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즈전집이나  아르센 뤼팽 전집은 너무나 유명하던데 솔직히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

 

추리를 하고 사건을 해결하는 것으로 홈즈는 알고 있었고,   뤼팽은  괴도 뤼팽 으로 알고 

 

있었는데.   

 

애들이 어려서 같이 보던 탐정 만화 명탐정 코난에서 괴도 루팡만 알고 있었는데...흐흐,,

 

아르센 뤼팽을 제대로 만나보고 싶어져서 13권 초록논동자의 아가씨외를 읽게되었다.

 

초록눈동자의 아가씨외에서 뤼팽은 뤼팽보다는 그냥 라울 드 리메지 그냥 라울로 나온다.

 

첨에는  뤼팽이 아닌가?  긴간민가 했었는데. 초록눈동자의 아가씨에서는 그냥  라울로나온다.

 

신출귀몰한 뤼팽을 생각하던 나에게는 좀 다른 느낌의 뤼팽이였다.

 

한 사내가  여자를 미행하고 있었고, 그 사내를 유심히 보던 라울은  그가 궁금해져서 

 

그 사내를 쫒았고,  잠깐  길가에 있는 다른 여자에게도 관심이 갔지만  라울은 영국여자를

 

따라가다가 기차까지 타게 되다., 기차에서 영국여자는  라울이 자신을 따라오고 있었다는것

 

을  알고있다는것에 놀란다.  기차에서 금발버리아가씨가 살해된다.  그녀의 이름은  미스

 

 베이크필드.  베이크필드는 죽으며 라울에게 가방을 부탁했는데.   그리고 복면이 벗겨졌을때

 

보았던  범인중 한명으니 얼굴은. 초록논동자의 아가씨 였다.

 

금발머리 아가씨를 쫓아가다가 만났던 초록눈동자의 아가씨를 그 기차 살해 범인중 한명으로

 

만나게 되고

 

라울은 초록눈동자의 아가씨를 쫒다가 경찰에 잡힌 그녀를 도망치게 도와주기도 하지만

 

그녀는 또 도망친다.

 

초록눈동자의 아가씨는 사람을 죽인 살인자. 그리고, 오레페타 가수. 수녀원에서 지내는

 

그녀는 의문투성이다.

 

어쩌다 라울이 초록눈동자의 아가씨를 쫒아 수녀원까지 오게되었는지..........

 

한순간 라울은 초록눈동자의 아가씨에게 입술을 빼앗기고 그녀에게 빼앗길 입술을 돌려받으

 

려고 쫒아다닌다.

 

 

처음에는 기차에 같이 탔던 금발머리 아가씨의 죽음을 헛되지 않게 하기위해서 살인자를 쫒게되었던 라울인데

 

어느순간에 초록눈동자의 아가씨에게 더 관심이 갔는지 금발머리 아가씨의 죽음은 잊어버린듯하다.

 

모든 사건과 그 가운데 있는 초록눈동자의 아가씨는 어떤 비밀을 가지고 있는지.

 

그녀의 주위에 있는 그녀를 사랑한다햇던 마레스칼. 의뭇아버지 브레작. 혐박범 기욤.

 

초록눈동자의 아가씨와  어떻게  얽혀 있을지 궁금해진다.

 

이번에 함께하는 컬러링북은 우리의 것은 좋은것이여 라는 소리가 들리는듯한 우리의 것들 컬러링 북이다.

우리 전통문화나 우리 옛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그림. 그리고 그 뜻이 담겨 있어서 좋다.

이책을 만든 분들이 동갑내기 부부, 자녀, 그리고 어머니도 함께 참여 하셨다니 하니 더 뜻깊은듯하다.

시간과 정성 그리고 사랑이 가득한 우리 옛것을 다시 느끼고, 색칠하면서 힐링되 되는 컬러링북이다.

 

소중한 축복의 이야기

이 컬러링북이 어떻게 만들어졌고,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여러분들도 사용하면 좋을지.

이 축복을 모두 함께 나눌수 있기를...

 

요즘은 정말 보기힘든 한복, 한해에 학교에서 아이들 행사할때 한번 빌려서 입혀보는것 같다.

아들만 있는 나는 특히나 여자한복은 못본지 오래. 가족행사에도 한복은 잘 안입고, 보관하고 있지 않아서

보기도 힘든데.. 역시나 한복의 맵시그리고 색은 너무나 예쁘다.

​

 

우리것중 부채.

선풍이나 에어컨이 많이 사용되지만 그래도 더운 여름 정자에 누워서 부채질로 더위를 이기던 옛분들의 모습이 생각난다.

 

예쁘게 색칠해서 책상에 올려놓으면 예쁠 작은 병풍

 

내가 먼저 색칠해본 복주머니.

복 많이 많이 들어오라구~~~

서로 마주 않아서 복주머니를 칠해도 좋을듯하다. 어린자녀가 있다면 같이 색칠도 하고 복주머니 얘기나 옛사람들 이야기도 하면서 색칠하면 좋을듯. 난 너무 커버린아들녀석과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복주머니를 색칠하고나서 뒤를 보면 편지를 쓸수있게 되어있다.

복주머니를 오려서 반으로 접어 속에는 예쁜글씨로 편지를 쓰고, 살짝 복주머니처럼 끈으로 묶으면 정성 가득한 선물이 될듯하다.

 

두번째는 복 자 이다.

요즘 한자를 잘 사용하지 않으니 잊어버리는데.

한자를 이렇게 예쁘게 색칠하니 색달라 보인다.

 

 

그리고 옛날예날 달속에서 방아찢는 토끼?

 

양쪽으로 길게 책을 펴서 한쪽에 한명씩 같은 그림이지만 색칠하고나면 다른느낌이 나는 그림이 완성될꺼 같다.

 

 

 

축복 함께하는컬러링북은 특히나  온가족이 함께 하면 좋은 책이다.

우리옛것 이야기도하고, 색칠도 하고,  오려서 옆서도 만들어 편지도 쓸수 있고, 자녀와 함께 할수 있게 길다란 책을 쫙 펼쳐서 넉넉하게 자리를 차지하고서 색칠을 할수도 있고, 할머니 옛날 이야기도 들으며 온가족이 함께 하면 좋을 컬러링 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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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연애는 아직 오지 않았다

     요조 외 지음 ㅣ 1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