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는 책중에 길이 짱,재미도 짱,인기도 짱~
아이들에게 대박인 책을 소개 합니다.
둥글게 세워 놓는 울타리 그림책 강아지야,어디있니?
책 하나로 아이들의 학습은 기본이요,플랩을 열어 숨어 있는 동물들을 찾아보며 까꿍놀이도 하고,
접어서 보드북처럼 사용하여 동물들의 사진을 보고 울음소리나 모습을 흉내내어 보고 동물이름을 맞추는 놀이등..
다양하게 놀면서 동물들의 특징을 익힐수 있는 책이다.
뿐만 아니라, 의성어와 의태어를 사용하여 동물을 흉내 낸 말을 재미있게 읽으며 어휘력을 쑥쑥 키울수 있습니다.
아이가 놀면서 다양하게 활용할수 있는 울타리 그림책 강아지야,어디있니?
이제 구경해 보실까요?
나비,토끼,젖소,강아지,개구리,오리...
앞면은 모두 열네 마리의 농장 동물과 정글 동물들로 큼직한 그림과 동물이름을 보드북 처럼 펼쳐서 만나볼 수 있어요.
뒷면은 산뜻하면서 따뜻하고 선명한 색깔로 동물들이 사는 환경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위에 플랩으로 꾸며져 있다.
"강아지야,어디있니?,돼지야,어디 있니? 개구리야,어디있니?..."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까꿍놀이를 하는것처럼 플랩을 열어서 동물을 읽히고,
울음소리 (개굴개굴,야옹야옹,꿀꿀꿀,삐약삐약동물들의 )
행동,모습,생김새(총깡총,대롱대롱,팔랑팔랑,오물오물,뿌우뿌우)등을
나타내는 다양한 의성어와 의태어로 꾸며진 쉽고 간결한 문장으로 동물들의 특징을 쉽고 재미있게 알수 있다.
울타를 만들어 놓고 무서운 악어를 만날까 슬금슬금 기어 가보기도 하고,강아지랑 숨박꼭질도 하고,
판다곰처럼 똑같은 색깔을 하고 서있는 로봇트도 가져다가 친구도 만들어 주면서 놀아요.
울타리책을 가져와 혼자서 이렇게도 만들어 보고 저렇게도 만들어 보면서 놀아요.
형아와 함께 울타리책을 가지고 집짓기 놀이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아요.
둥굴게 세워 울타리를 만들어 놓고, 그안에 자기가 좋아하는 로봇트와 자동차를 가져와서 놓고
이리뒹굴 저리둥굴 굴러도 보고,엄마가 동물 이름을 말하면 찾아도 보고,
소를 찾아 보란 엄마에 말에 소가 아니라 '젖소'라고 정확하게 고쳐 말해주는 둘째아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똑똑해 지는 우리 아이 정말 최고지요^^
울타리책 하나면 혼자서도 재미있게 놀면서 동물들을 배울수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네요.
눈으로 보는 책을 떠나서 하나의 장난감처럼 책을 온몸으로 만지고 체험하는 울타리 그림책.
강아지야 어디 있니?
아이에게 오래오래 사랑받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