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보기| 전체(963)

  일제시대 부터 활동했던 정비석은 자유부인이란 작품으로 그당시 돌풍을 일으켰다고 한다. 많은 화제를 불렀던 자유부인. 지금은 읽은 사람이 없었지만 예전에는 이책을(신문연재분 포함) 읽지 않는 것은 뒤쳐지는 것이란 소리가 나올정도였다고 들었다. 그의 소설은 아직도 출간되고 있다.

민음사에서 나온 세계문학 전집 씨리즈 1,2,3편이다. 오비디우스라는 유명한 사람이 쓴 변신이야기. 이시대 사람들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이정도만 알고 있다는 것이 쪽팔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뭐 어떤가 지금이라도 보면 되지. 세익스피어의 햄릿은 내용은 익히 알고 읽어보기도 했지만 가물가물. 그래서 다시 도전해야겠다. 이 씨리즈를 모두 읽어버리겠다.

 나보다 먼저 독서라는 취미를 시작한 지인에게 추천받은 소설. 좀 재미잇고 감동이 있는거 없냐며 물었을때 가장 먼저 파울로 코엘류의 책을 권하는 것이다. 나는 그게 코엘류라 그러길래 축구팀 전 감독이었던 사람이 쓴거냐고 물었다가 지인을 웃겼다. 어찌 되었건 담아뒀다가 구입할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