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 생에 가장 젊은 날, 제목만 봐도 희망적인 내용이 가득할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이 책은 지은이가 평범한 사람들과의 대화 속에서 발견한 소박한 삶의 흔적들로 기록되어 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한장 한장 읽어 내려가면서 따듯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평범한 삶속에서 느낄 수 있는 이야기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 더욱 공감된다. 특별히 이 책이 더 이뻐보이는 이유는 책 표지와 색감, 그리고 작은 그림과 글꼴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내용과 어울리는 표지의 매칭이랄까?? 은은한 민트색이 마음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고 질감도 맘에들어 자꾸 만져보게 된다.

행복을 찾고 꿈을 꾸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여기서 말하는 꿈이란 어려서부터 죽기전까지 계속 변화하는 꿈을 말한다. 젊어서만 쫓아가는 꿈이아니라 늙어서도 작은 꿈이라도 희망이라도 소망이라도 생각하고 이루고자 노력하는 사람이 많다는걸 알고 있다. 물로 나도 그 중 한사람이다. 부정적인 생각에 사로잡혀 꿈을 포기하고 리스트 조차 작성해보지 않는다면 꿈과 점점 멀어진다고 볼 수 있다. 더 간절하고 긍정적으로 자꾸 생각하며 원하다 보면 꼭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나오는 주인공들의 삶을 들여다보면서 짠한 감정을 느끼기도 했고, 존경심이 들기도 했다. 다양한 시선에서 주변을 돌아볼줄 아는 시선이 멋있게 느껴지기도 했다. 나는 나만 알고 살아가는 듯 하여, 이기적이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더 어려운 환경에서 삶의 만족과 꿈을 위해 노력하는 수많은 사람들,,,그리고 그 과정속에서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찾는 사람들,,,,정말 훌륭한 사람들이 많다고 생각한다.
오랫만에 마음이 훈훈해지는 책 한권을 선물받은 느낌이다...그래서 행복하다. 더 작고 소소한 것들에 행복을 느끼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야겠다.

본문중에 "행복이 먼저 손 내밀지 않으면 우리가 차분히 다가가 보는 겁니다. 그렇게 천천히 걷다보면 당신이 가려던 행복의 정착지에 이미 도착해 있을지도 모릅니다. 당신만의 리듬으로 당신만의 방향으로 걸어가 보면 어떨가요. 바로 직전까지 실패하고 좌절했다 해도 괜찮은 겁니다. 당신은 이제 갓 시작했을 뿐입니다. 무엇보다 당신이 마주한 오늘은,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젊은 날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지개원리는 자기계발서의 표본이라고 할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고 읽어주신 책이 아닌가 싶다.
이번 무지개원리는 전면완전 개정판으로 전편과 비교해서 많은 차이점이 있었고 한눈에 들어오는 내용들이 아주 유익했다. 앞부분에 보면 무지개 원리는 내 인생의 밑그림을 멋지게 그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종의 지혜 가이드라고 되어있다. 아주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다. 밑그림을 그려본다는 것 아주 중요하고 핵심적인일을 하는것이라고 생각한다.

나에게도 밑그림이라는 것이 있고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인생에 있어 밑그림은 반듯이 존재할 것이다.
그 밑그림을 어떻게 그리고 인생을 살아가면서 무슨 색과 조합을 이용하여 완성해 나갈지는 그 인생의 주인공 마음가짐과 행동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책의 많은 내용을 다 알려드리고 싶을 정도로 좋은 말들이 많이있었다. 뻔하지 않은 내용과 구체적이고 상세한 이야기들이 많아 접근하기 쉬운 자기계발서라는 생각인 든다.

