐 히싱을 까먹어버린거죠 orz.. 히싱은 제 개인적으로도 사연도 많고 너무 좋아하던 작품이었습니다. 엉엉 100선에 빼먹은 것은 어디까지나 실수였다는 점을 이제야 밝힙니다 T_T 그건 그렇고 미국판 표지는 정확히 알수가 없네요 ㅠㅠㅠㅠ 확실한 것은 일러스트는 한국 일러스트와 완전이 일치한 것 같다는 점이네요 ;ㅁ; 023. I.N.V.U. (I.N.V.U., 김강원) 한국과는 격하게 다른 표지를 보이고 있는 I.N.V.U.입니다 !! 미국판 표지가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맘에 들어서 기쁩니다 /ㅅ/ 특히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4권의 표지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 5권이후의 표지는 저런식으로 될 것 같은데, 너무너무 이뻐요 ! 한국판도 이렇게 이쁜 표지로 바뀌었으면 좋겠지만 ㅠ 아마도 힘들겠죠 ??? 024. JUNE (June, 이영란) 이영란님의 ecomix 연재중인 작품입니다. 여기서 하나 알 수 있는 것은 ecomix 편집부의 성향일 것 같네요. 아무래도 돈이 되지 않아서인지 한국에서의 단행본이 미국에서의 단행본보다 늦어요 ;ㅁ; 으으으 좀 아쉬운 기분이라고 해야 할까요 -ㅅ- 한국 독자들이 단행본으로 더 늦게 봐야하다니, 좀...... 슬퍼요 T^T 025. Kill Me Kiss Me (K2, 이영유) 오호, 싶었던 표지입니다. 한국판 미국판이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다고 해야 하나요 ? 둘다 격하게 맘에 드는 표지입니다 ! 다만 미국판 표지는 좀 소년만화 혹은 동인지 틱하다는 생각이 슬쩍 머리를 스치고 지나갑니다. 제목은 K2의 원래 뜻을 그대로 풀이해 넣었군요. 제목이 두 일러스트에 따라 각각 어울리기 때문에 너무너무 좋아요 /ㅅ/ 026. Land of Silver Rain (은비가 내리는 나라, 이미라) 요 작품까지 미국에서 발간 되었군요. 역시나 도깨비가 나오는 작품인데, 미국분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졌을지 궁금합니다. 표지는 시공사에서 가장 최근에 나왔던 애장판의 표지를 사용한 것 같습니다. 더 환한 효과를 주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준 것 같군요. 제목의 글씨체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 같아서 넘 기쁩니다. 뭐. 미묘한 한국어와의 느낌 차이는 어쩔 수 없군요 ㅠㅠ 027. Legend (LEGEND, 카라) 이로서 카라님의 모든 만화는 미국에 출간된 것 같군요. 일러스트는 일치하지만 글씨체와 디자인을 바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 두 표지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쁜 것은 왼편인 것 같습니다. 오른쪽은 조금 유치한 듯 보인다고 할까요 ? (사실 한국에서 연재되던 Legend가 단행본으로 나왔을 때, 저는 기절하는 줄 알았습니다. 이렇게 이쁘지 않은 표지라니요 !!!!!!!!!! 으어어억 정말 너무해요 ㅠ) 028. Let Dai (Let 다이, 원수연) 미국에서 출간된 다른 BL만화죠. 원수연님의 Let 다이입니다. 표지가 한국판과 상당히 달라져 있는 것을 발견하실 수 있어요. 미국에 출간되면서 완전히 새로운 표지로 가지고 나온 것 같습니다. 다이의 영어명 Dai가 표지랑 잘 어울리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기뻐요 ^^ 아마 애장판으로 Let 다이가 새로 나오게 된다면 저 표지로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ㅅ/ 029. Little Queen (소녀왕, 김연주) 한국판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돌아온 소녀왕입니다. 사실 여기 미국판 표지는 한국판 소녀왕의 속지에 있는 칼라 일러스트에 배경을 씌운 것입니다. 어, 한국판 일러스트도 이뻤지만, 미국판 파랑 배경의 일러스트도 그럭저럭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저는 깔끔한 한국판 배경이 훨씬 마음에 드는 군요 /ㅅ/ 김연주님의 경우 미국에서 상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 NABI도 꽤 반응이 좋아요. 예쁘고 깔끔한 그림체가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는 듯 하네요. 030. Love and Money (콩깍지, 이상은) 역시나 저를 '헉'하게 만들었던 제목중 하나였죠. 순간적으로 머리가 띵해져서 어, 한국판 제목이 뭐였지 뭐였지라고 고민을 하다가 결국 '이상은'씨가 그린 작품의 그림을 대조해서 찾아낼 수 있었습니다 ㄱ- 이런, 정말 맘에 안드는 제목이네요. 콩깍지라는 비슷한 뜻의 구어는 없던 걸까요 T_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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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15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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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싱 HISSING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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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V.U 4

