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고 서평을 남긴다하면서 이렇게 늦은시점에 글을 올리게 된점 죄송합니다. 책을 잠시 잃어버렸었답니다. 조카들이 제 책을 가지고 놀면서 어디엔가 숨겨놓아서..찾기 힘들었었답니다.. 앞으로는 받는즉시 바로 읽고 서평을 남기겠습니다.   우선 책의 제목만을 보고서는 아~~여행책자인가보다 하면서 시원한 이야기겠지하는 생각을 하였답니다. 하지만, 책은 여섯개의 이야기 구성으로 나눠지면서 단순한 여행이야기가 아닌 삶을 살아가면서 우리들에게 필요한 대화들이였습니다. 첫번째만남에서는 이혼위기에 있는 부부들에게 사랑의 정의를 칭찬, 배려와 행동, 접촉, 함께하는 시간등 4가지로 정의를 내렸습니다. 또한, 동물을 비유한 것을 표현해보자면, 스킨십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사람은 고양이과, 함께하는 시간으로 사랑받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카나리아과, 칭찬해주면 사랑받는다고 느끼는 사람은 강아지과, 남을 배려하고 행동으로 사랑하는 사람은 금붕어과로 비유할정도로, 사람의 성향이 다양하며, 상대방의 성향이 어떠한지 알고 상대방을 가까이 다가가며, 배려한다면, 남녀간에 있어서 불행의 위기를 이겨낼듯하다. 두번째 만남에서는 나 자신스스로도 느끼는 것같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걱정도 많고 두려움도 많다. 그 위기를 어떻게극복하느냐에 달려있을뿐이지. 저자는 간단명료하게 두려움을 떨쳐내는 가장 쉬운 방법은 바로 논리적으로 다시 생각하는 것이라고 정의내렸다. 나 스스로가 잘 생각해서 풀어야할 문제인듯하다. 세번째 만남에서는 두번째의 만남과 내린 결론이 비슷하게 여겨진다..우선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성공만을 하지 않기에 실패로 인해 힘든 위기를 맞기마련이다 이때 포기하지말고, 한가닥의 희망을 안고 살면서 위기도 우리 삶의 일부라고 말한다. 무엇보다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아직 살지 않았다면 최악의 시기를 맞았더라도 앞으로 더 크게 웃을수 있다고 확신할 수 있는것 자체가 모두 희망의 증거라 하면서 조금씩 변화를 할 필요가 있다. 네번째 만남에서는 나의 반쪽을 찾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가장 눈길이 갔던 부분일지도 모른다. 그래서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 사랑에 빠지지 않도록 조심하려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않은 남자에게 빠지지 않으면 되지" 이말은 누구나 할수 있는 말이겠지. 그 말이 내포하고있는 말은 "남자 친구든, 여자친구든 단물만 있고싶어하면서 친구나 가족을 떼어놓으려 한다면 잘못된 것다. 그건 너희가 반드시 눈여겨봐야할 관계의 '큰 잎'이란다." 결혼이 결코 짐이 아니라는것을 이야기해주는말. 또한 절대 내가 포기할수없는 것이 있는데, 한순간에 잠시 잊는경우가 있는데, 그 순간을 잘 생각하고 결정해야한단다. 다섯번째 만남에서는 우리들이 너무나도 인정하기 싫어하는것이있지요. 상대방에게 용서를 구하는것. 내가 먼저 손해를 본다생각하면 괜찮은데.그것이 참으로 쉽지않지요. 그러데 여기에서 용서를 구할때, '당신에게 상처를 줬다면' ' 제가 잘못했다면' 이런식으로 토를 달지말고, 진심어린 마음으로 용서를 구하라고합니다. 그리고, 상대방에게 믿음을 심어주기란 참 힘드거지요. 믿음과 존경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거니까, 미래의 문제라고도 합니다. 상대방에게 나의 믿음을 보여주기위해서는 항상 진심으로 대해야겠지요. 여섯번째 만남에서는 내가 타인에게 어떤 사람으로 비춰질까하는 생각은 누구나 가지고 있을것입니다. 최고의 성공비결은 바로 나도 다른사람들이 함께 있고 싶어하는 사람이 되면 되는것입니다. 남들이 함께 있고싶어하는 사람은 세상의 꼬리를 쥔 것이나 마찬가지니까요. 위의 여섯만남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면서 나에게도 존스같은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존스처럼 모든것을 다 알고 있듯이 해결해줄수있는사람.... 하지만, 해결할 방법은 여러개로 제시할수있지만, 결론을 내리는건 내 자신뿐이라는거죠. 너무나도 값진 책을 선물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