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바얀과 마법의 별

키쿠 아다토

책을 좋아하는 딸은 내용도 좋아하지만,

자신만의 그림취향도 있는 편이에요.

1학년 2학기 접어들면서부터 유아스러운 그림보다는

특색있는 그림을 좋아하더라구요.

 

<바바얀과 마법의 별> 책의 그림은 딸의 마음을 사로잡았네요.

또한 딸보다는 책을 그닥 많이 읽지 않는 아들을 사로잡게 만들기도 한 책이에요.

왜냐, 챕터당 내용이 짧기에

아이들과 챕터마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독후활동을 부담없이 할 수 있었던 사실이지요.

 

 #바바얀과마법의책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건

바로, 잦은 이사로 학교도 자주 전학을 다니다보니

아이들이 새학교 새친구에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요.

그런 심리적으로 불안한 아이들에게

 이 책은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던거 같아요.

 

그리고, 이 책을 온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토론도 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져보면서

아이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느낌이들었어요.

 

아이들과 가까워지는건 바로,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도 아이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더라구요.

​

그림이 강렬하게 느껴지지요?

그래서일까, 딸이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했어요.

오히려 그림을 통해 아이들은 자신만의 상상의 나래도 펼쳐보기도 한 시간이였어요.

​

 

" 나 네가 괴물은 아니라고 생각한단다

네 안에는 선함이 있고, 너는 변화할 수 있다고 믿어"

"하지만 어떻게요? 저는 변화하는 방법을 몰라요"

 

우리아이들도 변화하는 방법을 모르기에

낯선환경에서 적응해 나가는 것이 두려운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딸아이는 책을 살펴보기전 가이드북을 먼저 읽어보네요.

책이랑 워크북이랑 같이 수록되어 있는건 처음이라

많이 궁금했나봐요.

늘 책은 읽기만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좀 더 깊이있게 알기 위해서는

워크북활동이 큰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워크북을 통해 제가 오히려 많이 배우게 되었네요,

그리고, 각장별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 것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책은 아이 혼자 읽기보다는 함께 읽으면서

각 장에 맞게 질문을 하면서 이야기를 나눠봤어요.

그랬더니 짤막하게 책을 읽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글밥 많은 책을 싫어하는 아들에게는 좋은 방법이였어요.

독후활동할 내용들도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어서

다른 책을 읽을때, 응용하는데 도움도 되었던거 같아요.

 

책도 재미있게 읽었지만,

독후활동으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더 좋았던 딸이에요.

 

이렇게 책에 가이드와 워크북이 있으니 책의 내용을 더 자세히 짚고 넘어가게 되는거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우리가 행복하게 공부할 수 있다면 (상)

김찬영

 

#우리가행복하게공부할수있다면

지금 우리집 초3아들에게 너무나도 필요한 거 같아,

열심히 읽었네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이가 공부를 즐겁게 재미있게 하는것도

부모의 몫이네요.

그리고, 다시한번 강조하게 만드는 건

아이와 부모의 소통.

이 책을 읽은 후 다시 한번 EBS 다큐프라임과 sbs스페셜을

시청하게 되었어요.

내 아이를 위해 나 혼자만이 아닌

신랑하고 아이들과 함께 같이 시청하면서

저 자신도 살짝 아이에게 미안한 점이 있더라구요.

상위 1프로 엄마처럼 말하지 않았다는 사실이고,

화를 내는 엄마여서 미안하게 느껴지더라구요.

 

행복해지면 공부는 저절로 되는 것인데,

왜 그리 그동안 아이를 잡으려고 했는지 미안해지더라구요

다시 나의 학창시절도 돌이켜보면서

아이의 마음을 다시 헤아려보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초등학부모님도 함께 읽으면서

초등때부터 공부의 흥미 재미를 붙이기 위해서

공부의 습관을 길러주는게 좋을거 같아요.

 공부의 습관은 하루아침에 잡히지 않기에,

무엇보다 부모의 신뢰를 통해 아이들은 행복하게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해요.

그리고,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필요한 공부법과 마음가짐에 대해 이야기를 해 놓았는데,

반드시 알아야 하는 핵심 공부법

1. 독서 - 이해력,사고력,집중력,읽기속도를 전부 길러주기에 독서를 어려서부터 습관을 잡아주는게 좋아요.

2. 혼자 공부하는 시간이 성적을 결정한다 - 학원을 열심히 다니기보다는 스스로 오랫동안 공부하는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였어요.

