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은 이책의 배경부터

이책은 워낙 유명한 사람이 쓴책인데다가 내용도 자극적이고 신선하고, 배울것도 정말 많은 책입니다.

전체적인 내용으로 보면 지금의 현행 자본주의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정확하게 알려주고 이를 탈출하려먼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책입니다.

하지만 이책은 우리나라의 시점에 적용해보면 어? 할수도 있는 책입니다.

왜냐하면 이책은 어디까지나 미국인이 미국인을 위해서 쓴책으로 그 내용 역시 지극히 미국적인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이책의 기본내용은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와 이에 따른 투자은행의 줄도산이 배경입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것은 자금이 후달리는 중산층(그래서 소득기준을 보면 프라임인데 쌓은 돈이 없어서 격이 조금 떨어진다 하여 서브 프라임)에게 집을 담보로 막대한 자금을 빌려주고(이것을 모기지라한다.) 안갚으면 은행이 집을 인수한뒤 그 빚을 갚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가 은행과 중산층 모두에게 이득이 될것이라 생각했는데 이것이 계산대로 되지 않아 집값이 폭락하자  미국에선 대규모의 경제위기가 일어나고 말았습니다.

수많은 투자회사들이 문을 닫고 중산층들은 순식간에 알거지가 되는 일이 속출했습니다.

저자는 유명한 경제학 서적 전문작가로서 이러한 사태가 벌어진 원인을 추적하게 되고 그과정에서 글로벌 경제의 진정한 흑막인

로스차일드와 은행들이 돈을 움직이는 원리를 밝혀 이를 소개하가되는것이 이책의 배경입니다.

부자들의 음모?치트키!

부자들의 음모라는 제목만 놓고 보면 이책이 부자들의 음모를 밝혀낵내는게 주목적 같지만 사실 이책의 목적은 그들이 돈을 움직이는 원리를 밝혀내고 그들에게 당하지 말고 맞서 싸우자는 것이 주된 내용입니다. 그방법으로서 진정한 경제원리에 대해 8개의 원칙으로 나누어서 설명하는데 이를 요약하자면 지금쌓은 자본을 잘굴리는 방법을 최대한 빨리, 많이, 정확히 알아 이를 적용하는것입니다. 이책은 일종의 이론서에 가까운책이라 그 방법은 '캐쉬플로우'라는 자신이 개발한 보드게임으로 배워보라는것이 좀 아쉽기는 하지만 이책에는 지금의 미국중심의 자본주의가 움직이는 원리가 정말 알기쉽고 정확하고 간결하게 설명되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소장가치가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따져봤을때는 음모보다는 치트키에 더 가까운책입니다. 그달벌어 그달 다쓰는 이른바 '월급쟁이'에서

벗어나 돈으로 돈을 굴리는'자본가'가 될수있는- 치트키가 바로 이책이라 할수있습니다.  

경제

직장인에게 경제란?

직장인들은 너무나 바쁜사람입니다. 일하랴, 인간관계 쌓으랴, 가족들 돌보랴... 그들이 하는고생은 이루 말을 다 할수없을정도로

수고가 많은 사람들입니다. 직장인들이 이렇게 고생해서 돈을 버는 이유는 뭘까요? 수많은 답이 바로 위의 질문에서 나올수 있겠지만 궁극적인 목표는 돈입니다. 사회에서 연명할 돈을 벌기위해 끊임없이 일하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이 돈을 버는 방법, 다들 제대로 알고있으십니까? 뉴스를 보다보면 소득공제에 연금에 보험에....월급외에 돈과 관련된 수많은 것들에 대해서 우리는 얼마나 알고

얼마나 제대로 배우고 있을까요? 사실 일반적인 경제교과서에서는 인플레이션이니, 디플레이션이니 하는 이른바 '거시 경제'만 배우고 개인에게 필요한 '미시경제'에 대해서는 거의 가르쳐 주지않아, 심지어 경제학과를 나오더라도 연금 보험, 증권등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시피합니다. 그런사람들을 위해 나온책이 바로 이책입니다. '경제'개념에 이제 눈뜨는 사람들에게

우리에게 필요한 경제지식으로 무장시켜주는 책이 바로이 월급쟁이 재테크 상식사전입니다.  

