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엄마가 쉽게 가르치는 유아영어 ]

 

 

 

 

지금 저의 아이는 37개월이 되었어요.  

처음에 저는 한글이든 영어든 천천히 시켜야지 너무 빨리 스트레스를 줄 필요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대신 한글책, 영어책을 많이 읽어줘야겠다는 그 생각으로요. 하지만 책을 많이 읽어준다는 것도 참 힘들더라구요.. 엄마표로 진행한다는게 쉽지는 않았어요. 주위의 도움 없이 혼자서 이것 저것 하다 보니 시행착오도 겪게 되고, 중심을 잡지 못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졌죠.

이 책은 영어교육을 엄마 중심으로 할 수 있게 알려주는데요. 완전히 엄마표로 진행해서 엄마도 스트레스 받게 하는것이 아니라 멀티미디어 교재, 영어전문가, 교육기관, 커뮤니티 등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것에 마음을 열어 엄마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 제 마음에 와 닿았어요.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막막하고 포기하고 싶은 경우가 많잖아요. 

그리고 조기교육에 대해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나 후회가 되었어요. 저는 한글이랑 영어를 공부 가르친다고 생각을 했었나봐요. 36개월전에도 학습이라기 보다 즐거운 노래, 율동, 미술놀이, 클레이놀이, 인형극 등으로 아이와 재미있고 즐겁게 영어 말문을 열 수 있다는 걸..

거기에는 엄마가 중심을 잡고 끈기있게 노력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겠죠~ 참 쉽지는 않아요ㅋㅋ.

그러나 우리의 아들, 딸을 위해서 그만한 노력은 해야지 훌륭한 인재로 만들 수 있잖아요.^^

올바른 정보와 교재를 가지고 첫 목표를 영어 듣고 말하기로 정하고, 딸과 함께 즐거운 놀이와 함께 이중언어를 위해 열심히 노력해 볼렵니다.

... 365 Thank You ...

존 크랠릭 지음 / 차동엽 옮김 

 

 

 

"감사의 한마디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는 말이 정말일까 의문이 들었어요. 추운 겨울이라 마음도 추워졌는지.. 감사하는 마음이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 궁금하기도 하고.. 그런 마음으로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지은이는 가정, 사업적인 일 모두 희망이 보이지 않는 삶의 시기가 있었어요. 그럴때는 대부분 사람들이 희망을 잃고 망가지기 일쑤잖아요. 아마도 저도 그런 상황이 되면 자책하고,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할거에요. 그럴때 한 줄기의 희망은 있기 마련인거 같아요.

지은이도 한 줄기 희망으로 할아버지께서 들려 주신 말씀. "감사하는 법을 배울 때까지 네가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다"라는 메시지로 그의 인생이 바뀌는 놀라운 경험을 책에 담겨 있어요. '감사편지 프로젝트'로 가정에서, 사회에서 관계 개선 되고, 금전적인 이득까지 그의 삶 자체가 바뀌게 되었다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면 긍정적인 효과로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전해져서 좋은 일이 생기게 만드는 것 같아요.

이메일이나 문자 등으로 손쉽게 주고 받을 수 있는 시대라 손으로 직접 쓰는 편지를 받기가 어려워요. 손으로 쓴 편지를 받으면 얼마나 그 감동이 전해질까요. 관계개선에 정말 효과가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감사할 거리를 찾아 편지를 쓴다면 주변의 소중한 것을 알게 되고 마음이 따뜻해지겠죠~

감사하며 산다는게 쉬우면서 어려워요. 모든 진리가 쉬울거에요. 실천이 어렵지.. 그렇죠?ㅋㅋ...

여러분도 한번 모든이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뜨거운 가슴을 가진 행복한 삶을 누리기 바랍니다.~^^

<내가 만들자2 - 곤충>  

 

보자 마자  너므너므 좋아하는 우리딸.. 아빠한테 자랑한다고 반나절동안 들고 다니더니 못견디겠던지 만들자고ㅋㅋ..

내가 만들자 2는 곤충, 요리놀이, 요술공주, 배 배행기, 중장비차, 로봇 이렇게 있어요..

저는 곤충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앞표지, 뒷표지.. 아이들이 관심가지게 알록달록 곤충 모습이 흥미 있어보여요..

여자아이라도 아주 좋아해요.. 곤충을 보면서 자기가 알고 있는 나비, 무당벌레, 거미 등을 짚으며 좋아하구요..

과학종류로 크게 관심이 없는데.. 이렇게 만들어서 곤충에 대해 공부도 하고 좋은거 같아요..

 

앞표지, 뒷표지..

가격은 9,800원 적혀 있네요..^^

애벌레, 반딧불이, 나비, 파리, 무당벌레, 개미, 사마귀, 벌, 메뚜기, 잠자리, 하늘소, 매미, 사슴벌레, 장수풍뎅이, 거미.

이렇게 만들수 있어요~

 

 

뜯어보면 그림책 한권, 8개의 만들기판이 들어 있어요..

만들기는 아주 쉬워요.. 뜯어서 접고 끼우면 끝..ㅋㅋ

책은 '꼬물꼬물 콩돌이의 모험'에 관한 내용이에요..

콩돌이가 콩순이를 찾아 다니면서 곤충들을 만나게 되죠.. 거미에게 잡아 먹힐려고도 하고.. 우여곡절 끝에 나비가 되어 콩순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그러나 차츰 읽어주면서 하나하나 만들려고 했는데.. 우리딸은 그림책엔 관심이 없고 만들기에만 급 관심을 가져서 그 많던 곤충들을 다~~~ 만들고 읽어줬네요ㅋㅋ..

 

 

 

 

이렇게 하루에 다 만든었네요..ㅠㅠ

아직 35개월이라 혼자서는 못하는데 혼자 한다고 찢어지게하고, 아무곳에나 꽂고 참을 인자를 생각나게 했는데요ㅋㅋ..

하루에 다 만든다고 힘들었지만, 우리딸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네요..^^

다음엔 요리놀이나 요술공주 하나 사서 우리딸이 혼자서 만들수 있게 지켜봐야겠어요~^^

 

 

책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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