학산문화사(만화/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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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 6

이지혜, 카즈오 마후네

학산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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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t 다이 15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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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왕 (1 ~ 7권 /전7권) - 미완결

대원씨아이(만화/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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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신선도 5.0점 (참여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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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테마] 미국에서 발간된 한국 순정만화 50선 - 2 피자	2007.11.21 10:07:04


출처 - http://blog.naver.com/lisa124/100044046570 011. Chocolat (쇼콜라, 신지상-지오) 음.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품이지만 과연 흥행이 되는지 모르겠네요 ;ㅁ; 상당히 비슷한 아이돌 문화인 일본에서라면 모를까, 미국과 우리나라는 상당히 다르죠. 아무래도 미국의 땅덩어리가 크다보니 -ㅅ- 유명 연예인들의 돈도 많고 일반인의 접근이 훨씬 어렵다는 이유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빠순이' 문화를 가지고 있으니 말이에요. 우리나라와 일본에서 살았던 여학생들은 공감하며 읽을 수 있었겠지만, 과연 미국의 학생들이 어떻게 읽었을지 정말정말 궁금합니다. 012. Click (Click, 이영란) 이영란님의 Click입니다. 표지의 일러스트 자체는 완전히 똑같아요. 제목도 영어기 때문에 변할게 없구요. 다만 Click의 글씨체와 위치가 변했군요. 개인적으로 왼쪽에 있는 클릭체가 훨씬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ㅅ/ 013. Crazy Love Story (Crazy Love Story, 이빈) 오오, 요런 작품이 미국으로 나와야 하죠 /ㅅ/ 표지는 애장판의 표지를 그대로 사용한 듯 싶습니다. 왼쪽에 있는 도쿄팝 표시^ 그런데 다른것보다 놀란 점은 이빈님의 영어 표기였습니다. Lee Bin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Lee Vin이라니 뭔가 신기하고 이질적인 느낌이 드네요. 014. Demon Diary (마왕일기, 이윤희/카라) 어유 경악을 했던 제목중 하나였습니다. 뭐 정확한 번역이기는 하지만… 어감이 뭔가 참 ;ㅁ;.............................. orz...... Angel Diary와 Demon Diary는 자매품... 인가 봅니다 (아하하하하하;;;;;) Demon이라는 분위기에 맞춰(?) 표지는 한국판과 상당히 다른 분위기네요. 015. Dokebi Bride (도깨비 신부, 말리) 오오오오, 라는 감탄을 절로 내뱉게 해주었던 작품입니다. 말리의 도깨비 신부입니다. 투박하고 아쉬움이 많았던 허브식 표지를 벗고 깔끔한 일러스트를 보이는 새로운 표지를 장착했군요. 뭐, 내부에 있는 그림과 상당히 느낌이 다르기는 하지만, 그래도 충분히 이뻐요 ♥ 도깨비의 영어식 표기가 Dokebi라는 것도 한번 체크하고 갈 포인트 입니다 /ㅅ/ 역시나 한국적 도깨비와 무속신앙이 가득 그려져 만화가 미국에서 어떤 평가를 받고 있을지 많이 궁금합니다. 나루토 같은 만화는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닌자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는데 말이죠. 우리나라도 한국적이면서 재미난 만화가 많이 나왔으면 하네요 ^^ 016. FANTAMIR (판타미르, 서은진) 제목부분만 바뀌어 돌아온 서은진님의 판타미르 입니다. 