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읽었습니다.

 그 동안 전해들어 알고 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신화, 그리스 신화를 다시 알게 되었습니다.

 책 내용 또한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잘, 그리고 충실히 적혀 있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제우스 이야기, 제우스가 그져 좋지 않은 신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제우스 신이 살아오면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다는 것 또한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신을 거느리는 일인자의 자리 참 힘들겠구나 하는 점 또한 알 게 된 것 같습니다.

 

 뭐 여하튼, 어린이 시각에서 읽지 못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정말 좋았던 것은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이 책 서평을 쓰기위해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책을 무조건 다 읽어야만 책 서평을 적어야 한다는 신념과 목표를 지켜야만 했으니깐요.

첫째는, 추석이었습니다.

 - 꼭 이번추석에는 책을 많이 읽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저에게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습니다. 많은 가족들과 함께 다녀야 했으며, 조카들과 함께 힘든? 시간을 보내야만 했으니깐요.

 겨우 짬나는 시간을 가져 보았지만, 감기로 고생 또한 했습니다.

둘째는, 직업상 너무 바빴습니다.

 - 영업이라는게 참 힘드네요. 여기저기 신경써야 할 게 너무 많았습니다.

 일주일 내내, 시중과 수발 하~~ ㅜㅜ 생각만 해도 힘드네요.

 하여튼, 여러가지 일로 힘들었어요.

 그래도 이렇게 제가 목표한 일에 조금 시간이 걸리기는 하였지만, 꼭 읽어야만 한다는 목표에 도달하였다는 것에 칭찬을 아낄 수 가 없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목표를 가지고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한다면, 결국 이루어진다, 도달한다. 꽃을 피울 수 있다는 믿을을 알려주는데에, 하루하루 꾸준히 읽어감에 큰 힘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위 사진의 내용처럼, 꾸준히 하면 뭐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을 가지고 1만시간의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다시 한 번 맹세하고 싶습니다. ㅎㅎ

 

 

[엄마도 때론 사표 내고싶다] ,, 이 책을 읽으니 알 것 같네요. 지금까지 살아 오셨던 [어머니]의 삶의 애환과 고달픔, 그리고, 지금 세대의 [엄마]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애써야 하며, 많이 알아야 하며, 뒤쳐지지 않아야 하고, 사회적으로 또한 인정받아야 한다는 것, 정말 힘들어 보입니다.

그저, 밥만하고, 애들 키우는게 다~~ 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하나의 인격체로서 엄마? 직장맘? 학모? 여성? 이라는 다양한 위치에서 존재하여야 하며, 존재해 내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힘들고 고달프다는 것을요.  

뭐라 말하기가 힘드네요. 정말 훌륭하시며, 앞으로 위대한 어머니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