3.수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자기만읠 공부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는 것

4.성적이 안 오르는 학생은 반드시 이유가 있다 - 자신을 의심하고 또 의심하면서 문제를 찾으려고 노력해야한다는 것

5.답안지와 멀어질수록 성적과 가까워진다

- 틀린문제를 정답지를 보고 해결하기보다는 내 것이 되도록 끝까지 풀어보는 연습도 필요.

6. 공부는 집을 짓는 것이다

- 문제집 욕심을 줄이고, 기본서에 충실히 해야해요

7.한 권을 풀더라도 제대로 풀기

 - 공부는 양보다는 질이라는 것을 알고 한권을 풀더라도 모르는 것이 없을때까지 공부하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

8.고생하면서 외울수록 머리에 남는다

- 단기기억보다는 장기기억을 하기 위해 애써가면서 외우는 것이 오래 남는 법이라는 것

 

공부에 필요한 마음가짐

1. 꿈이 무엇이든지 공부는 기본이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네요)

2. 한번쯤 독해져야 변화는 시작된다

공부도 독하게 마음먹고 해보라는 말.

3.맞은문제보다 틀린문제에 스트레스 받지 말고

오히려 틀린문제를 기쁘게 받아들이기

4.공부 잘 하는 친구와 비교하는 것에 우울해 하기보다는

인정을 해주기

5. 유혹에 대처하는 현명한자세

위의 마음가짐만 잘 가져도

공부하는데 행복함을 느낄 수 있을거 같아요.


끝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들려주고 싶은말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도록 한다>

 

노력도 하지 않고 결과가 좋기를 바라기보다는

죽을힘을 다해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는 것을

아이들에게 꼭 알려주고 싶네요.

 

하권도 기대되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코로나 19로 인해 학원은 못 다니고 있다보니,

내 아이의 공부습관을 더 자세히 들여다 볼 수 있었지요.

하지만, 엄마 입장에서는 아이의 학습태도가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가많이 있지요.

집중하지 못하고, 산만할때,

스스로 하지 않아, 엄마가 잔소리를 해야할때 등

늘 아이잘못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다른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아이들에게 잔소리 없이 공부하게 하는 것이 엄마들의 로망이지요?

그걸 해결하기 위해

잔소리 없이 공부하게 하는 긍정적인 질투에 관한 실험,

숙제를 미루는 습관고 감정의 상관관계에 대한 실험을 통해

그 과정을 고스란히 담아둔 책이에요.

 

그럼, 초등아이가 스스로 학습을 하기 위한 방법이 뭘까?

바로 이 책에서는 학습력의 비밀을

초인지를 기르는 자기주도성

집중력

뇌과학과 공부습관

자존감

4가지로 구성해 놓았어요.

 

지금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아이들의 학습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데,

언제까지 맥놓고 있어야할까요?

지금 아이의 공부습관이 흐트러져있다면,

무엇이 잘못 되었는지 빨리 체크해서 고쳐나갈 필요가 있는거 같아요.

바로

#초등학습력의비밀

에서 그 궁금증을 풀어줄거에요,

잔소리 없이공부하는 것이 엄마의 숙제이지요?

저 역시. 그렇답니다.

긍정적인 질투는 선망의 감정을 불러일으켜 아이들을 책상 앞으로 이끌기 때문에

아이에게 어려운 환경속에서 목표를 이룬 사람들을 통해

스스로 노력하려고 하는 것이 보이는 실험결과를 통해

적당한 질투는 필요하지만,

또래의 비교할때는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만 주의하면 될거 같아요.

그래서, 위인전도 읽을필요가 있는거 같네요.

덩달아, 자신의 꿈을 키우기위해 더 열심히 공부하려고 하지 않는가 싶어요.

목표가 있는 아이와 목표가 없는 아이의 차이는

내가 공부를 왜 해야하는가를 아는것이지요. 

 

역시, 아이들을 믿어주는 것.

그것이 가장중요한거 같아요.

부모도 중요하지만, 교사의 관심도 아이의 학습에 큰영향이 끼치는거 같아요.

큰아이의 2학년때 선생님과 3학년 선생님을 비교하면,

아이가 좋아하는 선생님은 역시,

아이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면서

아이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거 같아요.

 

특히, 저학년일수록 로젠탈효과의 힘이 크다하니,

아이들에게 고운말을 사용하면서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 모든것이 심리상태와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실험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네요.
역시 책을 잘 읽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렇지 않아도

아이들이 대면수업을 하다 비대면수업을 하면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려 힘들었는데,

저 또한, 아이의 잘못된 학습습관을 발견후

이 책을 통해 바로 잡으려고 노력하게 되었어요.

 

아이의 학습습관을 올바르게 잡아주고 싶으시다면,

#초등학습력의비밀

한번쯤 읽어보시는건 어떨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