내용중에 '나'는 유일무이한 존재다. 그리고 '나'는 충분한 것을 가지고 마음껏 누리고 있다.
우리가 사용하는 비교의 기준들을 결코 절대 적이지 않다. 비교의 비극에 빠지지 말라. 비교하지 않을 때우리는 훨씬 자유로워질 수 있고 행복해질 수 있다......이런 말이 있다. 생각과 삶의 기준은 참으로 상대적이다. 그 상대적인 기준을 올바르게 생각하고 비교하지 않아야 삶이 풍요로워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비교라는 것은 끝이없다. 하다보면 계속하게 되는것이 비교이며, 비교는 하면 할 수록 자기 자신이 한없이 초라해지며 불행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또 사고의 중요성이라는 내용이 있다.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안다면 그는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사람이다. 생각이 자기 자신을 만들기 때문이다. 내 정신 상태. 즉 내 마음은 운명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다. 사는대로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반면 생각하는 대로 사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하고 계획하고 또 생각하고 꿈을 만들고 살아야하는것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이 밖에 너무나 많은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자기계발서로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뽕짝허준 건강백서~~!!! 책 제목 처럼 유쾌한 한의사가 들러주는 건강상식과 한의학 관점에서
내몸을 그리고 우리 몸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책이다.
노래하는 한의사 김오곤 선생님께서 들려주시는 이야기는 처음 부터 끝까지 지루할 틈 없이
진행되었다. 건강에 관심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 관심에서 시작된 궁금증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는
재미도 쏠쏠하다.

유익한 내용이 많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관심있게 본 부분은 제 3부 체질에 맞는 건강관리 부분이였다.
체질이란 무엇이며, 내 자신의 체질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 체질에 맞는 음식과 생활습관 도움되는 운동에
관한 정보를 알수있었다. 이번 책을 통해 내 체질이 확실하게 무엇인지 알고 그 것을 바탕으로 도움되는
차나, 음식, 유익한 음식과 해로운 음식을 구별할 수 있었다. 수족 냉증에 시달리고 있는 고민도 조금씩
해결될 것 같은 좋은 예감이 든다.

심하지 않지만 불면증이 조금 있다. 잠은 잘 청하는데 꿈을 자주꾸고 깊은 잠을 자지못하고 주변에 소리들이
자꾸 귀에 맴돌아서 선잠을 자게되서 아침에 일어나면 무지 피곤하고 그 다음날 하루가 축축
쳐지게 되는데 생활 속에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부분에서 숙면에 도움이 되는 방법도 나에게는 아주
유용했다. 숙면에 도움이 되는 약차로는 대추차, 산사자, 인삼, 대추씨 볶은것, 백봉령, 측백나무의 잎이나
씨앗이 있었고, 죽엽을 차로 끓여 먹어도 촣다고 한다.

잠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을때는 와인을 한잔 정도 마시고 잠을 청하곤 했는데, 술은 잠을 쉽게 들게
하지만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자주 깨게 만들고, 간의 해독작용으로 간이 허해져 오히려 그 다음 번엔 잠을
더 못자게 하는 악순환을 일이키게 된다고 하니 조심해야할 부분이다. 와인을 한두잔 정도 마시고 잠에 들면
좋다고 불면증 환자에게 추천하다고 했던 부분도 인터넷 기사를 통해 접하게 된것 같은데, 많은 정보들 중에
검증된 정보를 잘 골라 적용하는 부분도 중요하다는걸 다시금 깨닳았다.

또 관심있게 본 부분중 하나는 체온 건강법이다. 손발이 차고 아랫배가 늘 찬편이라 신경을 많이 쓰는데도
쉽게 좋아지지 않아서 고민이 많은데, 이부분에 내용들을 보면서 많은 도움이 되고 실생활에 적용해보고 싶은
부분도 참 많았다. 몸 안에 낸을 제거하는 방법, 몸이 차가워지는 이유, 몸이 따듯해지는 방법, 아랫배와 발바닥
찜질의 중요성등등 아주 중요한 정보를 많이 얻었다. 가족들과 함께 읽고 싶은 책으로 추천하고 싶다.
이 많은 내용을 바탕으로 작은 부분까지 관심을 가지고 함께 건강해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