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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한 해가 드디어 가네요.

빠이~~~~

정말 정신없이 바쁘게 보낸 것 같은데.. 뭐가 남았는지 모르겠어요.

음..

내년에 운세가 좋아서 기분좋고 행복하고.. 멋진 남자도 만나고.. 그랬음 좋겠어요.

이번기회에 토정비결이나 공부할까봐요?

많이 어려울려나?

 

채용전문기업 코리아리크루트의 설문조사 - 2007년 남은 한달 올해가 가기 전 직장인들이 꼭 실천하고 싶은 것은 무엇일까?

조사에서 1위는 자기개발(24.4%)이고 근소한 차이로 이직(22.6%)이 2위를 했네요.

직장생활 정말 만만치 않아요 ㅜ.ㅜ

하지만 그렇다고 여기서 다른 곳 간다고 해서 별로 달라질 것도 없다고들 하더라구요.

이직!!!!

매력적이면서 머리 아프네요.

 

1812년 여름 60만 명을 헤아리던 나폴레옹의 군대는 그해 겨울 1만 명 미만으로 줄어들었다. 군복의 단추는 주석으로 돼 있었다. 그런데 주석은 기온이 심하게 떨어지면 푸석푸석한 흰색 가루로 변한다. 그들은 추운 날씨에 손으로 총칼을 잡는 대신 단추 떨어진 군복을 여며야 했을지도 모른다. 

1519~22년 마젤란이 세계 일주를 할 때 선원의 90% 이상이 괴혈병으로 숨졌다. 신선한 과일이나 주스를 먹지 못해 비타민 C가 부족해서였다. 결과적으로 아스코르브산(비타민 C) 결핍은 대항해 시대의 막을 내리게 했단다.

납 용기에 음료를 저장하고, 납 파이프로 물을 공급해 로마가 납 중독으로 멸망했다는 가설은 이미 유명하다. 로마인들은 그것으로도 모자라 납 성분이 포함된 최초의 인공감미료 아세트산납을 포도주에 첨가해 단맛을 즐겼다고 한다.

 

생각보다 재미있는 역사 속 과학이야기 자세히 한번 읽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