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부모든지 아이랑 놀아주며 공감을 하기원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들이 어떻게 놀아줘야하는지

난관에 봉착한다. '놀이'라는게 아주 쉬운것 같지만, 정말 어려운것 같다.

놀자! 하면... 항상 어떻게 놀지?가 따라다니는것 같다.

그만큼 놀이라는게 참 어려운것 같다. 큰맘먹고 놀아주려고 하면, 계획도 세워야하고,  

준비물도 준비해야한다.

그러다보니 재료준비, 마음준비를 해야하니... 부담감도 있고,놀아주자 생각했다가..  

금방 접어버리기 쉬웠다.

아이 아빠도 아이들이 '놀아줘요' 하면 뭘 놀아줘야할지 한참 고민을 하게된다.

타이틀은 '엄마는 놀이짱,이지만.. 아빠가 함께 참여해준다면 얼마나 금상첨화일까 싶다...

일단 놀이가 준비물이 있어야 하는게 아니여서 참으로 맘에 든다.  

자연과 함께.. 우리주변에서 금방금방 접목할수 있는 놀이고,

쉽게 놀아줄수있는 놀이들만 있어서.. 이젠 놀아주는데 걱정이 없다.

엄마는 육아에서, 집안일에서 무거운 맘을 벗어버리고,  부담을 버리고..  

아이를 동참시켜 놀수있는 놀이, 자연과 함께 더불어 놀수있는놀이

재활용품을 만들어 놀수있는 놀이등... 이젠 놀이 걱정을 버리고 신나게 놀아줘야겠다.

빽빽한 글이 아니라 만화로 쉽게 놀아줄수있게 설명이 되어있어 보고 쉽게 쉽게 놀아줄수있다.

마침 빨래를 개키고, 널일이 있어서 아이들에게 동참을 시켰더니..  

이녀석들 너무 신나서 엄마를 도와주기 바쁘다.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때마다.. 아이들과 자연과 함께 놀아줄것이고..  

이제는 엄마는 짱이야! 듣는것만 남았다..

공부만 시킬것이 아니라, 창의력있게 놀줄아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아빠가 잘 놀아주지 않는 집...놀이교과서로 추천합니다..

어느 부모이던지.. 내아이가 이왕이면 사랑받고, 탐내는 아이로 인정받고 싶어 할것이다.

공부이던 따른분야에서든 이왕이면 선생님께 칭찬받고, 사랑받는 아이가 되었음 하는데..

우리 아이는 그냥 평범한 아이이다.

 
어떻게 하면 아이가 사랑을 받고, 탐내는 주인공이 될수있는지 궁금해서 꼭 읽고싶었다.

첨엔 사실 뻔한이야기, 우리가 쉽게생각하는 당연한 글이라. 

갑자기 김새고 선입견이 생기기 되었다.

하지만 자꾸 읽을수록 빨려들어간다고 해야하나, 뻔한 이야기가 아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다.

꼭 공부만 잘하는것이 아니라, 여러므로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 많아서  

정말 만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발표잘하기, 선생님과 상담할때 방법, 스스로 학습할수있게 계획을 세우기, 공부비법, 

방학과제,  손쉽게 상타는법등..

어쩜 그리고 조목조목 잘 알려주는지.. 그리고 예를 들어주거나 사진으로 나와있어  

더 이해하기 쉬웠다.

요즘 엄마들끼리 좋은 정보는 왠만하게 쉬쉬해서 가르쳐 주지 않을뿐더러,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고, 알고 싶었던 내용들을 정말 잘 알게 되었고,  

또 실천할수 있게되어있어. 참 도움이 많이 되었던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비슷한점이 있어, 이런건 고쳐줘야겠구나..

그리고 엄마로써 어떤점은 잘했고, 어떤점은 못했는지.. 반성하는 시간이 되었다.

이왕이면 사랑받는 아이가 되었으면 하지만, 이방법대로 잘 실천하면서,  

학교생활을 잘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게 엄마 마음이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나서 독후활동들을 하는 엄마들을 보면서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또한 저자 처럼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놀이를 어떻게 놀아줘야할지 난감할때가 많았어요.
인터넷을 하면서 독후활동에 대한것도 알게되었고, 해주면 아이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것도 알게되었는데..책을 읽고나서 해줘야지 하면서도 막상하려면 재료도 없지만.. 놀아주려고 하면..
자꾸 망설이게 되었어요... 그러다 보니 그냥 넘어가게 되고, 책만 열심히 읽어주게 되는데..
책도 읽고,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할수있는 길잡이가 되는책 엄마랑 그림책놀이를 알게되어서 너무나도 좋았어요.
이제는 아이랑 신나게 책도읽고..쉽고,재미난 독후활동은 걱정없이 할수있을것 같아서 좋아요~

우선 그림책을놀이를 110%로 활용하는 9가지 방법으로는
1.아이의 반응을 존중하라.
2.가감의 묘를 발휘하라.
3.아이의 성향을 고려하라.
4.과정을 중시하라.
5.책을 폭 넓게 활용하라.
6.매번 질문을 하지마라.
7.통합적으로 접근하라.
8.습관적으로 그림책을 고민하라.
9.놀이를 찾아내는 안목을 터득하라.

9가지의 방법을 잘 염두해두고 놀이를 한다면 즐거운 그림책 놀이 시간이 될것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우선 논장의 발가락을 읽고 독후 활동을 해보았어요...
아빠가 회사가 있는 관계로 큰아이,작은아이,엄마 이렇게 발을 그린후 누구의 발이 큰지 비교도 해보고,발하면 연상되는 단어, 발가락은 몇개인지 세어보았어요..

자연관찰책 (나비)를 보며 비누거품 그림으로 나비 만들기를 해보았어요..
거품 그림이 생각보다 이쁘게 생기지 않았어요...
하지만 거품이 나서 그런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놀이랍니다...


꽃을 소재로한 그림책을 읽은뒤 키친타올에 물감을 떨어뜨리고 말린다음 오려서 이쁜 꽃밭을 만들어 보았어요..물감을 떨어뜨리라고 했더니.. 둘째가 그림을 막 그려버렸네요...^^;


물감놀이라 재미있어 하고 신나는 독후활동이 된 시간이었어요.. 
어렵지 않고, 쉽게 재료도 구하고 쉽게 할수있는 놀이라 옆에 두고 열심히 독후활동할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