도쿄팝식 왼쪽 띠가 옅흔 하늘빛과 흰색을 띄고 있고 아래 제목은 하늘빛으로 바뀌었네요. 왼쪽의 차분한 느낌과 오른쪽의 화사한 느낌이 사뭇 달라보이는 군요. 둘다 이쁘기는 하지만, 왼쪽이 제 취향과는 더 맞는듯 해요 ♥ 017. Feel so good (Feel so good, 이시영) 이시영님의 Feel so good이 미국으로 건너갔다니 이 작품을 매우 아끼는 저로써는 너무나 기쁘고 좋은 일이랍니다 /ㅅ/ 우후후후후 다만 왼쪽의 Feel so good의 경우 정식 표지가 아닌 아마존에 그냥 나와있던 이미지라 T_T 정확한 표지를 가늠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ㅁ; 018. Forest of Gray City (잿빛 도시숲을 달리다, 엄정현) '어머나'라는 말이 절로 나왔던 제목이었습니다 orz... 한마디로 말하자면, '한국 소설이 노벨상을 받기 힘든 이유'를 절실히 보여주는 번역이랄까요 ? '잿빛 도시숲'이 'Forest of Gray City'라고 번역이 되었는데요. Gray City가 한국어의 미묘한 그것을 살려주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그리고 그냥 잿빛 도시숲보다는 차라리 Running on the Forest of Gray City가 더 괜찮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제 혼자만의 생각인지요 ? 다만 그렇게 되면 제목이 너무 길어지는 문제가 발생하고 마는군요 orz..................... 표지의 경우 왼쪽이 훨씬 분위기가 있어서 너무 맘에 듭니다 /ㅅ/ 배경으로 깔려있는 한국어도 맘에 듭니다. 오오오 구매 욕구가 +_+ 019. Full House (Full House, 원수연) 한국판과 별 다를게 없는 것 같습니다. 더이상 언급하지는 않을께요~ 020. Good Luck (Good Luck, 강이진) 음, 개인적으로 내용이 별로 기억나지는 않는 작품입니다 ;ㅁ; 미국에 발매된 것을 보고, 음 그렇구나 라는 느낌 정도 일까요 ? 표지도 제목도 별로 달라지지는 않았습니다. 아 Good Luck 표기법이 바뀌었군요. 개인적으로 이것은 한국판 표지가 훨씬 마음에 드는군요.

개설자 : 먹고싶다 \| 참여인 : 1명 \| 등록상품 : 6개

[정가인상]쇼콜라 1

시공사(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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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신부 1

허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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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미르 (1~3권 /전3권) - 미완결

학산문화사(만화/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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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Feel so Good 필소굿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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잿빛 도시숲을 달리다 1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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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인상]풀하우스 (1권-16권 세트) - 완결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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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 신선도 5.0점 (참여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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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테마] 미국에서 발간된 한국 순정만화 50선 - 1 피자	2007.11.21 10:00:40


