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창작동화추천]

잘웃는아이 01. 스티커는이제그만_다림

 

아이들을 키우다 보면

엄마 눈에 별로 필요없는 물건인데도 아이들은 소중한 보물을 가지고 있는 듯이

모아 놓는 경우들이 참 많아요. ㅎ

 

연지는 특히나 종이 모으는 것을 참 좋아하거든요.

자신이 만든 소소한 작품(?)들부터, 그림 그려놓은 종이,

하다못해 오리고 남은 종이도 버리지 않고 모아 둔답니다.

 

그래서 몰래 내다 버린것만해도 정말 엄청나다죠~ ^^

 

이것저것 모으거나 또는 집착하는 것은 그 물건에 담긴 특별한 의미가 있어서

그렇다고 해요. 추억과 정서, 느낌이 배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하지만, 뭐든 과하면 좋지 않겠죠~ 심하면 저장강박증에 빠지기도 하고,

늘 허전함과 불안함을 느끼는 우울, 불안증에 시달리기도 한데요.

 

아이들의 행동은 늘 주시하면서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줘야 할 것 같아요~

 

여기에 스티커 모으는 재미에 빠진 노아의 모습에서 연지의 모습도

참 많이 봤는데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시면 아이의 재미난 행동에 웃음짓는

자신을 보게 될 거예요~ ^^*

 

 

주인공 노아의 모습과 주변의 스티커,

 

책 표지를 넘기자마다 나오는 대량의 스티커 이미지들이예요.

 

 

여기.. 물건 모으는 것을 좋아하는 노아가 있어요.

 

어느날 노아는 시키지도 않은 방청소를 한 덕에 칭찬스티커를 한장 받게 됩니다.

이게... 시작이었죠.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정리를 하고, 야채도 다 먹고, 잠도 일찍 자고..

 

 

그때부터 여기저기에 붙이기 시작하네요. ㅎㅎ

 

 

노아의 방에서 붙이기 시작한 스티커는 거실벽과 계단, 화장실, 쇼파..

온 집안과 건물벽까지 스티커로 둘러싸이고,

 

 

그래서 멈춰진 스티커 붙이기,

 

 

바로, 스티커 떼기를 해야한다는 사실.

 

 

스티커를 떼고나니 뗀 스티커를 넣을 수 있는 상자를 주시네요...

 

 

저런, 이제 상자모으기가 시작이 되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빵~ 웃음이 터져버렸어요~

저 천진난만한 노아의 표정이란~ 과장되지도 않은

 

 

그리고, 책에 함께 들어있던 노아의 왕 스티커.

 

그러고 나서 주변을 돌아보니

연지가 어릴 적에 붙여놓은 스티커들이 눈에 띄네요 ㅋㅋ

연지도 스티커 붙이는 재미를 좀 아는 아이인데..

할머니가 질색하셔서 그나마 덜한거예요

공책에만 붙이기로 약속되어있거든요 ㅋㅋㅋ

 

범석이는 스티커 떼는데 취미가 좀 있어서

누나가 붙여놓은 스티커 긁적긁적하는 요즘이예요.

 

조만간 다 없어질지도 모르겠네요 ^^

 

유아창작동화추천, 어린이창작동화, 유아생활동화, 유아그림책, 도치맘

[창작동화추천] 동물에게 배우는 가치 그림책 No.7

누구에게나 집은 필요해요.

 

동물에게 배워요 시리즈 중 7번째 도서인

'누구에게나 집은 필요해요.' 는 [보금자리]라는 주제로

'행복'에 대한 가치를 배울 수 있어요.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행복이란.

마음이 기쁨으로 환해지는 것.

안전하고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편히 쉴 때의 마음.

이라고 책에 안내가 되어 있네요 ^^

 

이번 겨울 방학초기에 외갓집에 일주일 정도 있다 왔는데

역시 집이 최고라며 침대에 몸을 날리던 모습이 생각나네요.

 

이런 어린아이도 집이 최고인 것을 잘 알고 있는데.

 

 

너구리 가족의 그림이 실사 수준이네요.

초롱초롱한 눈빛을 내보이며, 어떤 말이 하고 싶은 것일 까요..

그냥 쉽게 읽고마는 책은 아닌 것 같은 느낌이 표지에서 팍팍 느껴네요. ^^;

 

 

책을 읽고 난 후에는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주셨네요.

 

 

[집은 세상에서 가장 편한 곳이예요.] 로 시작하는 이 책은

지구상의 여러 동물들의 보금자리를 살펴보며 자연의 소중함도 알 수 있고,

행복이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족과 함께 하는 보금자리에서의 편안함이

 

 

집은 세상에서 가장 편한 곳이예요.

편하기 위해서는 안전해야 해요.

포근하고 따뜻해야 해요.

 

 

저마다 자기만의 집을 지어요.

재료는 모두 주변에서 구해요.

모양도 제각각이에요. 호리병 모양도 있고, 밥그릇 모양도 있고,

 

 

어떤 집은 물 위에 있고, 어떤 집은 나무 속에 있어요.

어떤 집은 동굴 속에 있어요.

어떤 집에는 방이 많아요.

집을 여러 채 만들어요.

 

 

누구에게나 집은 필요해요.

너무 크면 안 좋아요. 내 몸에 꼭 맞아야 해요.

