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봄방학이 시작되었습니다.

아직은 노는 것이 좋은 딸 아이의 2학년 학습을 위해

조금씩 수학을 공부하기로 합니다.

아직은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기 힘든 저학년인지라

이미지로 개념을 잡는 "우공비"가 그래서 좋습니다.

 

 

1단원은 수에 대한 개념을 익히는 것이지요.

2학년은 세 자리수에 대해 공부합니다.

간단한 만화로 개념을 이해하고 시작하지요.

"100이 3개이면 300입니다."

이 개념은 "100원이 3개면 얼마야?"로 대치해서 묻기도 합니다.

100원짜리 동전으로 설명하면 금방 이해하지요.

 

 

 

 

 

몇 백 읽기도 쉽게 그림으로,

문제 예화도 과자그림으로 쉽게 설명해 줍니다.

개념을 이해한 뒤에는 익힘책 문제들인 "실력 쌓는 비법"으로 조금 더 확장된 문제를 공부합니다. 여기서 "주목할 문제"와 "또또 문제"라는 이름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 다시 풀어보지요.

서술형 문제도 3문제씩 꼭꼭 풀어볼 수 있습니다.

"100점 문제"를 풀고 나면 정말 100점 받을 수 있을법한 어려운 문제를 풀어 볼 수 있습니다.

 

 

 

 

각 단원에서 개념과 익힘문제들을 끝내고 나면 "문제해결 비법"을 공부하는데,

모두 서술형 문제라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만한 문제들입니다.

해결 순서를 익히는 문제라는 점에서 답보다 과정이 중요한 점을 알려주지요.

특히 서술형 잡기는 많은 생각을 필요로 하는 문제인지라

어렵지만 천천히라도 풀게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단원평가로 각 단원의 공부를 마무리합니다.

표준 단원평가는 기본이고, 발전 단원평가로 심화학습이 가능할 듯 합니다.

1단원 마지막 부분에 소개되는 "생활속 스토리텔링 수학"은

우리 생활 가운데 경험할 수 있는 수학을 만날 수 있습니다. 

학문의 통합화(?)라고 해야겠지요?

 

 

 

 

 

공부를 잘하고 싶다는 우리 딸.

우공비의 이미지 학습법으로 우등생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얼른 개학해서 제가 방학을 맞았으면 좋겠습니다.^^ 

우공비, 초등문제집

드디어 길게만 느껴지던 겨울방학이 끝나갑니다.

수학도 공부하자, 영어도 봐야지, 책도 많이 읽고~

계획은 있었지만 놀며 보낸 시간이었네요.

새학기 준비를 서서히 해야겠습니다.

 

2학년이 될 딸과 함께 올해도 우공비로 공부하려 합니다.

우공비의 장점이 "이미지로 개념을 잡는" 학습서라서

어려운 개념들을 이미지로 공부할 수 있지요.

그래서 저학년 아이들에겐 좋은 교재가 될 것입니다.

 

세트에는 무엇보다 "공부달력"이 부록으로 주어지니

공부 습관 들이기 참 좋은 재료인 것 같아요.

 

 

 ->1학년 공부를 우공비로 했는데, 2학년도 우공비와 함께 하니 좋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려고 합니다

 

2학년 아이와 가장 신경 쓸 부분은 독서와 글쓰기입니다.

그 다음 교과서로 공부하고,

제대로 공부했는지 확인하는 차원에서 문제집을 풀게 할 계획이에요.

물론 공부달력으로 습관을 잡아줄 참입니다.

각 출판사마다 장단점이 있는데,

우공비는 이미지 개념학습법으로 아이들의 학습을 돕습니다.

아직은 기호나 논리적인 사고가 힘든 2학년.

이미지로 개념을 익히니 머리에 쏙쏙 들어올 것 같아요.​

실력비법책에는 받아쓰기와 원고지 쓰기 부분도 체크할 수 있어 좋습니다.

참 세심하게 신경쓰신 느낌이네요.

 

 

 

우공비 학습서를 소개합니다

 

빨강, 파랑 깔끔한 우공비 학습서를 소개합니다.

2학년은 국어와 수학만 주어지네요.

통합교과는 교과서로도 충분하리라 생각해요.

2학년 딸아이와 즐겁게 공부해 보렵니다~

 

​

-> 1500만부를 돌파한 우공비. 국어는 본책, 실력비법책과 비법풀이책, 국어활동 비법책이 있습니다.

 

-> 우공비 학습서의 장점 내지 특징을 요약한 부분이죠. 이미지 연상학습, 문제해결력, 서술형 대비

-> 교과서에 실린 작품 목록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

-> 각 단원마다 만화로 동기부여를 하고, 각 단원의 목표를 도로 그림으로 깔끔하게 살펴봅니다.

