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래빗 전집을 들여!!"

친구가 임신하면 손가락에 불나도록

카톡질(?)을 하게 만드는 블루래빗 홈쇼핑방송..!!

어쩜 그리 싼 가격에 그렇게 다양한 구성(헝겊책, 초점책, 병풍책, 사운드북, 원목블록 등등)을 파는지...

이번에 블루래빗에서 엄마의 홈스쿨링을 도와주는

 <유아 홈 교과서> "수학개념잡기" 시리즈가 출시하였어요^^

 

 

 

 

[엄마표교구/원목숫자자석/블루래빗/유아홈교과서/엄마표숫자교구/수연산놀이]

 

 

 

 

 

 

 

알뜰하다 못해 궁상맞기까지 했던 엄마표숫자교구

 숫자포스터에 보들이 붙이고, 숫자 프린트하고 코팅한 다음 까끌이 붙여

그림자맞추기 하도록 했었는데 완전 너덜너덜 구깃구깃^^;

그나마 다 달아나고 없는ㅋㅋㅋㅋ속으로

 

 

 

참말로......

하나 사라 하나 사!!! 할 무렵...

 

  

 

 

두둥!! 운명적인 만남을 가졌답니다 ^^; 

 블루래빗  <유아홈교과서>는

내 아이를 직접 가르치고 싶은 엄마를 위한 교재와 교구에요~

요즘 정말 엄마표 놀이, 엄마표 교구가 돌풍이잖아요~~!

 

 

 

 

 

 

우선, 전체 구성을 좀 소개해 드리자면

 

<유아 홈 교과서> 수학

매칭카드

색·모양·크기

비교놀이

공간·규칙놀이

수막대

수도미노

원목 숫자자석

 

요렇게 7세트의 교재+교구가 있어요 

 

 

 

 

 

이 중에서 윤도가 만나본 유아 홈 교과서 수학개념잡기는 바로

원목 숫자자석 이에요~~

 

 

 

 

 

 

 

 

 

 

 

 

 

 

 

책과 교구를 동시에!

여운 일러스트와 재미있는 활동이 가득한 교재

원목 숫자 자석이 착착 붙는 자석판 [휴대성 겸비!]

숫자 0~9와, 연산기호 +, -, =가 2개씩!! 원목 숫자 자석 

자석 보관 상자 가 있어 보관도 용이해요!!

교재를 넣을 수 있는 포켓도 있어서..

 

 

 

 

 

 

요렇게 책장에 쏙~~ 꽂아두기만 하면 끝!! (보시다시피 두께감이 꽤 있답니다)

 

 

 

 

 

 

 

 

 

 

책은 책대로 왼쪽 포켓 안에 넣어 보관할 수 있구요

원목 숫자 자석은 오른쪽 꽃분홍 공간 안에 모아두면 된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투명한 뚜껑이 있어, 세워두더라도 교구를 잃어버릴 염려도 없어요!!

 

 

 

 

 

 

 

 

 

 

알록달록 선명한 색감에 아기자기 예쁜 패턴이 넘넘 이쁘지 않나요?

아이들 시각적 호기심 만땅 끌어올리고 더불어 패턴 속 도형들도

공부할 수 있답니다~~

원목숫자자석의 뒷편은 통고무로 되어 있어 냉장고든 자석칠판이든

척~척 잘 붙어요~^^

 

26개의 원목 숫자자석을 아이가 직접 손으로 만지고 활용하면서 숫자의

이름과 가치를 기억하고, 모양을 변별할 수 있으며, 보다 폭넓은 사고를 통해 수에 관한 직관적인 이해도

쉽게 이루어질 수 있어요.

 

 

 

 

 
 

 

숫자가 0~9까지 2세트가 들어 있어서

훨씬 다양한 활동이 가능해요~~^^

원목 숫자 자석을 칠판에 착착 붙이면서 숫자와 수 단어를 명확히 익히고

수 세기, 순서 수, 수 모으기와 가르기, 간단한 덧셈과 뺄셈을 하면서

수 원리와 산술능력, 기초 연산력을 키워줍니다.

얼른 윤돌이가 커서 같이 덧셈 뺄셈 했으면 좋겠네요 ^^

 

 

 

 

 

 

택배상자 뜯기가 무섭게 달려와서는

투명한 뚜껑 제거해달라고 손바닥으로 만지작거리는 윤도에요 ㅋㅋ

 

선생님을 기다리는 불편함은 No!

아이의 컨디션이 좋을 때 딱 30분! 즐겁게 공부해요 ^^

언어가 발달하고 개념도 분명해지는 24개월부터 시작하세요~

하지만 17개월 윤도도 원목숫자자석을 만지고 붙이며 수에 대한 감각을 익히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요.

 

17개월 윤도의 원목숫자자석 활용기와 상세한 책서평은

다음 편에서 만나요

코바늘손뜨개! 시어머니께서 매번 수세미며 욕실발판이며 심지어 자동차좌석덮개,

핸들커버까지 손수 떠주시는데 그럴때마다 너무감사드리면서도 제가 이걸 못한다는 사실이 안타까웠어요

[왕초보 코바늘 손뜨개]를 통해 코바늘손뜨개를 배워서 다가오는 어머님 생신때

수세미라도 하나 떠 드릴 수 있게 되었어요^^

 

함께 주신 코바늘과 실입니다

덕분에 번거롭지 않게

책장 폄과 동시에 실을 잡았어요!

  

이름도 귀여운 미카, 유카 작가님

현재 일본에서 니트 및 재봉분야에서 활약중이래요

각종 기호부터 미리 설명해주고
원하는 메뉴로 바로 가서 바로 배울 수 있더라구요

 

저는 첫장, 심플 목도리 뜨기에 도전했답니다 !!
정말 생전 처음 잡아보는 코바늘이에요~~

(사진)

군데군데 벌어진 것이 벌써 초보의 티가 나지요?

한 10분여 정성들였어요

물론 내 손가락이 내 것이 아닌 것 같은 힘든 느낌도 들었지만

책이 안내해주는대로 하나하나 따라하니

느리게나마 되더라구요

너무 신기했어요~~

겨우 10분도 하지 않았는데 요령도 생기더라구요

책으로는 한계가 있지 않을까 했었는데

사진과 설명이 워낙 상세해서 할 수 있겠더라구요^^

 

휴식같은 책을 만났어요

 

 

 

아시아의 작은 마을..

 

 

이 책의 한 구절에

"화양연화"라고 하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표현하는 말이

나오던데, 그 순간은 "바로 지금이야" 하고 느낄때도 있지만

지나고나서야 '그때였어'하고 깨닫기도 한다고..

 조현숙작가는 이미 여행에서 (앙코르와트) 그걸 느꼈다고 하는데

 

저 역시 마음 속으로 아, 나의 화양연화가 그 때였지

하며 아가씨때 유럽배낭여행 갔던 기억이 나면서

훌쩍~ 아시아의 작은 마을에 다녀오고싶다 싶더라구요

 

가까우니까~ 마음만 먹으면 갈 수 있을 꺼야~

라는 막연한 생각때문이었을까요?

아시아 여행에 대해서는 참 욕심이 안갔었어요

 

이 책을 읽고나니, 아시아의 작은 마을에 가서

따뜻한 차 한 잔,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싶어지더라구요

정말, 이게 바로 책의 효과가 아닐까요

저......바람 들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