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구가 많아서 생일이나 기념일 등 특별한 날 케이크 먹을 일이 많아요. 그럴 때마다 하나씩 두 개씩 사먹다 보니 케이크 가격만 해도...

몇 번은 만들어 주기도 했는데 밀가루를 먹고 나면 속이 불편하다고 많이 못 먹는 가족들도 있더라구요.

기쁜 날 가족들이 모여 축하하며 먹는 케이크인데 못 먹으면 속상하죠. 이왕이면 소화도 잘 되고 속이 편한 케이크가 좋잖아요. 거기에 맛까지 더해지면 기쁨은 두 배가 되고~

제가 서평하게 된 "앨리스케이커리 쌀케이크 레시피북"은 먹어도 속이 편하고 달지 않아 부담스럽지 않은 쌀케이크 레시피를 담은 책이예요.

 

 

 

 

 

사실 쌀케이크라 해서 일반 밀가루를 사용한 케이크에 비해 종류가 적을 줄 알았어요. 

목차를 보는 순간

"우와~ 쌀로 이렇게 많은 케이크를 만들 수 있어?"

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더라구요.

쌀 제누아즈 케이크는 물론이고 치즈케이크, 시폰케이크, 타르트까지 정말 다양한 쌀케이크가 있었어요.

쌀케이크에 들어가는 쿠키나 타르트도 전부 쌀로 만들었어요.

 

 

 

 

 

쌀케이크 만들 때 필요한 재료 및 도구에 대해서 잘 설명하고 이 책에서 쓰이는 용어설명, 그리고 쌀베이킹에 대한 설명까지 잘 알려주었어요.

밀베이킹에 비해 실패율도 높지 않다고 하니 자신감을 갖고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

 

 

 

 

 

쌀케이크 만들 때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쌀 제누아즈, 카카오 쌀 제누아즈, 쌀 쿠키 베이스, 쌀 파트 쉬크레, 시럽 만드는 방법이 잘 설명되어 있어요. 과정샷이 보기가 편해서 좋았어요.

지나치게 않고 식감도 가벼워 입에 넣자마자 녹아 없어지는 그런 케이크 한 번 먹어보고 싶지 않으신가요? 쌀케이크라 속도 편한데 자극적인 단맛도 없고 예쁘고 맛있는 홈메이드 쌀케이크를 만들고 싶다면 "앨리스케이커리 쌀케이크 레시피북"은 어떨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무화과 드셔 보셨나요? 달콤하면서도 쌉싸름한 맛이 나는 무화과는 작고 통통하고 볼록하면서 진한 보라색이예요. 무화과를 활용한 디저트들이 자주 보이곤 하는데 그 무화과로 디저트 책이 나와서 소개해 드려요.

"무화과 디저트 레시피" 책에선 요리 연구가 두 분이 고안한 레시피 책이구요. 달걀, 백설탕, 유제품 없는 건강한 무화과 디저트 부분과 프랑스식을 베이스로 만든 고품격 무화과 디저트 부분의 레시피들을 담고 있어요.

 

 

 

 

 

무화과로 만들 수 있는 디저트는 얼마나 될까요?

말린 무화과를 빵에 넣고 만들거나 무스케익, 무화과 케익, 타르트 정도는 알고 있었는데 무화과로 정말 다양한 디저트들을 만들 수 있더라구요.

 

 

 

 

 

건강한 무화과 디저트는 달걀, 백설탕, 유제품을 사용하지 않고 도구도 많이 필요하지 않아서 초보들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디저트들 이구요. 

프랑스식 고품격 무화과 디저트는 여름에 먹는 차가운 디저트 부터 가을에 어울리는 구움과자까지 다양한 레시피들을 담고 있어요.

무화과는 여름 품종, 가을 품종, 그리고 초여름에서 가을까지 나는 품종이 있는데 우리나라에선 8월에서 10월까지가 제철인 가을 품종이 시중에서 많이 볼 수 있다고 해요.

무화과를 처음 먹으면 이게 무슨 맛이지 하겠지만 먹다 보면 무화과의 매력에 빠질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생으로 먹었을 때, 말랴서 먹었을 때, 가열하여 먹었을 때, 콩포트나 잼. 혹은 열렸다가 셔벗으로 먹을 때 모두 다 다양한 맛과 매력을 가진 무화과!

 

무화과를 좋아하는 분들에겐 더 다양하게 즐겨볼 수 있는 기회가 아닐까 생각해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여름이면 생각나면 꼭 먹어야 하는 과일 중 하나가 복숭아죠!!

전 그래요^^

복숭아도 아삭아삭한 복숭아도 있고 한 입 베어 물면 과즙이 줄줄~ 흐르는 달콤한 복숭아도 있고 전 달콤하면서 과즙이 많은 복숭아를 좋아해요^^

복숭아의 껍질의 털 때문에 두드러기가...

가려움이 있어도 복숭아를 포기 못해요 ㅎㅎ

그만큼 복숭아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냥 과일로만 먹기 보단 맛있는 디저트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면 그 맛이 두배, 세배 더 맛있겠죠?

 

 

 

 

 

복숭아 디저트는 프랑스식 고품격 복숭아 과자와 달걀, 백설탕, 유제품 없는 건강한 디저트 이렇게 두 가지로 나누어 소개 되었구요. 프랑스식 디저트에도 건강한 디저트에도 황도, 백도 콩포트 만드는 방법이 각각 나와 있어서 좀 더 다양하게 콩포트를 만들어 볼 수 있을 거 같아요. 

 

 

 

 

 

복숭아 하나로 다른 재료를 조금씩 추가해 다양한 잼도 만들 수 있어요.

백도와 황도의 차이는 색에서도 있지만 향과 단단함의 차이도 있어요. 맛있는 복숭아 고르는 법, 세척 방법, 보관 방법에 대해 잘 설명해 주고 있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거 같아요.

 

 

 

 

 

복숭아 디저트 어디까지 상상해 보셨어요?

콩포트, 잼, 아이스크림 정도는 알고 계실거 같은데요. 저도 이 정도쯤은 만들어 보기도 하고 맛보기도 하였으니까요. 복숭아로 파운드케이크, 마들렌, 쿠키는 물론 이거니와 프렌치 토스트, 부셰, 샤를로트, 복숭아와 우롱차 젤리 빙수, 복숭아 두유 푸딩, 복숭아 수프 등 정말 많은 디저트를 담고 있어요.

 

여름이면 복숭아가 주 재료가 된 디저트도 요리도 많이 보고 먹게 되는거 같아요. 복숭아를 좋아하고 집에서도 만들어 먹고 싶다면  "복숭아 디저트 레시피"는 어떨까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