​

-> 편한 디자인, 익혀야 할 내용, 사진 자료 등 아이의 학습을 지도할 때도 유용합니다.

​

-> 각 단원마다 정리하는 코너가 있어 참 좋습니다. 구슬도 꿰어야 보배이듯 배운 내용을 정리해야 합니다.

​

-> 딸 아이라 걱정되는 수학. 그래서 더 신경 쓰게 됩니다.

​

-> 학습계획표를 작성해보면 좋아요~

 

-> 이미지로 개념을 익히는 이미지 연상법.

​

-> 그림이 참 귀엽지요.

​

 

출판사마다 각기 마음에 드는 학습서를 구비해도 좋은 것 같아요.

각 책마다 특징이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는 이왕이면 세트가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의 공부습관은 물론 생활습관을 잡아줄

공부달력이 부록으로 주어지니까요.

쿵푸팬더가 내일 개봉이라는데.. 우공비 달력에선 공부팬더를 만날 수 있네요.^^

 

 

-> 공부습관을 잡아줄 "공부달력". 활용법을 확인해요.

​

-> 월별 스케줄을 기록하는 곳.

​

-> 주간 계획서. 우선 순위에 맞춰 꼭 해야 할 공부 계획을 써보기.

 

 -> 귀여운 스티커들이 가득이네요~~

 

 

 

초등문제집추천, 우공비, 쿵푸팬더

 -> 만화와의 전쟁에서 차라리 좋은 만화를 골라주자~

 

 

아이가 만화에 입문하면서 엄마의 고민이 시작됩니다.

글줄 책을 더 읽기를 바라는 엄마와, 만화만 찾는 아이들.

"글책 먼저 보고 만화책 봐라"

"만화 말고 다른 책 사줄께."

만화를 두고 긴 줄달음 끝에 저의 고민도 깊어갔습니다.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차라리 좋은 만화책을 찾아 주자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 좋은 만화책 중 하나가 <마인드스쿨>입니다.

도서관에서 빌려다 읽히기도 하고,

아예 관심있는 주제들은 사서 구입해두었습니다.

학습과 관련된 만화가 주를 이루는 시장에서

'인성'을 다룬 만화는 마인드 스쿨이 유일하거니와

우리 아이들의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이라 주위에 권하기도 하지요.

 

 

-> 바른 인성을 알려줄 인성 만화책 <마인드 스쿨>

 

 -> 혼자서는 힘들지요. 협력하고 배려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알려주지요.

 

 

경쟁에 내몰린 아이들은 협동할 줄 모릅니다.  

학교에서 아이들과 독서수업을 하다 보면

특히 그런 경험을 합니다.

함께 뭔가를 이뤄가는 것보다

친구보다 더 잘해야 한다는 것을 아이들은 경험을 통해 알고 있습니다.

"선생님, 친구가 내 답을 보고 배껴요."

"시험이 아니니까 친구가 잘 모르면 알려주렴~"

그리 말해도 아이들은 자기 답을 알려주지 않으려 합니다.

 

무한경쟁 시대라는 살벌한 분위기 속에서

그래도 함께 살아가야 할 세상이기에

협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주제가 참 마음에 듭니다.

<마인드 스쿨>의 장점은 인성을 주제로 다루었다는 것뿐 아니라

런닝맨처럼 진행되는 게임형식이라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이야기 구성이 모험으로 진행되어 아이들의 대리 만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절전지훈, 사장성어도 배우네요.

 

 -> 절전지훈의 뜻을 알려줍니다.

 

 

'비룡단'에서 전통문화 체험을 떠나면서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좋아하는 예나에게 잘 보이고 싶은 동우와 철민이는 티격태격하느라

같은 팀이 되었어도 협동할 줄 모릅니다.

도장을 가장 많이 모은 조에게 두레 별 선물이 주어지지만

서로 경쟁하느라 동우와 철민이가 속한 가람 조는 꼴찌를 면하지 못합니다.

게다가 열쇠를 찾는 미션에서 길을 잃고 헤매기까지 하지요.

어려움 속에서 '절전지훈(折箭之訓 - 화살도 여러 개가 모이면 꺾기 힘들다)'을 경험하며

협력과 배려의 중요성을 배웁니다.

 

 

 -> 이 그림 보며 큭큭 웃음이 나옵니다. 갈 之 자는 금방 배울 듯~

 

 -> 멋진 모험히 펼쳐집니다. 으~^^

 

 

"만화 그만 봐라"

그런 말 대신 좋은 만화책, 바른 인성을 알려줄 만화책을 권합니다.

믿고 볼 수 있는 비룡소 만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