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바뀐 STEAM 통합교과로 입학 전부터 이만저만 걱정이 아닌

연리지입니다.

스토리텔링이라고 지문도 길거니와 아이 스스로 생각해내야 하는

창의력까지 그 뒷받침을 해주자니 엄마인 저로서는 걱정이 안될수가 없네요.

 

그렇게 1년이 지나고 이렇게 입학을 앞둔 지금.

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의 스토리텔링 STEAM[통합교과] 수학문제집을 만나봤습니다.

 

 

문제집 한권에 정답과 풀이집이 모두 들어있는데요.

 

 

여기저기 이제 모를래야 모를 수도 없는 스팀교육.

Sccinc / Technology / Enginring / Arts / Math

수학이라고 덧셈 뺄셈만 알면 되는 것도 아니고, 음악이라고 음표만 알아도 안되니..

점점 아이들 공부하는 환경은 복잡해지네요.

그래도 이 환경이 창의적이고 자기주도적인 아이로 키워낼 수 있다고하면

 

 

수학교과서를 만드는 천재교육의 수학문제집은

1. 새 교육과정 학습에 맞춰 재미있고 즐겁게 문제를 풀어나갈 수 있게 해줍니다.

2.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생각하는 힘을 기릅니다.

3. 실생활부터 다양한 상식과 지식을 요구하는 서술형,논술형 문제들로 구성되었습니다.

 

 

 

전체적인 구성과 특징을 알아볼 수있는 페이지예요~

 

 

 

 

총 5단원으로 이루어진 수학문제집이예요~

 

 

 

 

 

 

쉽다고만 생각했는데 그래서인지 놓친 부분들이 아쉽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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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교육도서 추천] 초등엄마교과서_길벗스쿨

 

책을 읽은지는 한참 전인데..

요새.. 허리가 안 좋아 컴 앞에 앉아있는 시간 만들기가 무척이나 힘드네요 ㅠㅠ;

 

내일이면 유치원을 졸업하고 3월에 초등입학을 앞둔 따님이 계시다보니

초등학교준비. 과연 무엇이 필요할지 무척 궁금했어요.

 

이렇다할 어떤 준비도 못했는데..

초등엄마교과서로 이 불안한 마음을 좀 달래 보았어요.

 

 

이제 종이한장으로 평가받을 초등학교 입문을 앞두고 있어서.

설레임도 있지만 불안한 마음도 감출 수가 없네요.

늘 밝은 아이이지만, 유치원에서 마냥 이쁨만 받으며 자라던 아이인데,

 

 

저처럼 불안한 마음을 가지신 맘이 계시다면

초등엄마교과서를 읽으며 불안한 마음을 달래보시길 바래요.

 

길벗스쿨에서 출판한 초등엄마교과서는

총 5과정의 단원으로 나뉘어 이야기를 해주고 있어요.

 

1. 내 아이 특별하게 사랑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라

 

 

3, 우리 집 학교, 엄마 선생님이 꼭 가르쳐야 할 것들

 

 

마지막, 제일 중요하지 싶어요 ^^

 

 

스르륵 흘려 보지 않고, 몇일 두고 찬찬히 읽어 봤어요.

초등학교 어느 학년도 소홀이 보낼 수 없다는

현 초등학교 선생님이신 작가 박성철님의 말씀이 그저 흔한말로 들리지 않더라구요.

 

연지에게 부족한 수학관련된 글귀가 제일 먼저 눈에 띄어요.

100칸 계산법.

지금 하고 있는 수학 문제집에서 100칸은 아니지만,

칸으로 나뉘어 놓은 계산법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언제나 교과서가 가장 중요하다는 말이야 듣지만,

현근이의 자기주도 학습법의 주인공인 현근 군은 시험을 치기전에

교과서를 5회 이상 정독했다고해요.

강남엄마들..은 교과서를 한 권더 마련해 놓고 공부한다니..

정보력은 역시 강남을 못 따라갈듯..

 

 

독서력을 다룬 곳에서는 역시 빠지지 않는  빌 게이츠.

 

그리고 반장. 회장 등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도 말씀하셨어요.