한국형 경제교과서

월급쟁이 제태크 상식사전은 회계나 증권 부동산 경재개념서등 전문가와 왕초보로 양분 되어있는 경제락서적의 요구를 어느정도

동시에 만족시켜 줄수있는 책입니다. 처음에는 이제막 월급을 받기 시작했거나 경제개념이 거의 잡히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경제상식을 소개하는것 이 이책의 목적입니다. 사회초년생들에게는 거의 필수아이템처럼 여겨질 책입니다.

상세한 정보

이책에서 다루는것은 크게 펀드/부동산/연말정산/보험/투자 등입니다.

완전히 새로운 무언가가 아니라 우리가 한번씩은 해보고 접해본 친숙한것들을 좀더 자세히 이해하고 정밀하게 다루는것에 초점을 맞춰서 어떤 왕초보라도 일반 직장인처럼 연말정산이나 보험등을 처리할수있는것이 장점입니다. 저도 처음엔 이런것들에 대해 완전히 무지했지만 이책을 읽고나서 펀드나 부동산등에 대해 정확한 개념을 이해할수있었고 다른 혼란스러움을 피할수있어좋았습니다.

특히 이책에서 인상깊었던것은 저축은 이율과 물가를 따져보았을대 오히려 손해라는 것이었습니다. 항상 저축과 소비라는 안일한 개념으로 세상을 바라보던 저에게 하해와도 같은 충격을 주었던 대목입니다.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콘텐츠

이책의 가장 좋았던 점은 수많은 취향과 계층에게 골고루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했다는것입니다.

비단 '월급쟁이'뿐만이 아니라 소득이 불규칙하거나 그 액수가 차이가 나거나 경제에 대한 성향이 극단적으로 다른 사람들이 보더라도 책을 편안히 읽을수 있도록 소득별로 별도의 대목을 읽을수 있게하거나 조언을 따로 따로 해주고 필요한 대목만 빠르게 찾을수 있도록 목차를 손보는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집에 한권쯤은 있어야 사회생활 할만하다.

이책은 사회생활의 교과서로서 누구나 갖고있으면 도움을 반드시 받을수 있는 책입니다. 그래서 '월급쟁이상식사전'이라는

제목이 다소 껄끄럽기는 하지만 정말 쓸모있는 책입니다.

경제

회계학 콘서트는 수많은 콘서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회계'라는 특정한 분야를 이야기를 통해 소개하고

알수있도록한 만든 책입니다. 이책은 두가지 면에서 소장가치가 높습니다. 첫번째는 자세한 예시고 두번째는 상세한 정리입니다.

이책은 일반적인 교양서적 방식으로 진행되는 다른 콘서트 시리즈와 달리 이야기 형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으로 디자이너에서 갑자기 사장역할을 맡게된 여자 주인공이 평소친분이 있던 회계사 남자에게 먹을것을 사주며

회계를 배워 회사를 팔아치우려는 간부들로부터 회사를 지킨다.가 이책의 기본내용입니다.

충분히 공감이가고 몰입이 잘가도록 써져있어서 어? 하는 사이에 책을 모두 다 읽은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보통 이야기를 통해 무언가 지식을 전달하려는 책들을 보면 내용에 매몰되어 정작 배우려는 내용이 눈에 잘 안들어 오는 경우가

생기기도 하는데 이것은 그런것과 상관없이 어떤 상황하에 어떤 지식을 써야하는지 사건이 일어나는 상황을 먼저 쓰고

회계지식을 배운뒤 회계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주인공이 지식을 이용해 해결하는 사건-> 학습 ->해결의 패턴을 충실히 따르고

지켜서 회계학의 지식이 어떤 상황에 필요하고 가치가 있는지에 대해서 충실히 가르쳐 줍니다.

 

그래서 한번읽으면 다시 손이 가는것이 껴려지는 다른 콘서트 시리즈와 달리 필요한  상황이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 되니까

집에 한권 놔 두면 참 쓸한 한용도가 많은 책입니다.  

난이도도 적당해서 아주 손놓을정도로 어렵지도 않고 그렇다고 당연한 내용만 써놔서 내가 뭘배웠지? 하고 고개를 갸웃거릴 필요도 없는, 계속해서 다시보기에 적당한 책입니다.

회계에 관심이 있거나 전문적으로 배우기 직전단계의 사람들한테 참으로 유용할것입니다.

회계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