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김영사에서 왔다며 환호하는 아들, 대체 무엇이길래???

 

 

아들이 <요리스타 청>이 왔다며 격하게 반응을~ㅋ

첫 표지에서부터 아들의 마음을 사로잡나봐요

앉은자리에서 한두시간 읽더니...

다음날 또 읽더라구여~ㅋ

 

요거 그다음편은 없냐며 이 엄마에게 채근을 하는데

우띠...내가 머 작가도 아니고 머~~~그쵸???

 

겨울방학책으로 다음편 또 읽었으면 좋겠다며

읽은거 또 읽고 몇번을 반복하더라구여 ㅎㅎㅎ

 

 

 

 

 

 

 

 

 

주니어김영사의 <요리스타 청>은 누가 주인공??  

 

 

첫 대면하는 시리즈니만큼 등장인물 정도는 알고 가야겠죠? ㅋ

여기 주인공은 딱 두사람~ㅋ 청이와 한울~!!

 

 

 

초2아들은 청이가 이뻐서 좋다고하고~
저는 갠적으로 살짝 안소니같은 왕자님 스타일의 한울이가 좋다고 했다는 ㅋㅋㅋ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가 좋으신가요?? ^^

 

 

 

 

 

 

 

겨울방학책, <요리스타 청> 내용이 뭐래요???

 

 

청이는 조선궁궐에서 일하는 생각시로 어머니가 미각을 갑자기 잃어

그 미각을 되돌릴수 있는 비법을 찾기 위해 궁녀가 되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21세기로 떨어져~

꽃미남 요리사 한울 앞에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요리이야기입니다

 

읽다보면 중간중간 요리에 얽힌 과학 이야기도 곁들여 만나볼수 있는

지식통통~학습만화에요 ^^

 

 

 

 

 

 

 

 

 

 

 

500년이나 묵은 장독이

조선시대로 통하는 일종의 타임머신 역할을 해

청이가 한울네 집에 나타나게 되었는데...

조선시대에 살던 청이가 21세기에서 어찌 지내게 될지...

대략난감~^^;; 보시면...아십니다~ㅋㅋㅋ

 

 

 

 

 

 

 

 

 

<요리스타 청>은 줄거리도 흥미진진, 내용은 더욱 유익~!!

 

 

책을 읽다가 보면 그 모티브를 대장금에서 딴듯한~~ㅋㅋㅋㅋ

엄마가 미각을 잃었다는것과~ㅋ 수락간과 생각시...

암튼 여러모로 분위기가 대장금이랑 살짝 비슷해요

그래서 어쩌면 더 재밌는지도 ^^

 

음식에 관한 이야기라 아이가 더 재밌게 읽더라구여

그동안 학습만화류들이 순수과학쪽이 많았는데

아이의 반응을 보니 이렇게 요리를 통해 배워보는 

과학이야기가 훨씬 전달이 잘 되는 듯 해요

 

다음편이 어서 나와야 겨울방학동안 또 읽을텐데 말이져~ㅋㅋㅋㅋ

 

더불어 좋은음식과 해로운음식을 배워볼수 있는 기회도되서

편식하는 아이들, 패스트푸드를 너~~무 좋아하는 아이들이 보면

교육도 되고 좋겠더라는 ^^

 

 

 

 

 

 

 

 

 

 

엄마가 대장금인가요? ㅋㅋㅋ

미각을 잃어서 그 미각을 찾을 비법을 찾기위해

궁에 들어왔다니... 효녀네요~ㅋㅋ

 

과연 엄마의 미각을 찾을수 있을런지..끝까지 지켜봐야겠어요 ^^

 

 

 

 

 

 

 

 

겨울방학중 읽을 책으로 추천하는 <요리스타 청>은 어떤점이 유익해??