미래 사회는 자신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을 이끄는 능력이 가장 중요시되기 때문에

다른 아이들 앞에 나설 수 있는 기회가 많이 부여되는 반장 및 회장의 활동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하시네요.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 다른 사람들 앞에 한번도 나서보지 못한 사람이

어찌 사회에서 다른 이들 앞에 자신있게 나설 수 있겠어요...

기회가 된다면, 아이가 하고 싶어 한다면 밀어 주고 싶은데..

 

 

이 영상물 제한 시간 두는게 참 쉽지 않네요.

연지의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이 영상물 때문인지......

알면서도 제어가 안된다면 이건 다 저의 문제이겠지요... 끄앙....

아예 없애버리고도 싶지만, 집안 사정상 그것도 쉬운 편은 아니고..

뭐. 종일 껴안고 사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엄마입장으로선

여간 걱정거리가 아니네요..

특히나 둘째가 어리다보니 둘째를 보고 있을 때면

자연스레 영상물 접하게 놔두는게 되니, 둘째가 얼른 크는 수 밖에 없는 것인지..

 

그 외에도 많은 정보들이 있는데, 그것을 다 올려놓을 수가 없어 아쉽네요 ^^;

초등입학을 앞둔 부모님이 계시다면 읽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무엇보다 현장에서 직접 많은 아이들을 가르치고 계시는 선생님의 말씀이라

더욱 맘에 와 닿는 말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읽고 난 후

엄마의 생각이 바뀌어야 아이도 바뀐다는 것이죠.

 

앞으로 조금씩 조금씩 변화를 주어야겠어요.

 

어느 한 순간도 중요하지 않는 학년이 없다지만,

우선 첫 단추를 제대로 끼워야 나머지 학년도 잘 해낼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초등 1학년. 이제 스타트합니다.
 

이번 2014년. 1년을 알차고 뜻깊게 보낼 수 있게 기도하겠어요!!

 

 

이 서평은 길벗스쿨 & 도치맘과 함께 합니다.

문학·책, 초등엄마교과서, 도치맘, 도치맘카페, 자녀교육도서

[초등창작동화추천] 안네의 일기_파랑새

 

 

학창시절의 추억이 있는 안네.

그 때는 억지로 읽어야만 했기에 사실 그렇게 기억에 남는 부분은 없지만,

13살의 어린나이에 맞지 않는 깊은 생각을 일기에 적어놓은 것은 기억이 나네요.

그래서 일까요.

이젠 내 아이에게 좋은 언니가 되어주길 바라는 마음에 아이에게

선물을 해보았습니다.

 

 

생각에 잠겨있는 안네.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생일 선물로 받은 일기장.

 

 

그리고 책의 중간중간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단의를 설명해주기 때문에

 

 

안네의 죽음 이후 일기장이 발견되고 아버지에게 전해진 이후에서야

 

 

시대를 잘못타고났다고 해야할까요?

 

세계2차대전당시 독일의 히틀러가 정권을 잡으면서 유태인을 학대하기 시작했죠.

안네가 살고 있는 네덜란드도 점령당해

유태인인 안네의 가족은 은신처로 피신해 살다

1944년 전쟁은 끝무렵, 장티푸스에 걸려 죽습니다. ㅠㅠ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전쟁을 치르고 있죠.

어딘가에 또 다른 안네가 있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아프고,

지금 이렇게 살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함 마져 느껴질 정도랍니다.

 

이제 8살, 곧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내 아이보다 기껏해야 몇 년 앞선 안네는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키티'에게 긍정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키티'는 안네의 일기를 읽는 독자. 아이들이지 않겠나..

하고 작가님은 말씀하십니다.

 

많은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희망과 꿈을 고민하고 이루어나가길 바래봅니다~

 

연지는.. 뭐, 크게 공감하며 읽지는 않지만,

자신의 일기에도 '키티'라는 이름을 붙이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네요.

이번엔 안네와의 가까워진 거리로 만족해야지 싶습니다.

조금 시간이 흐른 후에 한번 더 권해봐야겠어요~

문학·책, 안네의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