집이 도망갈까 봐 이고 다니기도 해요.

나그네처럼 집 없이 떠돌아 다녀요.

 

 

자연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 모두의 집이에요.

 

함께..라는말이 참 따뜻하게 들려오네요.

옛날 같지 않게 너무나 각박하고 위험한 세상이 되다 보니 이런 것이겠죠?

저 동물들도 자기들 무리가,

 

 

읽고 난 후에는 독후활동을 할 수 있어서 좀 편한 점이 있어요.

다른 도서들은 읽고 난 후에 이야기를 해본다던지, 그냥 덮어 놓는다던지 하는데.

 

 

나의 행복한 보금자리를 그려보게 할 수 있어요.

 

 

그리고, 미래엔 어떤 집에서 살게 될른지.. 상상의 집을 그려보는 시간도 있네요~

 

그리고 제일 맘에 드는 동물카드.

집에 코팅기가 있다면 당장 코팅해버리고 싶을 정도예요.

앞페이지에는 동물들의 실사와 함께 동물들의 이름을

 

 

뒷페이지에는 동물들의 정보가 담겨 있어 학습효과는 UP!!!

다른 자연관찰책처럼 너무 학습적이지도,

또 일반 창작동화처럼 너무 가볍지도 않아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네요~

 

이 서평은 한울림 어린이 & 도치카페와 함께 합니다~

문학·책, 누구에게나집은필요해요, 유아창작동화추천

[초등수학연산교제 추천] 하루 한장으로

초등 연산 단계별 완성 시키는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

초등 수학이 스토리텔링으로 바뀌고 나서 많은 고민을 했어요.

연산만 하면 안되겠구나.. 하며 말예요.

하지만, 주변 샘들의 이야기로는 그래도 기본은 연산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수학이 약한 연지에게 연산을 위주로 학습진행을 해왔더랬어요.

 

그러다 만난 메가스터디의 메가 계산력.

계산力. 이 말이 왜 이리 크게 와닿는지 말예요.

 

기계적인 연산학습이 아니라 아이의 기초를 다져 스스로 풀어나가는 힘.

그걸 길러줘야겠구나.. 하는 생각도 동시에 들었어요.

 

 

진도구성도 굉장히 심플해요.

하루에 한장. 더도말고 한장만 꾸준히 풀어나간다면

 

 

사실, 연지는 계산력이 좀 부족한 편이예요.

덧셈이나 뺄셈의 차가 좀 벌어지기라도 하면 한참을 생각하거나

손가락을 사용할 때도 있어요.

그래서 계산력을 길러주는 메가스터디의 계산력에 혹~ 했는지 모르겠어요.

 

 

메가스터디 메가계산력의 학습 시스템은 플로 스몰 스텝(flow small step)으로

반복적인 학습으로 개념과 원리를 자연스럽게 깨우쳐

 

 

그리고 한가지 더 매일매일 시간 완성 그래프를 통해

아이가 문제풀이에 걸리는 시간을

체크하게끔 만들어 놨는데요. 이것 참 기발하더라구요~

이걸 통해서 아이의 평균 풀이시간도 알 수 있지만, 부족한 부분을

 

 

메가 계산력의 1권 학습내용은 덧셈과 뺄셈 기본과정이예요.

9까지의 덧셈과 뺄셈부터, 몇십 몇과 몇십 몇의 덧셈과 뺄셈.

두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의 기초를 다져주는 과정이죠.

 

다른 수학연산교재를 보면 한자리수 과정만 몇권인데.

메가 계산력의 경우 두자리수 기초를 한권에서 다 해결을 하니..

어쩜 어렵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부족한 부분이야 다시 보충하면 되니

 

 

초등 1학년과정은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요.

제가 만난 1권의 차례부분이예요. 두 자리수의 덧셈과 뺄셈 기초와

 

 

초등 1학년과정은 총 2권으로 되어있는데요.

제가 만난 1권의 차례부분이예요. 두 자리수의 덧셈과 뺄셈 기초와

 

 

두자리수가 조금씩 노출이 되요.

 

 

두자리 수와 두자리 수의 덧셈과 뺄셈도 1권에 포함이라 진도가 빨라요.

 

 

그리고 마지막 권말 평가.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엔 정답 수록도 되어 있답니다.

 

시간을 재면서 하니까 그냥 할 때와 마음가짐이 좀 달라 지더라구요
여태 해왔던 문제를 놓고도 한참을 들여다 보고 있으면 속에서 열불이~~~ ㅠㅠ
연지의 집중력을 키워주는 역할도 동시에 해주길 바랄뿐이예요.

 

 

 

계산력 받은 날부터 매일 했더니 3주차 진행을 하고 있는데

 

 

중간에 표준시간이정해져 있어요.

1일차 첫페이지는 연습형, 1일차 두번째페이지에는 반복형이 있어 각각 시간체크를 해볼 수 있어요.

연습형은 평균 6분의 시간이 주어지고, 반복형에는 평균 8분의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아직까지 이 시간을 넘긴적은 없지만, 속은 타네요.. ㅡㅡ;

 

그래도 매일매일 한장의 학습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꾸준히 하다보면

정말 계산력은 생길 것 같아요.

 

아이들의 수학연산교재를 알아보고 계신다면 메가 계산력.

추천해드립니다. ^^

 

 

이 서평은 메가스터디 & 도치맘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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