 

 

재미도 재미지만..부모입장에서는 아이가 책을 통해

단 한줄이라도 교훈이나 지식을 얻어가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죠~

그런점에서 이 책은 요리에 얽힌 과학상식이야기

바른먹거리와 바른 조리법에 관해 배울점들이

다양하게 수록되어 있다는점 강조하고 싶네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면서 어떤 먹거리가 몸에 좋은지,

어떻게 먹으면 좀더 몸에 이롭게 먹을수 있는지

요리에는 어떤 과학이 담겨있는지 이야기 나눠 보면

뜻깊은 독후활동 시간이 되리라 생각되요

 

 

 

 

 

그나저나...만화 삽화가 너무너무 이쁘네요~

색채감도 좋고~
아이들 눈을 사로잡고도 남겠다는 ^^

그래서 아들램이 청이를 좋아하나??  

 

 

 

 

 

 

 

 

 

주니어김영사 책, <요리스타 청>의 레시피를 따라할 수 있다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정혜정 선생님의 요리코너는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ㅋ

요거 보면서 새로운 요리에 좀 도전해봐야겠어요 ^^

부추호박된장장떡,수제비만들기,떡갈비만들기,고구마란 만들기 등

레시피가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요리활동 하기에도 좋겠어요

 

엄마랑 함께 <정혜정 선생님의>레시피를 통한 요리활동하면서

사진찍어 겨울방학 숙제로 남기면 정말 좋겠죠 ^^

 

 

 

 

 

 

 

 

 

 

절대후각의 소유자 청이~!!

조선시대 수락간 생각시였던 청이가

21세기로 넘어와 한정식 식당

수락간의 손자 꽃미남 한울과 만나면서

겪게되는 좌충우돌 요리 이야기~!!

 

다음편이 더욱 기대됩니다~^^

 

 

 

 

 

<요리스타 청>이런점이 좋더라

 

단순히 음식 이야기만 나열되어 있는 만화책이 아니라

읽다보면 음식이 왜 소중한지, 우리는 어떤 음식을

어떠한 방법으로 유익하게 먹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이야기입니다

 

 

고로 편식쟁이 아이들에게 매우 도움이 되는 ^^

부모님께는 평소에 생각지 못한 음식들에대해

새로운 시각를 갖게하는 책이랍니다

 

 그래서 더욱 겨울방학중에

초등학생들이 읽을 책으로 추천하는 거임~!!

 

 

 

 

 

겨울방학책으로 추천하는 <요리스타 청>을 통해

음식에 대한 보다 더 넓은 시각을 갖길 바라고

더불어 몸에 유익한 음식을 먹어보려고 애써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

저는 여기에 있는 레시피...하나하나 도전해 봐야겠어요~ㅋ

여기에 나온것이니 아이들 더욱 신기해하며 잘 먹을듯 싶네요~ㅎㅎ

그리고,.,.엄청 맛있을거 같다는 ~~~~ㅋ

 

 

춥디추운..요즘...이 연말에...

마음따뜻해지는 책 한권 들고 왔습니다

얼굴의 반이 붉은 반점으로 덮힌채 태어난 김희아씨..

안면장애를 가진 김희아씨의 이야기~!!

<우리 엄마라서 감사해요>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까해요~

 

 

이 책을 읽고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참 많은 생각이 떠오르더군여

장애를 극복하면서 아이들의 엄마로, 여자로써 자신의 삶을

감사로 채워가는 모습은 저에게 수많은 교훈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안면장애를 가진 사람이 50만명이나 된다고 해요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비장애인의 시선이

조금은 따뜻한 시선이였으면 좋겠다는 김희아씨의 말,...
우리모두 새겨 들어야 할 말이네요

 

혹 그들과 눈이 마주쳤을때는

그냥 살짝 미소지어주면 좋겠다는 말에

마음이 씁쓸해져 옵니다

 

 

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바라보는

비장애인의 편견때문에

우리나라에서 살아가는 

수 많은 장애인들의 삶이 매우 힘들다고 해요

 

 

장애는 틀리것이 아니라 '조금 다른것'일뿐

손가락질하거나 비난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장애인에 대한 교육은 어린 유아들로부터 행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마음따뜻해지는 책 <우리 엄마라서 감사해요>는