출처 - http://blog.naver.com/lisa124/100044046570 001. 100% Percent Girl (100% 그녀, 지완) 지완님의 작품 <100% 그녀>입니다. 현재 이코믹스에서 연재중인 작품이죠. 요 작품의 특이한 점은 한국보다 미국에서의 단행본이 더빨리 나온다는 점이에요. 아마존.com의 리뷰를 보면 상당히 반응이 좋은것을 알수있네요. 한국에서도 단행본이 빨리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T_T 002. A Kiss For My Prince (왕자님에게 Kiss를, 김희은) 오오, 요 작품도 출간된지 몰랐는데 보니까 미국에서 발간 되었군요. 제목부분에 영어 제목이 추가된 것 외에는 크게 다른점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아 하나더 있겠네요 -_-b 작가님 이름이 영어로 되어있다는거~~ 003. Angel Diary (天行記, 이윤희/카라) 카라님의 천행기 제목은 참 특이하군요. Angel Diary. 솔직히 T_T 저 도양풍 판타지에 쓰여진 영어제목과, 내용을 가늠할 수 없는 제목은 orz... 한국어로 번역하면 <천사일기> 정도 될까요 ㄱ- ?!! 으어어억, 납득할수 없는 제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지 않아요 T_T 004. Animal Paradise (애니멀 파라다이스, 유수미) 요 만화도 미국으로 수출되었다니 ;ㅁ; 솔직히 좀 많이 놀랍네요 orz... 아무래도 밍크, 윙크, 슈가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중 왠만한 것은 다 미국으로 건너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 이런작품은 수출되지 않았으면 하는걸요 T_T 강경옥님의 작품이라던지, 황미나님의 레드문이라던지 미국으로 건너가면 어떨까요? 005. ARCANA (ARCANA, 이소영) 역시나 싶은 ARCANA였습니다. 판타지 쪽이 상대적으로 외국으로 많이 나오기 때문에 아마도 출간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만…. 표지는 한국과 분위기는 별다르지 않은 듯 하지만, 한국에 나왔던 표지들이 아닙니다. 전혀 다른 일러스트로 새로 표지를 만들어 주셨더라구요 ^^ 한국 것도 미국 것도 모두 맘에 드는 표지들이네요. 006. Bird Kiss (Bird Kiss, 박은아) 이 포스트를 만드는 게기를 준 작품이죠. Stanford 교내서점에서 발견한 Bird Kiss입니다. 으어어어, 다정다감이나 불면증이 아닌 버드키스라니 ! 좀 놀랐습니다. 표지는 어린층을 타겟으로 한다는 것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듯 깜찍발랄한 분위기로 바뀌었네요. 제 개인적으로는 왼쪽의 미국판이 더 마음에 듭니다. 007. Boy Princess (Kiss me 프린세스, 김세영) 으어어, 미국도 BL물이 발간되는 구나 라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작품이었죠. Kiss Me 프린세스는 Boy Princess라는 재미난 제목으로 발행되었습니다. 아마도 스토리를 감안한 제목의 변경인 듯 싶습니다만 잘어울리는 군요.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미국의 제목이 더 맘에드는데요. 다른 분들은 어떠신지요 ? 제목의 경우에도 모두 영어로 표기하는게 훨씬 보기가 좋네요. 008. Bride of Water God (해박의 신부, 윤미경) 네, 한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하백의 신부 또한 미국으로 건너왔군요. 요기서 재미난 점은 '하백'이 'Water God'라고 번역이 되었군요. 역시나, 미국에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기 때문에 어쩔수 없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보지 않아서인지 많이 궁금하네요 ;ㅁ; 안에도 하백이 계속 Water God으로 표현되었는지요; 미경님의 센스로 하백에 대한 설명도 첨가되었으면 좋았을텐데 orz... 한권 질러볼까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009. Bring it on! (건강합니다!, 백혜경) 어머나, 전혀 다른 제목으로 돌아온 <건강합니다!>입니다. 하지만 스토리와는 상당히 잘어울리는 것 같군요. 굳이 한국으로 다시 번역하자면 '덤벼봐'라고 해야할까요? 표지도 비쥬식 테두리를 빼버리고 깔끔해져서 보기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맘에들어요. 010. Can't Lose You (세상과도 바꿀 수 없어!, 지완) 음, 뭔가 강렬한 분위기와 대략적인 한국 제목의 뜻은 전하는 듯한 새로운 영어 제목입니다. 표지도 이에 맞춰서 전혀 다르게 새로 만든 듯한 분위기군요. 하지만 아무래도 원작의 분위기보다는 <100% 그녀>의 여주인공과 남주인공을 닮아버린 저 표지의 두 인물의 정체성을 찾아주세요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