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대화는 여러 대화법의 한국식 적용이라고 보겠다. 상대를 아우르는 대화법, 나 자신을 돌아보는 여행 등 다양한 대화법들이 대부분 외국 서적들의 번역, 또는 적용이다 보니 한국식 정서와 맞지 않는 부분들도 있고.... 너무 이론적이거나 현생활에 적용하기에는 넘 어색하거나 시도하기 어려운 문구, 어법 등이 있는 것을 다년의 학교 상담과 부모 상담의 경력을 바탕으로 저자가 이해하고 정리한 한국식 비폭력, 비강요적 대화법인 것 같다.

부제 '부모와 교사를 위하여'를 위한 말에 맞는 내용들로 차 있다.

한번 읽어봄직한 대화법 도서이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를 읽게 된 동기는 나의 아이들과의 이해, 공감대 형성을 위한 노력의 한가지로 시작했다. 읽으면서 아~ 이 책은 청춘들 뿐만 아니라 이제 청춘을 만나는 이들을 자녀로 가진 부모들이 꼭 읽어야 할 책이려니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의 나이가 40대로 나와 동질의 문화를 경험하였다 보니 읽으면서 옛추억을 더듬거나 현재 내가 느끼는 현 10대들, 20대 청춘들과의 문화적 이질감을 느끼는 것에 대한 공감대도 느낄 수 있었다. 청춘뿐 아니라 청춘이 되려는 10대, 청춘을 막 지나온 30대 사회인, 이순의 40대 등 전세대가 읽어봄 직한 책이다. 서로의 다름을 이해할 수 있고, 다름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불화는 없지 않을 까 싶다.

기본을 학습하고 나서 문제 연습용으로 좋은 교재이다.

필요한 부분을 찾아 학습하기도 편하고.... 1, 2, 3권을 연계하면서 사용한다면 중학 과정 영문법의 기본은 다 정리될 수 있을 거 같다.

다만 요약과 문제 위주의 연습서이기 때문에 이전에 기본 문법 학습을 하고 나서 보는 것이 좋을 거 같다. 요약과 정리부분은 굉장히 간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