김희아씨의 큰딸 예은이가 엄마의 일기를 읽기 시작하면서

엄마의 인생을 이해하게 되는, 실화를 바탕으로 각색한 동화 형식의 이야기에요

 

슬픔대신 감사로 삶을 송두리째 바꾼 엄마를 바라보는 예은이의 시선을 통해서

독자들은 감사한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되고

비장애인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떠해야하는지 배우게 됩니다

 

 

 

 

 

얼굴의 반이 붉은 점으로 덮인 채 태어나 보육원에서 자란 김희아씨

밝고 긍정적인 성격이지만 세상 사람들의 시선 때문에

머리카락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녔다합니다

 

스물다섯살에는 얼굴 나머지 부분에 암이 생겨

얼굴뼈를 들어내는 큰 수술을 받기도 했지만

지금은 남편, 두딸과 함께 가정을 꾸리며

강연자로써의 새로운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해요

 

마음따뜻해지는 책 

<우리 엄마라서 감사해요>의  김희아씨

그녀의 삶이 참 순탄치 않았을 터,

불평으로 채워도 모자랐을 그 시기를 온통 감사로 채웠다니 정말 대단해요

어떤한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감사로 삶을 대하는 그녀의 자세는 꼭 본받아야겠어요

 

 

 

 

괴물,귀신, 사과 반쪽, 아수라백작...

모두 김희아씨의 보육원 시절,

주위 친구들로 부터 들어왔던 별명이라 합니다

 

이런 별명을 듣게 되면 그자리에 주저 앉아서

엉엉 울고 싶을정도로 슬프다고 해요

 

우리의 아이들이 혹여 장애를 가진 아이들을 놀리지는 않나

다시금 점검하며 장애를 가진 친구를 대하는 태도가

어떠해야하는지를 알려주면 좋겠어요  

 

김희아씨의 딸 예은이가 엄마의 일기장을 읽어가면서

안면장애를 가진 엄마가 어떻게 감사를 알게 됐는지

엄마의 어린시절은 어떠했는지 알게 됩니다

더불어 독자들은 힘든시절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실감나게 읽어 내려갈수 있어요

 

부족할것 없이 물질이 풍요로운

요즘아이들 오히려 불평 불만이 많다고해요

상대적 빈곤이라고 해야하나요?

남이 많이 가진것을 더욱 부러워하며

점점 불평 불만이 늘어만 가는 요즘 아이들에게는

<우리 엄마라서 감사해요>가 어찌보면 삶의 커다란 지표가 될수도 있겠네요

 

마음따뜻해지는 책이기도 하지만

인생을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인생의 관점"에 대한 커다란 교훈을 주기도 해요

 

 

 

시각장애인을 위한 음성변환 바코드가 책 페이지마다 삽입되어 있어 소리로 들을수 있답니다

시각장애인들은 정말 책읽기가 쉽지 않은데 요런점..좋은 아이디어네요 

주니어김영사의 멋진 시도에 박수롤 보내고 싶습니다 ^^

 

 

 

 

마음따뜻해지는 책한권~

<우리 엄마라서 감사해요>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함께 읽어보며 장애인에 대해 어떻게 바라보며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서로 이야기 나눠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더불어 감사하는 삶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배워보며

내년 2014년 한해를 더욱 감사로 채워가시길 바랍니다 ^^

 

 

본주르노

그라찌에 밀레

노 프로블레마, 아미코

 

크크...제가 첫머리부터 왜 이러는 걸까요? ㅎ

아이책을 읽고 나니

이탈리어부터 떠오르네요~ㅋ

 

'본주르노'는 안녕하세요?

