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FUN BOOK시리즈 - 창의력 스티커왕

  

삼성출판사에 나온 Fun book 시리즈중 창의력을 자라게 해주는 
‘창의력 스티커왕’fun book이랍니다.

놀이책과 스티커6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즐겁게 스티커 활동하다보면 
자연히 창의력이 자랄것 같답니다.

창의력 스티커왕은 ‘와글와글 사과집’, ‘뱅글뱅글 세탁기’, 
‘멋쟁이 거북 아저씨’, ‘크리스마스 선물’,

‘배고픈 먹보 고래’등 재밌는 테마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이

상상력을 키우며 스티커활동을 할수 있게 구성 되어 있답니다.

우리아이도 워낙 스티커 붙이는 걸 좋아해서 그런지 무척이나 
즐거워하더라구요.

재밌게 세탁기속의 세탁물들을 붙여나갔어요.

와글와글 사과집에 숲속친구들이 모두 모였네요. 

동물친구들이 이야기나누듯 스티커에 안녕, 누가 살고 있을까?
 어서와 등 인사말이 적혀있고

사각사각, 찍찍, 똑똑똑 등 동물친구들의 특징을 잘 살려 주었답니다.

뱅글뱅글 세탁기 속에 더러워진 옷을 세탁해보는 상상을 하며 세탁기속에 세탁물들을 스티커로 붙여

넣기도 했지요. 기린이 자신의 양말을 깨끗이 빨아달라고 하네요.

멋쟁이 거북아저씨의 등딱지에 멋진 꽃과 보석으로 꾸며주기도 하지요.

내가 받고 싶은 선물을 생각하며 크리스마스 선물을 빨간양말속에 
스티커로 붙여보기도 했답니다. 

배부른 먹보고래를 생각하며 고래가 먹을만한 생선, 케잌, 피자, 
김밥등을 붙여보기도 하지요.

고마워, 멋져, 힘내, 최고야, 똑똑해 등 칭찬 스티커도 들어있어 아이에게

긍정적 언어를 많이 접해줄수 있어 좋은것 같아요.

이제 6살이 되었지만 아직도 스티커 그림책을 좋아하는 우리아이가

너무 즐겁게 스티커놀이를 해서 엄마로써 기분이 좋았답니다.

남자아이라 아직도 공룡,탈것들을 무척 좋아하기에 다음엔 공룡, 
탈것들을 접해주고 싶어요.

유아에서부터 미취약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에게 좋아하는 
분야로 즐겁게 스티커놀이하며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수 있는 좋은 스티커왕 Fun book이었답니다.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FUN BOOK시리즈 - 동물스티커왕

 

올해들어 6살에 접어드는 우리 아들은 여전히 스티커를 좋아하는 
아이중에 하나랍니다.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붙여도 붙여도 스티커왕 FUN BOOK시리즈’중에서 
동물스티커왕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우리아이 생각했던 대로 무척 좋아 하더라구요.

Fun Book은 아이가 손으로 스티커를 붙여가며 즐겁게 활동하며 생각하는

힘을 길러줄수 있어 참 좋은것 같아요. 

동물스티커왕에는 ‘귀여운 애완동물’, ‘와글와글 농장동물’ 
‘초원과 숲속 동물’, ‘신기한 바다동물’, ‘사막과 얼음나라’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되어 때와 장소에 따라 다른 동물들의 유형을
알아가며 즐겁게 스티커를 붙이면서 재밌는 동물여행을 
떠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귀여운 애완동물에는 다양하게 생긴 강아지, 고양이를 알수 있어 좋아요.

고양이가 살금살금 다니는 모습을 강아지가 멍멍 하며 
짖는 모습을 표현하고 있답니다.

귀여운 강아지를 보니 한마리 키우고 싶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와글와글 농장동물에는 타조,돼지, 병아리, 아기염소, 토끼, 양, 수탉, 
오리등 정말 다양한 동물 친구들이 있다는 사실을 알수 있답니다.

초원에 사시는 숲속 동물은 또 누가 있을까요?

무서운 늑대, 사자, 악어부해서 귀여운 판다, 아기 코끼리, 
캥거루, 다람쥐도 있답니다.

바다에 사는 동물로 불가사리, 산호, 조개, 거북, 열대어, 상어등이 있지요.

