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씨앗 큰 나눔

생명나눔

마지막이 아니라 누군가의 시작

 

 

 

 

 

장기기증이라는 말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좋은 일이라는 걸 알고는 있지만 왠지 겁이 나는 말이지요

그래서 쉽게 장기기증서약을 하기도 힘들꺼에요

책 속에 나오는 태곤이의 형 정우는 장기기증서약증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요

 

 

 

주인공인 태곤이는 형 정우와 여덟 살 차이가 나요

그래서 형이 시키는 심부름도 해야하고 말도 잘 들어야해요

그래도 정우 형은 태곤이를 데리고 미술관도 가고 맛있것도 사주기도 하지요

엄마와 아빠는 함께 김밥집에서 일을 하시기에 태곤이를 잘 챙겨주기가 힘들어요

형 정우는 태곤이에게는 부모와 같은 존재일꺼라고 생각해요

항상 웃으면서 즐겁게 생활하는 정우 형

돌아가신 큰아버지를 생각해 헌혈도 하고 장기기증서약도 한 정우 형

집안이 힘든걸 알고 있기에 아르바이트도 열심히 하는 정우 형

형이 너무 힘들게 생활을 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워 하는 태곤이

김밥집 일을 하느라 가족이 모두 함께 나들이 한 번 가본적이 없었어요

정우 형이 군대에 가게 되어 가족들은 모두 함께 경복궁으로 나들이도 다녀왔어요

정우 형은 군대가기 전에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형이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러 가던 날 아침이에요

정우 형은 지각을 했다면서도 태곤이에게 초콜릿도 챙겨주고 갔어요

그러면서 핸드폰은 집에다 두고 갔지요

그날따라 꿈자리가 좋지 않다는 엄마의 말에 태곤이도 조금 불안했어요

그날 오후 집에 있는 정우 형의 핸드폰벨이 울렸어요

 형이 쓰러져서 엄마아빠에게 연락을 취해야 한다고 했어요

전화를 끊고 김밥가게로 달려간 태곤은 아빠엄마와 함께 병원으로 갔어요

정우 형은 뇌출혈로 수술을 받았지만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뇌사판정을 받았어요

의사 선생님은 가족들에게 장기기증에 대해서 말을 했어요

엄마는 어떻게 살아있는 자식에게 그럴 수 있냐며 안된다고 하셨어요

아빠는 정우가 원하는 일을 하게 해주자며 엄마를 설득했어요

정우 형은 다섯 사람에게 장기를 이식해주고 떠났어요

정우 형의 마지막은 다른 다섯 사람의 새로운 시작이 되었을꺼에요

 

 

 

 

 

제목에서부터 느낌이 나지만 슬픈 이야기였지요

책을 읽는 동안 태곤이와 정우의 이야기에 웃음도 나고 그랬어요

그런 가족에게 정우 형의 사고는 정말 안타까웠어요

정우의 사고부터 장기기증을 읽는 동안 눈물이 끊이지를 않았어요

평소에 나눔을 나누고 살던 정우는 죽어가면서도 사람들에게 나눔을 주고 갔네요

자신의 장기를 나누어 주고 가는 용기가 참 대단해요

나라면 용기를 내어 장기기증을 하겠다고 서약을 할 수 있을까 한번 더 생각했어요

진정한 용기있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장기기증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 하는 6학년 1학기

이번에는 우공비 자습서 사회를 함께 해요

사회는 요즘 국사를 배우는 중이지요

체험학습도 다녀보고 역사책도 읽어보고 했으니 사회가 재미있으면 좋겠어요

역사는 우리나라의 지나온 발자취를 배우는거잖아요

그런데 사실 외우는 과목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어렵게 느껴질 때가 많아요

시간을 따라 그 시대를 이해하면서 공부하면 어려움이 조금 덜해질꺼에요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 우리나라의 역사를 공부해봐요

 

 

 

 

 

 

좋은책 신사고

전과와 문제집이 한 권에

우공비 자습서 사회 6-1

 

 

 

 

우공비 자습서 사회의 표지는 캠핑장인가봐요

캠핑카타고 나들이를 가고 싶네요

노란색 표지도 깔끔하고 좋네요

1500만부를 돌파할 만큼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우공비

 

 

 

 

 

우공비 자습서 사회 6-1

설명이 잘 되어 있는 자습서와 정답 및 풀이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우공비 자습서 사회 6-1

교과서 완전 학습을 위해 예습+복습+숙제해결까지 할 수 있어요

학교 시험을 완벽하게 대비하기 위해 기본평가+단원평가+서술형평가도 준비되어 있어요

ㅎㅎㅎㅎ 자습서의 기능과 문제집의 기능을 동시에 해주니 정말 좋아요

 

 

 

 

 

 

 

6-1학기 사회는 조선 사회에서부터 대한민국의 오늘날까지 배울 수 있어요

첫번째 단원은 조선 사회의 새로운 움직임이네요

페이지를 넘겨보면 만화로 생생하게 조선 시대를 이해할 수 있어요

은비와 별이가 들려주는 조선 시대를 들어봐요

 

 

 

 

 

 

 

 