'그라찌에 밀레'는 매우 고맙다

'노 프로블레마, 아미코'는 물론이지 친구

란 뜻이있습니다 ^^

 

혹여 아이 방학이용해 이탈리아, 베네치아로 여행 계획하시는분 있다면

이책 권유하고 이야기 시작합니다~ㅎ

 

 

 

 

 

<베네치아의 탐정가방>은 꼬마탐정 미레트 시리즈의 다섯번째 책이에요

저희는 이책을 처음으로 접하게 되었는데 읽다보니

그전 시리즈들도 궁금해지더라구여~ㅋ

 

세계사를 접하기 전단계의 초등생 혹은 세계사를 접하고 있는데

어려워하는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기에 좋은 책입니다

또한 방학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이곳을 여행하게 된다면

이번편은 꼭 보고 가시라 당부하고 싶네요

 

만화속 장면과 실제로 본 장면 대조해가면서

읽는 재미도 쏠쏠 할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곳 곳곳의 실제모습을 바탕으로 그림이 구성되어져있어요

그래서 더욱 실감나는 책이랍니다

 

 

 

 

 

<베네치아의 탐정가방>은 날개책으로 이뤄졌어요~ㅎ

접혀진 한쪽 페이지를 날개를 옆으로 펼치면 쭉~~길게 이야기가 이어지죠~

페이지 넘길때 그냥 마구 넘기지 말고~날개페이지가 있나 없나 한번씩 들춰보는 센스~!!

 

 

 

 

국제 탐정 심포지엄에 초대받은 미레트와 고양이 조수 장

그들 눈앞에 탐정가방을 훔쳐간 수상한 남자가 나타나는데...

이 남자의 정체는????

 

베네치아를 여행하면서 겪게되는 탐정 미레트와 고양이 조수장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미레트가 가는 곳곳을 눈으로 함께 읽고 따라가다보면

마치 내가 베네치아의 곳곳을 방문하는 기분도 듭니다

직접가볼수 없다면 미레트와 함께 책속 여행을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이곳에서는 배 모양을 본떠 만들어 베네치아 시내 곳곳을 운항하는 배를 가리키네요~ㅎ
이곳은 섬과섬사이의 수로가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이뤄져 있지요

그래서 수상택시, 곤돌라, 수상버스 등이 운행되고 있어요

 

 

 

 

※더 자세한것은 네이버지식백과 참고해 보세요~

 

 

 

 

<베네치아의 탐정 가방>을 읽다보면

어려운 용어, 이탈리어에 대한 뜻풀이를 아래 하단에서 해주고 있는데

읽어보면 견문을 넓히며 세계사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겠네요

이탈리어도 살짝 공부를 하고~ㅎㅎ

여행갈때 사실 인사정도만 알아도...

머 바디랭귀지가 있으니 다 통한답니다~ㅋ

 

 

 

<베네치아의 탐정가방은> 다채로운 그림이 참 인상적이에요

이곳 이탈리아의 느낌을 한껏 싣고 있어서

그림을 통해 화려하고 아름다운 경치에 매료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조금 아쉬운 점은 글씨체가 작고

글이 그림 여기저기에 배치되어 있어

읽기에 다소 불편하고 산만한 점은 있어요

편집부분이...저는 조금 아쉬웠답니다~

독자대상이 집중력이 필요한 아이들 대상이므로~

글씨가 눈에 도드라지게 읽혀졌음 좋겠어요

 

 

 

 

 

읽다보면요...<베네치아의 탐정가방> 그 전편들도 마구 궁금해져요~ㅎ

미레트가 어떤 곳으로 여행했을까..그곳에서 또 어떤 사건을 만나면서

어찌 해결을 했을까...하는 그런 궁금함 ~ㅋ

 

 

 

 

 

 

아우...정말 공항티켓 딱 잡고...한손에 여행가방 들고

베네치아로 떠나고 싶네요~흑흑...

쉽게 갈수 있는곳이 아니니 이렇게 아이책을 통해서...위안을 얻습니다 ㅠ0ㅠ

 

 

 

 

안녕~!! 베네치아~

책덕에 돈한푼 안들이고 여행 잘했습니다~ㅎㅎㅎㅎ

 

각 나라의 역사와 문화 이야기가 담긴~

탐정가방 시리즈는 다른편도 함께 엮어서 보는 방법 추천해드려요~

저는 지름신 임박입니다~ㅋㅋ

 

"직접 가볼수 없다면 읽어라"

 

이렇게 책을 통해 세계사 견문을 넓혀보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