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한우리 독서지도사 한복희 선생님의 15년 살아있는 독서지도에 관한 노하우가 실제 경험담을 중심으로 담겨있고 , 꼭 독서지도사가 아닌 엄마가 읽어도 많은 무리가 없는 책이였다.

다만 평범한 주부이면서 6살 아이의 엄마인 내가 이 책의 제목에서 얻고 싶었던건 좀 다른것이였다고 할수도있겠지만 맥락은 똑같아서~ 편히 읽었다. 유아부터 초등 중등에 이르기까지~ 독서지도의 노하우가 담겨있다.

제 1장 우리 엄마가 책을 읽어요.

책은 또 하나의 두뇌!!

leaders are readers - 리더는 책을 읽는 사람들의 또 다른 이름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이 호주머니에 들어있고 모든 겨험이 손안에 있는셈이다. 책을 많이 읽는 리더는 변화의 중심에 설수 있다.

"엄마라는 이름의 책"

엄마가 먼저 책을 읽고 감동한다면 아이의 독서 교육은 절반은 성공한거라고 한다.

교훈이나 설명이 아닌 자신의 감동과 생각을 진솔하게 전달하는 방법은 최고의 효과를 나타낸다.

나도 꼭....엠마의 책에..이런 쪽지를 붙여주고싶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최고의 책은 엄마이며 그렇기에 반대로 가장 무서운 책이 될수도 있다. 아이는 엄마라는 책을 보며 따라한다. 아이에게 최고의 책이 될 준비가 되어있는가..?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보여주는 것임을 명심하자. 미운오리 새끼 엄마는 백조가 아니다. 미운오리 엄마일뿐이다.

아이의 감수성 또한 엄마의 몫이다.

감수성이 지식보다 먼저이다. 책을 읽어야 올바른 가치관가 인격적인 자아형성이 가능하다. 내 아이의 감수성을 키우는 최고의 보물인 책을 꼭..................읽히자.

그러기 위해 거실을 서재로 , 부엌을 도서관으로...만들어보자.

아이와 행복하게 책읽기위해서는 행복 에너지가 필요하다.

-내게 주어진 삶을 사랑하고 아이를 갖게 된것에 감격해야한다. 엄마가 된다는것은 엄청난 축복이기에...

책을 읽기전에 먼저 삶에 감동하고 책을 열애하는 독자가 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