우리가 가보지 못한 사막이나 얼음나라에 살고 있는 동물은 누가 있을까요?

사막여우, 전갈, 낙타,독수리는 사막에 살구요.

펭귄, 바다코끼리, 남극제비, 북금곰은 얼음나라에 살고 있답니다.

아이와 즐겁게 스티커활동을 하다보니 다양한 생활환경도 
알려줄수 있어 좋았답니다.

 

스티커에는 자신의 이름를 쓸수 있는 스티커가 있어 우리아이도

자기 이름을 적느라 무척 신중한 모습이었답니다. 

얼마전 이사를 해서 정리되지 않은 분위기속에 아이가 마침 어린이집에서

수두를 걸려와서 5일동안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엄마랑 집에만 있었기에

아이가 무척 심심해 했었는데 스티커왕 Fun Book덕분에 아이도 즐겁게

스티커를 붙이고 재밌어 하는 모습에 흐뭇한 시간이 되었답니다.

FUN BOOK시리즈에는 탈것, 공주, 한글, 공룡, 곤충, 인체, 숫자, 요리등 
다양한 스티커왕시리즈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가 평소 관심갖거나 
좋아하는 분야로 접해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이와 함게 이런 스티커활동을 함께 하다보면 즐겁게 웃을수 
있을거랍니다.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

어릴때 받은 상처가 많은 아이가 어른이 되어 엄마,아빠가 되었을때

내아이에게 따뜻하게 보듬어주지 못하는 어른이 되는 경우가 많기에

저또한 아이의 입장에서 더 많이 배려하고 사랑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러다 ‘천재가 될 수밖에 없는 아이들의 드라마’라는 책을 읽어 보았습니다.

내 내면에 자리한 ‘어른아기’라는게 처음엔 좀처럼 이해되지 않았으나

푸른아이에서 나온 책들을 한번씩 읽어보니 점점 이해가 되어 가는것 같아요.

믿고 쉽지 않은 일을 인정하는 것은 어른도 아이에게도 힘든 일인것 같아요.

그렇지만 모든 것을 인정하고 내가 진정 느꼈던 수치침, 불안함, 힘듦을

마주한다면 더 많이 나를 이해하고 사랑하고 알아줄수 있게 되고 비로서

내 주변의 부모님이나 내 자식을 이해하고 사랑해줄수 있는 힘이 생긴다는

걸 알게 되었답니다.

이렇게 내 마음의 상처를 이해하고 치유하게끔 도와주는 책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이책을 읽어 나갔답니다.

가끔 어릴적에 왜 나에게 그리고 무심했나 싶어 내 부모에게 속으로 원망

아닌 원망도 많이 했던것 같아요.

겉으로는 엄마, 아빠에게 힘든 소리 한번도 못했던 착한 딸로만 기억되는

나랍니다.

엄만 늘 바빴으니까.. 아빤 늘 우리들을 위해 일해야하니까라는 이유를 붙여

엄마,아빠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던, 우등생 언니에 가려 늘 뒷전이었던 내존재에

대해 주눅들고 혼자인것 같았던 외로움을... 모두 일기장에 써내려갔던 나의

학창시절...그래서 늘 일기장엔 우울함만 가득했던 이야기들.

대학시절 부모님을 더 기쁘게 해드리기 위해 언니보다 더 잘나보이고 싶고

더 칭찬받고 싶어 ‘장학금’을 받고자 노력해서 전문대학 다니는 내내 전액장학금

을 받았던 나지만 정작 부모님을 위해서 노력했다는 내 마음은 순수함이 아니었건지도

모르겠어요.

그저 나좀 봐달라고... 나도 이렇게 할수 있다고.. 그런 의미였는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제가 제 아이를 멋지고 사랑많고 예쁜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저 자신을 먼저

위로할줄 알고 사랑하며 이해해야 하는 과정을 겪는게 더 우선이라는 생각을 하였

습니다.

진정으로 행복한 딸로써 엄마로써 그리고 아내로써 살기위해 먼저 내자신을 위로해야

할 시간이라는 생각을 할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답니다.

틈틈이 이책을 되뇌이며 나란 존재에 대해 생각해볼것입니다.

이책을 통해 진정 내가 원하는 삶과 행복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할수 있어

좋은 시간이 되었답니다.