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공비자습서/카카오프렌즈/초등참고서추천
곧! 새학기가 시작인데 함께 할 문제집은 선택하셨나요.
석준군은 3학년 1학기는 우공비, 2학기는 자습서와 함께 했는데 자습서가 더 좋다 하여 4학년 1학기는 자습서로 결정했어요.
자습서는 전과와 문제집의 장점만을 모아모아~
아무래도 교과서 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다 생각하는 터라 교과서 완전 학습에 중점을 둔 우공비 자습서에 만족스럽습니다.
방학이라 3학년 2학기에 마저 못했던 우공비 자습서를 마무리하고.
새학년에 필요한 부분만 중점적으로 살펴보았어요.
특히나 방학때 수학과목을 예습하는 경우가 많지요.
석준군도 우공비 자습서로 나눗셈과 분수단원을 예습했습니다.
연산은 자꾸 풀어 익숙하게 하여 실수를 줄이는게 필요하지요.
수학 과목 말고 살펴보고 싶은 과목이 뭐냐고 물어보았더니 국어랍니다.
초등학교 국어의 큰 차이는 역시나! 책을 많이 읽느냐, 안 읽느냐더라고요.
석준군, 책읽기 그닥 즐기지 않아요.
하지만 교과서에 나오는 책을 위주로 학기 중에도 읽어주면 확실히 수업시간에 도움이 많이 되는거 같습니다.
교과서에 나오는 책을 살펴보니 집에 있는 책도 있고, 도서관에서 읽어본 책도 있다네요.
제목만 보고 살짝 헷갈리는 책은 직접 해당 페이지로 가서 내용을 확인해봅니다.
2단원을 공부해보고 싶다고 하여 펼쳐보았더니 핵심노트.
요런거 밑줄 쫘~~~악이지요.
홈스쿨링할때 엄마가 중점을 둬야할 내용을 쉽게 확인할 수 있기도 하고요.
내용정리 후 기본평가와 단원평가를 풀어보았습니다.
금방 내용 정리하고 단원평가를 한 거라 틀린 내용 없이 잘 풀었고요.
대신 엄마가 선생님이라면 이런 문제를 시험문제에 내겠다 싶은 문제에 별표를 해주었어요.
석준군 학교 시험이 서술형 시험이라 내용을 이해하고 정리하여 쓰는 연습이 내내 필요해서요.
공부계획표예요.
일주일에 4번 공부할 날짜를 적고, 계획에 따라 열공하라고 되어 있긴 한데요.
일단 공부한 페이지에 도장으로 확인을 하고요.
4학년 1학기엔 그날그날 시간표에 따라 진도를 나가자고 이야기했어요.
시험의 횟수가 줄어드니 우공비를 활용하는 범위가 적어져서 3학년 2학기 같은 경우는 1-2단원씩 손을 아예 안댄 과목들이 생기니 그 내용들은 제대로 정리할 시간조차 없어져 안되겠다 싶더라고요.
국어과목의 우공비와 우공비 자습서의 가장 큰 차이점일거 같은데요.
우공비는 단원별 국어와 국어활동이 바로 연결해서 붙어있었는데 우공비 자습서는 국어와 국어활동이 별도로 되어 있네요.
교과서 위주의 철저한 학습, 4학년 1학기도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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