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풍요로워 지면서 사람들은 자신을 돋보이기 위해서 몸을 치장하고, 가꾸어 갑니다. 특히 보석 같은 경우는 치장할 때 가장 으뜸으로 뽑히는 물건입니다. 보석마다 의미를 부여하고, 보석의 가지에 따라서 가격을 측정하고 정말 보석은 너무 아름답고 소유하고 싶은 욕망이 들 정도로 좋습니다. 우리 같은 서민들은 결혼 예물로 하나쯤 가지고 있는 보석들... 평소에 보석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싶어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적고, 볼 수 있는 기회 또한 적습니다. 이번에 더 주얼(The Jewel)이라는 보석 관련된 좋은 책이 있어서 소개하고 싶은 마음에 글을 적어 봅니다. 책의 저자인 김성희님은 14년간 보석 관련된 일을 하고 해외 여러 곳에서 일하면서 경험을 쌓은 유명한 주얼리 디자이너입니다. 이분이 유럽 각지에서 얻은 정보와 일하면서 본 보석에 관한 좋은 정보들을 적은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나라에서 주얼리의 특징을 가르쳐 주고 있고, 유명한 보석 회사의 시작과 성장과정 등... 여러 가지 평소에 우리가 알수 없었던 지식들을 전해주고 있습니다. 책을 전체적으로 보게 되면 각각의 나라별로 분류되어 있고, 그 나라의 역사를 소개하고 그 역사로 하여금 어떠한 보석들이 탄생했고, 어떻게 하면 좋은 보석을 볼 수 있는지 등등.. 정말 보석에 관한 좋은 정보들이 많이 적혀있습니다. 특히 책을 보면서 사진으로 볼 수 있는 보석을 보면서 정말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여러 가지 아름다운 보석들을 보면서 눈이 즐거워지고 지식을 쌓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평소에 보석에 관심이 없더라도 이 책을 보게 되면 보석에 관심을 가지고 매료될 수 있습니다. 꼭 한번 읽어보길 바랍니다...

 

 

특별한 종류의 연애 소설이 출간 되었습니다. 보통의 평범한 사람들의 사랑 이야기가 아니라 한사람은 모든 사람과 동등한 입장의 사람... 다른 한사람은 소리가 없는 세상에서 살던 사람... 사람이 사랑을 하는데 는 국경도 뛰어 넘을 수 있지만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의사소통의 문제점이 있는 이 두 사람간의 사랑이 잘될 수 있을까요?? 평소에 지하철을 타거나, 길을 걷다보면 몸에 문제가 있지만 아름다워 보이는 장애인 커플들을 볼 수 있습니다. 두 사람 모두 힘든 상황이고 부족한 부분을 매 꿔 주고 사랑해주고 이해하면 살아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남자인 순페이는 소리를 듣지 못하는 쿄코를 사랑하지만 어느 순간부터는 거부감을 느끼고, 그녀에 대해 소홀해지고 맙니다. 하지만 갑자기 사라진 쿄코를 찾아다니고 찾았을 때 순페이의 마음을 보고는 나 자신 또한 안도하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래 연예 소설의 묘미라고는 하지만 참으로 가슴이 콩딱 콩딱 거리고, 내가 연예를 하고 있는 느낌이 들 정도로 재미있게 읽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소설이지만 한편의 영화로도 만들어도 충분히 재미있을 거라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쿄코에 대해 순페이가 하는 대사 라던지 글을 보면서 그의 마음 이라던지 상징성을 알 수 있었고, 요시다 슈이치라는 유능한 작가를 알게 되었다는 것도 좋은 계기가 되었던 같습니다. 우리나라 의 연예 소설과는 좀더 다른 면의 모습을 볼 수 있었고, 요시다 슈이치의 또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어졌습니다. 현재 사랑을 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면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라면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의 미국 구제금융 안건 통과로... 미국이 경제가 더욱더 어려운 실정임을 확인하고 오늘도 주식은 한없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미국은 호황기때 찍은 14000포인트에서 7000포인트로 거의 반 토막 상태이며, 우리나라 또한 예전에 반 토막 상태인 1000포인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오늘 1500원 때까지 올랐고 환율상승으로 대기업들은 원자재 가격을 올린답시고 또 물가를 올리겠지요..(왜 우리나라만 대기업을 위한 고환율 정책을 했는지.. 이전 기획재정부 장관이 참으로 한심스럽습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은 자리만 차지하고 물가 상승에 기름만 붙는 정책만 하고..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 등은 왜 생긴 걸까요. 이번에 새로 나온 달러(The dollar)라는 책을 보시면 왜??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통용되는 화폐인 달러... 정말 미국은 무분별하게 이 달러를 생산하고 사용해왔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경재 불황과 더불어 달러의 가지는 하락되었고, 무분별하게 화폐를 사용했다면 통화인플레이션을 일으킬 수 있고, 그 달러에 대한 조절을 정부측에서 해야 하지만 달러를 만드는 민간회사가 있다는 황당한 이야기입니다. 얼마전에 통화 스와프를 미국과 협정할 때.. 황당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미국 통화는 정부에서 관리하는게 아니라 연방 준비은행이라는 미국 민간회사라고 들었습니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한국은행이 관리하고 적당히 정부에서 화폐를 조정해주지만 미국은 그런 제동을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책을 보다보면 현재의 달러의 문제점은 보이지 않는 거미줄처럼 된 부채 등... 참으로 문제점이 많은 화폐입니다. 그리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내용도 있지만 미래에 대한 예측은 하기 힘든 부분이기 때문에 내용을 보면서 참으로 암담했습니다. 정말 달러라는 화폐에 대해서 경각심을 잃으켜 줄 수 있는 그러한 좋은 책이니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