1.전란의 극복

전란의 피해를 극복하고 국토를 지키려고 한 노력에 대한 설명이 나와요

더 알아보기를 살펴보면 관련자료들도 많이 나와있네요

 

 

 

 

 

 

 

 

꼭 기억해요~ 중요한 일에 대해서 만화로 설명을 해주고 있어요

재미있게 읽고 이해하고 머리속에 넣으면 사회 공부는 끝^^

 

 

 

 

 

정리되어 있는 내용들을 읽고나면 기본평가가 나와요

앞페이지에서 상세하게 살펴본 내용을 토대로 문제들을 풀어요

그렇다면 문제를 푸는데 주저함이 없이 쓱쓱 풀 수 있어요

 

 

 

 

 

문제 해결력을 높이는 실력평가 2회가 구성되어 있어요

자습서로 공부하고 문제로 꽉 잡아주는 우공비 자습서 엄마 마음에 딱 들어요

 

 

 

 

 

한 단원이 끝나면 정리콕콕으로 중요한 걸 정리해요

빈칸 채우기도 있으니 잘 읽고 빈칸도 채워보세요

 

 

 

 

 

 

학교 시험을 다잡는 단원평가가 나와요

문제들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중요 문제들이 체크되어 있으니 잘 풀어야해요

그래야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실수없이 잘 풀 수 있을테니까요

 

 

 

 

 

 

사고력을 키우는 서술형 문제들이 있네요

문제들보다 답을 써야하는 곳이 더 넓게 분포되어 있어서 뭔가 살짝 부담스러워요

서술형 싫어하는 쭌쭌군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겠는데요

 

 

 

 

 

 

새학기를 맞아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다는 쭌쭌군

집에서도 엄마와 열심히 공부를 하려고 해요

함께 자습서에 있는 글들도 읽어보고 문제도 풀어봤어요

자습서를 잘 읽더니 문제도 척척 풀어내더라구요

 

 

 

사회공부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우공비 자습서와 함께라면 6-1 학기 사회 걱정없어요

쭌쭌군과 함께 열심히 사회공부할께요^^

우공비 자습서야~ 쭌쭌이의 사회를 부탁해^^

참 좋은 친구를 만났습니다

 

 

 

 

좋은 친구란 어떤 친구일까??

나에게 좋은 친구가 옆에 있나??

내가 힘들다하면 아무말 없이 위로해주고 내 옆에 있어줄 친구 한명만 있다면

세상을 다 가진 느낌일꺼에요

 

 

 

 

 

책을 읽으면서 저는 눈물이 참 많이 났어요

워낙에 눈물이 많기도 하지만 책 속의 내용들을 읽으면서 감동을 받아 울기도 했어요

또 지금까지 지내왔던 일들을 기억하며 이제는 이렇게 해야겠구나 생각을 하니 또 눈물이 났어요

그만큼 깨달음을 참 많이 주는 책이었어요

 

 

 

아이들과 읽으면 좋을 내용들도 참 많이 있구요

엄마인 제가 읽어도 교훈을 얻을 수 있는 내용들도 많이 있어요

 

 

 

 

 

 

책 속에 있는 이야기 한편 소개해 드릴께요

제목은 망설이지 말고 지금

 

 

 

 

진희네 아파트에는 오후가 되면 폐지줍는 할아버지가 오세요

진희는 할아버지가 한구석에 앉아 슈퍼에서 파는 빵 봉지는 뜯는걸 보고 음료수라도 건네고 싶었어요

하지만 망설이다가 타이밍을 놓치고 말았지요

그때 어떤 아주머니가 나타나 할아버지께 시원한 물을 드렸어요

또 다른 아주머니는 김밥을 들고 나오셨고 또 다른 아주머니믐 국을 떠오셨어요

그 일들은 할아버지가 동네에 오실때마다 계속 되었어요

그 나눔을 받은 할아버지는 주민센터에 작은 돈을 기부하셨어요

그 일을 본 진희는 이런 다짐을 하게 되었다네요

어디서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보이면 절대 망설이지 않고 달려가는 습관이 생겼데요

진희는 동네 아주머니들께 착한 일은 망설이고 미루지 말고 바로 해야한다는 걸 배웠어요

 

 

 

어떠세요??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는데 시간이 없다고 그냥 지나쳐버리시지는 않으셨어요??

저도 아침 출근길에 보면 무거운 걸 들고 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을 볼 때가 많았어요

그런데 제가 바쁘다는 핑계로 못본척 지나쳐버리기도 했어요

이제는 그냥 지나치지 말고 어르신들을 도와드리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해보네요

작은 일이라도 도와드리면 도움도 되고 저도 뿌듯함을 느낄 수 있겠지요

 

 

 

책 속의 내용들은 이렇게 좋은 이야기들을 담고 있어요

읽고나면 마음이 따듯해지는 걸 느끼게 될꺼에요

그렇다면 이제부터 우리도 다른 사람에게 웃음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겠어요

또 나의 친구에게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새학기를 시작하는 저희 아들과 함께 읽어보면 학교 생활에도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우정을 쌓는다는게 힘든일인걸 알기에 아이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