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을 읽는동안, 제 머리를 얻어 맞은것 처럼 멍하더라구요.

케나다에 유학을 다녀온 동생이 왜그리, 다시 외국에 나가는 걸 동경하는지, 한번도 외국에 나가본적 없는 전 ... 그저 우물안 개구리처럼 세상을 처음으로 구경하는 눈으로 이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조기유학에 그리 좋은 생각을 가진건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혹~ 우리 아이들이 가고 싶어가거나 보낼 여건이 된다면?? 궁금함에 페이지 한장한장을 읽어 보았습니다.

모두들 글로벌 시대라고 할때, 영어는 남의 나라 말이야..이러고 있었는데,

세상이 너무도 많이 변해, 조기유학으로 외국학교에도 갈수 있고, 외국기업에 취업하는게 당연해지고, 하루가 다르게 정말 많은 발전과 함께 살아가고 있는 우리아이들....

우리 아이들을 세계속에 인재로 키워보고 싶은 간절함으로 읽어보았습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도 유학은 이제 선택&필수가 된 셈이죠.....

가까이 저희 조카 둘다 유학을 가 있어요.

솔직히, 부럽습니다.

한편으론, 우리같은 서민들도 유학을 맘만 먹으면 갈수 있을까? 반발심도 생깁니다.

이책에서는 유학을 가려면, 미리미리 준비를 하고 계획하라고 합니다.

작가가 제시한 글로벌 리더되기 위한 덕목입니다.

1)자기정체성이 확실한 사람이 되라.

2)국제적인 감각과 폭넓은 국제인맥을 형성하라.

3)세계를 체험하라.

4)자기만의 뚜렷한 목표를 가져라.

5)나만의 정체성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안목을 가져라.

저도 우리아이들이, 글로벌 시대에 잘 클수 있게 실천가능한 계획을 세워 보았습니다.

1)어릴적 부터, 독립심,정리습관 길러주기!

2)영어 동화, 비디오, 테잎으로 꾸준히 접해주기!

3)다양한 배경지식 넓혀주기-영역별 독서!

4)잘하는 특기적성 살려주기!

5)우리역사,전통문화 바르게 알려주기!

이책에서,가장 아쉬운 점은 얼마의 투자와 비용이 들어가는지는 나와있지 않습니다.

부모의 경쟁력이 아이의 미래를 좌우하는 당연한 현실앞에, 우물안 개구리인 엄마로써, 많은 생각을 하게 해 준 책이네요.

조기유학을 꿈꾸는 부모님.. 그렇지 않은 부모님들도 한번 읽어 보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